눈 주변이 거뭇거뭇한 다크서클은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때문인 경우가 많다. 노화나 선천적 얼굴 구조로 앞 볼의 지방 감소도 원인이다. 색소침착이나 혈관이 비쳐보이는 경우는 어릴적 아토피로 눈을 많이 비볐거나 피부와 맞지 않는 눈 화장품 사용 때문이다. 다크서클이 있으면 나이들어보일뿐 아니라 인상도 어두워 보인다.오라클피부과(구월점) 이승규 원장[사진]에 따르면 다크서클은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라서 증상 별 맞춤 대처가 필요하다. 그는 "다크서클 치료에는 정확히 진단과 복합적인 치료가 필수"고 강조한다.주요 치료법으로는 필러, 미백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 낮았더라면 서양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코가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역사까지는 아니라도 코는 얼굴의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코성형 수요가 점점 많아지는 이유다.일반적으로 코성형에는 실리콘이나 인공보형물 등을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울리지 않은 보형물이나 과한 삽입으로 부자연스러운 얼굴이 될 수 있다. 이밖에 겉으로 비치거나 염증, 구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에는 비중격이나 귀연골, 자가늑연골과 같은 부위를 활용하기도
여름철은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여드름균이 왕성해져 여드름도 쉽게 발생한다. 여드름 발생 원인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사춘기 남성호르몬 과잉으로 피지선 분비가 왕성해지고 모낭이 막혀 여드름의 기본 병변인 면포가 형성된다. 모낭 속 균 중 하나인 아크네스는 모공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한다.여드름 치료의 원리는 막힌 모낭을 제거해 피지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치료법은 바르거나 먹는 약, 그리고 외과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외과적 치료는 주사나 박피술, 광역동(PDT) 치료 등이 있다. 여드름 유형은 좁쌀과 화농성 등
여름철이면 제모환자가 급증한다. 노출의 계절이라 제모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특정 계절에 많은 수요가 몰리는 만큼 시술 예약은 필수다. 때문에 제모시술에서는 예약시스템이 효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최근에는 좋은 병원의 기준이 다양해졌지만 병을 잘 치료하는 게 최고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실력있는 의사가 필수지만 병원 치료 시스템 역시 그에 못지 않다. 고 원장은 "오히려 편리성, 접근성, 서비스 마인드 등은 부차적인 요소"라고 말한다. 그는 레이저제모시술
피부 관리의 범위는 보습을 비롯해 미백과 탄력, 볼륨감까지 매우 넓다. 그래서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 충분한 수분보충, 적절한 수면시간 유지,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각종 비타민 복용 등으로 피부 관리에 투자하는 이유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리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30대 이후 콜라겐 감소로 인한 피부 주름이다. 피부노화의 척도인 주름은 여름이 지나면 짙어지는 경향이 있다. 무더위로 피지와 땀의 분비가 많아져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를 더욱 처지고 번들거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미 주름이 진행됐다면 이전 상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18만명 발생하면서 4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재확산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실외에서는 의무가 아니게 되면서 피부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마스크 착용으로 가려졌던 피부 트러블이 드러나기 때문이다.깊어진 주름, 늘어진 피부탄력 등 눈에 확 띌 정도로 보이는 노화 때문.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조치와 함께 피부과 내원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전언이다.늘어진 피부의 탄력 복원을 위한 리프팅 시술에는 이용하는 장비에 따라 실을 비롯해 고주파, 레이저
모공은 한번 넓어지거나 흉터가 생기면 회복이 쉽지 않다. 의료 시술이 아니면 회복이 사실상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여드름 흉터는 깨진 도자기에 비유한다. 흉터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콜라겐 촉진 성분과 모공과 피지를 줄이는 성분을 동시 주입하는 새살주사요법을 꼽는다.이즈의원 허가영 원장[사진]에 따르면 새살주사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새살을 돋개해 피부 재생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다.허 원장은 "패인 흉터나 넓은 모공 부위 진피층에 새살주사를 주입하면 콜라겐 섬유조직이 대량 생성되면서 자연
엠제이(MJ)피부과가 멀츠가 선정하는 2022년 울쎄라 최다시술 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멀츠코리아는 매년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동안 사용한 울쎄라 팁갯수를 집계해 최다시술 병원을 선정한다. 해당 병원은 지난 2021년에도 울쎄라 아시아 최대 시술 병원상과 최단기 성장 병원상을 수상한바 있다.엠제이(MJ)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울쎄라 효과는 높이고 통증과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나이와 선호도에 따라 맞춤 상담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먹는 열양보다 소모되는 열량이 많으면 살이 빠지는 매우 단순한 논리를 갖고 있다. 덜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이 다이어트의 진리인 셈이다. 하지만 실천은 논리만큼 쉽지가 않다. 시간이 없어 도중에 포기하거나 군살이 너무 많아 웬만해서는 빠지지 않는 경우 등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은 다양하다. 종아리, 팔뚝, 허벅지, 뱃살, 옆구리 등이 군살의 대표적 부위다.군살을 해결하려면 체지방 제거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사진]에 따르면 여기에는 원하는 부위에 지방세
나이가 들면서 얇은 피부부터 탄력이 줄고 주름이 생긴다. 콜라겐 층에 균열이 일어나며 그 밀도가 줄고, 재생 속도가 더뎌 자연스럽게 피부가 처지고 볼륨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노화 증상은 피할수는 없지만 관리법에 따라 늦출 수는 있다. 탄력 개선에 도움되는 다양한 시술 가운데 비침습적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레이저 리프팅을 꼽는다.디에이피부과 반수지 원장[사진]에 따르면 만족도 높은 시술을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 리프팅 장비의 차이점과 시술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환자의 피부 타입과 두께, 노화 정도에 따른 맞춤 디자인도 필요하
