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유병률과 발생률이 높고 만성적인 질병 경과와 합병증 그리고 경제적 부담때문에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9,400만명(2003년 기준)이 당뇨병에 이환된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3억 3천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2025년에는 유럽(9.1%), 북아메리카(9.7%)가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동남아시아는 7.5%까지 환자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한국이 각종 통계연구에서 이 모든 수치를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과 발생률에 대한 연구를 종합하면 유병률은 최소 6~7%에서 최대 11.5%로 예상된다.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는 20% 이상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속화되는 고령화를 고려하면 향후 필연적
동화약품공업(주)이 항우울제 ‘세작 캡슐’을 출시했다. 10일 회사측에 따르면, 세작 캡슐은 1캡슐 당 염산플루옥세틴 20mg 을 함유한 제제로서 우울증,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 강박반응성 질환, 월경전 불쾌장애에 효과적인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이다. 세작 캡슐은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약효를 나타내며, 우울증 뿐만 아니라 신경성 식욕부진, 월경전 증후군 등 우울증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 및 강박 반응성 질환에 대해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이약은 SSRI 중 유일하게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에 대하여 FDA 승인을 받은 약물로 비만 환자에 대해서도 처방 가능한 약물이다. 세작 캡슐의 보험약가는 736원이고, 보험코드는 A05705471이다.
동화약품공업(주)이 항우울제 ‘세작 캡슐’을 출시했다.10일 회사측에 따르면, 세작 캡슐은 1캡슐 당 염산플루옥세틴 20mg 을 함유한 제제로서 우울증,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 강박반응성 질환, 월경전 불쾌장애에 효과적인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이다. 세작 캡슐은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약효를 나타내며, 우울증 뿐만 아니라 신경성 식욕부진, 월경전 증후군 등 우울증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 및 강박 반응성 질환에 대해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이약은 SSRI 중 유일하게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에 대하여 FDA 승인을 받은 약물로 비만 환자에 대해서도 처방 가능한 약물이다. 세작 캡슐의 보험약가는 736원이고, 보험코드는 A05705471이다.
보건복지부는 비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국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과 많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수 ‘이루’와 ‘현영’을 비만예방 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이루와 현영씨는는 앞으로 비만예방 공익광고와 관련 행사 등에 참여함으로써 비만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최근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새로운 강압제의 도입으로 고혈압환자의 예후는 특히 관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예방 차원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심부전이나 신부전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9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서 열린 제28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는 ‘THE LATEST CONCEPTS ON SELECTING INITIAL ANTIHYPERTENSIVE THERAPY’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좌장: 일본 돗쿄의대 마츠오카 히로시 교수)에서 옥스너 클리닉의 에드워드 프롤리흐 교수는 각종 강압제의 약리학적 특징, 작용메커니즘, 적응증 등에 대해 설명했다.28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수면중 코를 골다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아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멈추는 증세. 수면 1시간 당 5번 이상 나타나거나 7시간 수면 동안 30회 이상 나타나는 질환”. 수면시무호흡증후군(sleep apnea syndrome, 이하 SAS)의 사전적 정의다. 최근 수면호흡장애가 순환기질환 진료분야에서도 주목되고 있다. 미국고혈압합동위원회 제7차 보고(JNC7)에서는 이미 2차성 고혈압의 원인으로 SAS를 가장 큰 원인으로 간주하는 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개 SAS라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나 업무능률 저하를 치료목표로 했던 질환이었다. 하지만 심부전이나 허혈성심질환자에서 이러한 증상이 병발하는 비율이 높고,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메타볼릭신드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이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양재천 영동2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웰빙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원개원 23주년을 맞아 마련되는 것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전문의와 전문 영양사에 의한 건강상담 코너와 당뇨와 비만, 치과질환에 대한 무료검진 등이 이루어진다. 또 부대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와 함께 양재천변을 따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 걷기대회(3.4km)도 마련된다.