팽창선조라고도 하는 튼살, 피부의 겉면이 얇게 갈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이 찢어지듯 보이며 초기에는 붉은 튼살로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할 수 있다. 주로 종아리에 나타나는 튼살부터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과 같은 부위에 나타나며 어깨, 무릎, 겨드랑이 부위에도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한다.신체 여러 곳의 튼살 자국으로 피부과를 찾고 있는 경우도 많아졌다. 통증은 없어도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없애고 싶기 때문. 튼살 발생 원인과 제거법에 대해
최근 남녀노소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유전이 대부분의 원인이었지만 최근들어선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부위는 이마나 정수리가 대부분이며 질환 진행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특히 M자 탈모는 전체적인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나 넓은 이마의 대표주자라고도 할 수 있다. 모발이식을 결심하는 대표적 유형이기도 하다.모발이식은 모낭채취방식에 따라 절개와 비절개로 나뉜다. 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 문건학 원장[사진]에 따르면 절개방식은 뒷머리를 절개해 모낭을 채취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을
더운 여름날씨에 안면홍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기온상승과 강한 자외선이며, 특히 여성에서는 폐경기 호르몬 변화도 꼽을 수 있다.피부가 붉어지면서 열감이 느껴지고 여드름 등 붉은 반점이나 구진이 생기기도 한다. 안면홍조와 유사한 증상으로는 붉게 남은 여드름 흉터 자국, 모세혈관 확장증 등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안면홍조는 혈관 수축기능의 상실로 발생하며 자연 회복이 어려운 만큼 치료가 필수다.기미도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가와 광대뼈 주변에 많이 발생하며 자외선와 여성호르몬, 유전적인 영향 등이 주요 원인으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노화 증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난다. 개인차만 있을 뿐 노화 진행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최근에는 의학적 방법인 항노화시술을 통해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처럼 수요층이 다양해지면서 개인 맞춤시술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피부 주름의 유형이 개인 및 연령 별로 다른데다 리프팅시술법도 다양한 만큼 적절한 선택이 중요해진 것이다.대표적 리프팅시술법에는 레이저와 실을 이용하는데 효과와 만족도는 개인마다 다르다. 우아피부과 이선행 원장[사진]에 따르면 시술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가 되면서 피부암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피부암 환자 수는 2만 7천여명으로 2016년 약 2만명에 비해 42%나 증가했다.야외활동에 따른 자외선 노출량 증가도 피부암 발생의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암은 외국인에서 많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동양인이라고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피부암은 피부에 생기는 악성 피부질환이 암이 되는 것을 말한다. 종류는 크게 편평상피세포암과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 악성도가 가장 높은 흑색종이 있다. 피부암 발생률은 높아지지만 여전히 질병 이해도
피부의 탄력과 잔주름 개선 외에도 얼굴 윤곽까지 정리해준다는 리프팅시술. 종류도 울쎄라, 써마지FLX, 인모드 등 다양하지만 대부분 시술 후에는 통증이나 멍, 부기를 동반한다. 특히 통증 때문에 시술을 꺼리는 사람들도 상당수라고 알려져 있다.이런 가운데 통증 부담을 줄인 트리코어 리프팅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닥터스피부과의원(광교) 심지훈 원장[사진]에 따르면 3가지 광파장인 755nm, 808nm, 1064nm를 각 피부 층에 전달해 탄력을 개선시킨다. 사파이어쿨링 방식으로 통증을 억제한다. 하지만 트리코어 리프팅을 사용하기
고대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이 지난 8일 미래관에서 첫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미래관은 지상 7층, 지하 6층(연면적 28,390㎡) 규모로 지상 2층~5층에는 안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가 확장·이전했다.건강증진센터와 병리과, 통증센터도 들어서며 특히 영상의학과가 확장되면서 MRI 2대를 비롯해 CT 1대, X레이 2대, 초음파 3대 등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된다.지하 2층~6층은 주차장으로 기존 보다 주차면이 276개 늘어났다.
대한민국 탈모 인구가 1,000만명을 훌쩍 넘었다.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고 있는 셈이다. 탈모인 급증은 젊은 2030세대가 이끌었다. 과거 탈모는 중장년층의 걱정거리였지만, 대기환경 오염과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세대까지 확대됐다.하지만 탈모인 대부분은 초기 치료를 등한시한다. 기능성 화장품이나 탈모 제품 등으로 홈케어를 시작했다가 탈모가 심해진 다음에서야 치료 필요성을 느낀다.과거 탈모의 주요 원인은 유전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꼽힌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는데 코티솔은 혈관을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가 본격화되면 여드름환자는 괴롭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 마스크 착용해야하는 만큼 여드름에는 악조건이다. 여드름은 모공을 막고있는 피지 알갱이에 여드름 균이 번식해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질환이다. 피지 과다와 함께 피부각질층이 모공을 막는 이상각화현상, 잘못된 세안습관과 화장품 사용,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등이 여드름 발생 원인으로 지적된다.온도가 높을수록 피지분비량이 느는 만큼 기온 상승은 여드름 악화의 요인이다. 문제는 초기 치료가 부실하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모공 확장 등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여드
더힐피부과 박주혁 대표원장[사진]이 프로파운드 리프팅 시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키닥터로 선정됐다.프로파운드는 고주파 절연침을 피부에 삽입해 진피층을 자극,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해 콜라겐 재생에 도움주는 리프팅 기기이다.제조사인 켄델라코리아에 따르면 프로파운드 키닥터는 수많은 시술 건수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료진으로 선정된다. 키닥터 만의 노하우로 연구와 임상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실질적인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박 원장에 따르면 프로파운드는 미세침이 피부층에 직접 고주파 열을 주입하는 방식인 만큼 피부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