걷기대회 참가자에겐 스포츠타월과 음료수가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문 의 : 영동세브란스병원 02)2019-2132,2192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3일 본관 12층에서 스포츠메디컬센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스포츠 메디컬센터는 정형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운동사들이 스포츠손상 환자들의 진단,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만센터와도 연계해 비만환자의 운동처방과 치료도 병행하게 된다. 메디컬센터 김진구 소장은 “미국 피츠버그대학 스포츠 센터와 국제 협력을 맺었으며, 다양한 학술 교류와 발전된 시술 및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관련연구와 의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메디컬센터의 치료 범위는무릎관절, 어깨관절을 중심으로 운동 중 발생하는 손상에서부터 퇴행성관절염 환자까지 폭넓은 수술적 치료와 재활치료까지 다양하다. 또 환자들을 위한 재활 과정과 흔히 발생
비만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운동요법, 약물요법, 식사요법으로 대별되는데 그 중 가장 한국사람에 맞는 다이어트법은 식사요법, 즉 적게 먹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는 자신의 저서 ‘유태우 다이어트’[사진]를 통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상태에 맞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한국적 다이어트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음식 종류를 바꿔야 하는 서양인에 맞춘 다이어트법보다 식단은 동일하게 하면서 양을 줄여 위장 크기를 줄이는 것. 서양 다이어트법에 비해 요요현상이 없고 영구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 실제로 저자는 서울대병원 건강증진·노화방지센터에서 비만환자들의 체중을 평균 20kg 감량하는데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유 교수는 “무조건 적게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며, 충분
“어제 측정된 공복 혈당이 약간 높습니다. 지속적인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권합니다”“어제 운동량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비만을 막고 혈당 조절이 쉬워집니다” 당뇨환자 안 모씨(46세, 여성)는 당뇨관리키트를 휴대폰에 부착한 후 주치의로부터 혈당수치에 대한 조언을 문자를 통해 바로 받아 규칙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이를 통해 약물조절없이 6주만에 혈당이 조절됐다. 이처럼 모바일을 통한 당뇨관리가 혈당조절효과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영동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안철우 교수팀은 이수유비케어팀과 자동전송기능을 갖춘 당뇨관리키트를 개발하고, 6주간 당뇨병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당뇨관리키트를 나누어 준 후 혈당조절이 얼마나 향상되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들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병교실팀이 지난 23일 택시회사인 동일운수(잠원동 소재)를 방문해 ‘당뇨병과 협심증’을 주제로 출장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당뇨병과 복부비만 ▲당뇨병과 협심증 ▲질의 및 응답 ▲무료혈당, 체지방 측정 및 건강상담 등 당뇨에 관한 각종 지식과 정보 및 무료검사를 제공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직업 특성상 계속 앉아서 운전만 해 복부비만이 문제였는데, 강의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한 출장강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혈전을 혈관 속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용해시키는 새로운 초소형초음파장치가 실용화됐다.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의료센터 혈관·개입방사선학 토마스 맥나마라(Thomas McNamara) 부장은 13개 시설에서 말초동맥폐색증(PAO) 66명, 심부정맥혈전증(DVT) 33명 등 총 9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관찰연구 데이터를 제시했다. 부장은 “이 초음파 장치로 약물전달시스템(DDS)은 더욱 강화됐다. 쌀알보다 작은 트랜스듀서를 머리카락정도의 가느다란 와이어에 부착시켜 하지와 골반의 혈전을 신속하게 용해시키고 아울러 큰 출혈 발생 가능성도 훨씬 낮출 수 있게 됐다”고 제18회 혈관내치료국제심포지엄(ISET)에서 보고했다.당일 퇴원 가능하지(다리) 또는 골반의 혈전은 치료하지
【미국·텍사스주 댈라스】 체중감량이 고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미국심장협회(AHA)가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밝혔다. 아울러 염분을 줄이고 칼륨을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사를 추가하면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과체중이상이면 감량존스홉킨스대학 로렌스 아펠(Lawrence Appel) 교수가 Hyper tension(2006;47:296-308)에 밝힌 이번 발표에서는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고 절주(節酒)를 권장하고 있다.아펠 교수는 “심혈관질환(CVD)위험은 혈압이 높아지면 그 뒤를따라 상승한다. 고혈압환자는 상당히 많지만 예방가능하다. 식사 개선을 통해 혈압을 낮추면 뇌졸중, 관상동맥성심질환, 심부전을 비롯한 CVD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미국에서는 성인의 27%가 고혈압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 역학·공중위생학 데이비드 카츠(David Katz) 교수에 의하면 다양한 맛을 가진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게 과식의 최대 원인이라고 자신의 저서인 ‘The Flavor Point Diet’에서지적했다. 뇌시상하부의 섭식촉진을 유발시키기때문이다. 이 가설은 좀더 연구필요성이 있지만 식욕연구자에만 알려져 있는 현상-감각특이적 만복감에 근거하고 있다. 그리핀병원 예방연구센터에도 소속된 카츠 교수는 “1회 식사와 간식에 들어있는 맛의 종류가 다양할수록 만복감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맛의 종류를 줄이면 보다 낮은 칼로리의 음식으로도 만복감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잔칫날 기분 나쁠정도로 많이 먹었는데도 아직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 원인은
아토피 유산균·항산화비타민으로 예방아토피 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최신 지견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제제), 보완의학적인 국소도포제와 함께 아토피 예방을 위한 기능식품과 임신 중 관리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다. 국소 스테로이드+칼시뉴린 대두 경희대의대 소아과 나영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가 중요한 치료제로서 단기간(2~4주)의 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장기치료(1년 이상)는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인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가 개발되어 미국 FDA의 승인하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소 스테로이드와 국소 칼시뉴린의 병합요법이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피부장벽기능의 손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
과체중과 비만이 당뇨병,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담낭질환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체중이 비만으로 인한 질병부담이 3.2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은 1998년~200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보험 청구전산자료와 통계청 사망원인 전산자료를 장애보정생존년수(DALY-Disability Adjusted Life Year)를 활용해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당뇨병,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이 전체질병부담의 95%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비만 및 과체중을 각각 구분해 질병부담과의 관계를계량적으로 측정한 최초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과체중 단계부터 체
서울시가 당뇨병·비만·고혈압·이상지혈증 등을 통합한 대사증후군의 산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팀을 가동했다.‘한국인 난치성 대사증후군 진단 및 치료 신기술개발 산학연 클러스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개원가에서도 쉽게 조기진단 및 치료에 적용할 수 나노프로그램 및 칩 등을 개발해 산업화하는 것이 최종목표다.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에서 50억, 참여기업(명인제약,디엔에이링크,서린바이오사이언스,에버케어,동아제약)으로부터 15억 등 총 65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생활습관, 유전자 소견 등 각 질환별 특성에 맞춰 분석하는 단계. 둘째 진단용 및 예측용 DNA칩을 개발하는 단계. 셋째 위험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찾아 예방
동국대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오는 28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사찰음식의 대표적 연구가인 선재스님이 ‘음식이 성품을 만든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아토피, 소아당뇨, 고혈압, 비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먹거리와 식습관에 대해 강의를 한다. 선재스님은 “병이나 입원을 한 후 음식의 소중함과 인스턴트 음식 및 인공조미료가 가미된 음식이 우리 몸에 해(害)가 된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는‘우리 아이는 무엇을 먹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다.
걸을 때마다 종아리가 땡기고 터질 것 같은 통증 때문에 다리를 저는환자 2명중 1명은 동맥경화가 원인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심장센터는 다리통증 호소환자 221명에게 혈관검사를 한 결과 49%(109명)가 다리혈관의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이 자신의 다리통증이 동맥경화로 인한 것인지 모른 채 근육통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 왔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미국 통계에 의하면 840~1,200만명의 말초동맥 동맥경화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01년 미국 조사자료에 의하면 70세 이상 혹은 흡연과 당뇨병이 있는 50~69세 인구에서 하지 동맥질환의 유병률은 13%로 나타났다. 최근 당뇨병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하지동맥질환의 유병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복부비만 치료 신약인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반트)의 국내 임상 실시된다.회사측은 14일 아콤플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280 여 명의 국내 비만 환자가 참여하는 RIO-Asia 및 CRESCENDO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임상 시험은 한국에서 리모나반트로 진행되는 최초의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 시험으로, 3월 말부터 환자 모집을 실시한다. RIO-Asia임상시험은 한국, 대만 및 중국의 32개 병원에서 총 640명의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모나반트의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한강성심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서 총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CRESCENDO임상시험은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