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유산균·항산화비타민으로 예방

아토피 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최신 지견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제제), 보완의학적인 국소도포제와 함께 아토피 예방을 위한 기능식품과 임신 중 관리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다.

국소 스테로이드+칼시뉴린 대두

경희대의대 소아과 나영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가 중요한 치료제로서 단기간(2~4주)의 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장기치료(1년 이상)는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인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가 개발되어 미국 FDA의 승인하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소 스테로이드와 국소 칼시뉴린의 병합요법이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장벽기능의 손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주요 병인중 하나로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는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필수 지방산의 구성 성분중 일부가 정상인에 비해 감소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감마 리놀렌산(r-linolenic acid)과 같은 필수 지방산을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보조제로 최근까지도 이용해 왔는데 이들 치료보조제에는 달맞이꽃 종자유(evening primrose oil)와 블랜커런트오일, 보리지오일, 어유(fish oil), 마실유(hempseed oil) 등이 있다.

감마 리놀렌산 보충효과 불분명

기존 연구에서 이들 치료보조제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개선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으나 최근 체계적으로 진행된 연구보고에 의하면 그 치료효과가 의문시되고 있다.

2006년 Loden 등은 이중맹검연구를 통해 달맞이꽃종자유를 단독 또는 어유와 함께 보충하는 요법이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유의한 효과가 없다고 보고하였으며 최근 감마 리놀렌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19건과 어유를 사용한 5건의 임상연구를 대상으로 한 메타 연구에서도 필수 지방산의 보충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과 장광천 교수에 따르면 이는 아토피 피부염의 병인과 관련된 여러 요소 중에서 한 가지 요소에만 한정됐기 때문이며 아토피 피부염의 필수 지방산 보충요법에 대해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여러 보완대체요법적인 제제의 성분들을 살펴보면 폴리페놀은 녹차, 우롱차, 포도씨 등에 많은 성분으로 항염·항균작용이 있으며 IgE의 생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보고되고 있다. 리코라이스(Glycyrrhiza glabra Linne var.) 추출물은 기능성 미백소제로 등록되어 있고 항염, 항산화, 항균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지실-항염증효과, 생지황-히스타민분비 억제시켜

마치현은 쇠비름을 건조시킨 것으로 항염, 자극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실이라는 탱자나무 열매는 항염증효과가 기대되며 아토피 피부염의 국소도포제로 특허출원 되어있다.

권백(Selaginella Tamariscin)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 항암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지황(Rehmannia glutinosa, Liboch)은  TNF의 발생을 억제하고 히스타민 분비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특허 출원됐으며, 감마리놀렌산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 여러 성분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일부는 특허출원이나 제품으로 나와 있지만 좀 더 심도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는 지적했다. [표]

 

유산균제제 소아~성인 효과적

가톨릭의대 피부과 박영민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유산균제제의 효과에 대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토피질환 가족력이 있는 임산부의 임신기간동안이나 수유기, 아토피고위험군 아이에게 유산균을 투여해 아토피 질환의 발생을 줄이거나 늦추는 예방효과가 있고, 최근에는 소아뿐 아니라 청소년기 및 성인기 환자에서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박 교수는 또 유산균이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인터페론감마와 같은 면역조절능력이 있는 인자생성을 촉진하여 Th1/Th2면역체계를 교정해주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모유수유가 아토피 발생 줄여

아주대의대 소아과 이수영 교수는 아토피 질환의 예방을 위한 임신 중이나 출생 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모유수유가 아토피의 발생을 줄여준다는 확실한 연구가 있으며 유산균의 사용, 자연식품으로서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생선의 섭취가 비교적 예방효과의 근거가 있다고 설명했다 .

갱년기장애 허브·태반치료에 효과

호르몬치료 최저용량으로 최단기간 사용권고


갱년기 장애란 여성 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유발하므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호르몬 치료가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WHI연구결과 외인성 에스트로젠 및 프로게스테론의 복합 투여시 유방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및 혈전증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에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개인의 위험성과 유익성을 고려해 개별화된 치료를 하도록 하며 효과적인 최저용량을 사용하고 치료의 목적과 일치하는 최단기간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또한 치료의 목적과 위험성은 시간에 따라 변하므로 주기적인 재평가가 필요하다. 호르몬 요법이 금기증이거나 사용을 원하지 않는 경우 가장 좋은 대체약품으로는 Tibolon, SSRI/SNRI, 가바펜틴 등이 고려되고 있다.

허브 중에서 승마(black cohosh)는 갱년기 증상, 특히 안면 홍조와 정서장애에 효과적인 것으로 많은 논문들에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에스트로겐을 투여할 수 없거나 투여를 꺼리는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승마 호전효과

그러나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의 방법이 서로 다르고, 소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연구기간이 3개월로 짧다는 제한점이 있다. 승마는 에스트로겐의 반대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도파민, 세로토닌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그외 콩 식품, 토끼풀이 갱년기 장애에 미약한 효과가 있고 성요한 풀(St.John''s wart)은 중등도 우울증에 효과가 있지만 당귀, 인삼, 달맞이꽃 종자유는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태반요법 안전성 확보 및 효과 검증 필요

1981년 일본에서 갱년기 장애 여성 64명을 대상으로 태반제제인 멜스몬을 피하주사하여 이중맹검시험을 실시한 결과 멜스몬 투여군에서 갱년기 증상의 개선, 특히 정신 증상에 대한 의미있는 개선을 보고했다.

2001년 일본태반의료연구회 연구에 의하면 주 2-3회 멜스몬을 투여받은 갱년기 여성에서 주사 전후의 호르몬 수치를 검사한 결과 태반 요법 시행시 E2의 상승, FSH와 LH의 저하를 보이는 경향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갱년기 장애에 대한 태반요법은 어느 정도 유효하고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치료근거 마련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안전성이 확보된 태반 제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과 관리 감독의 강화가 필요하다. 

퇴행성 골관절염에 生藥이 효과
보완대체요법 과학적 추가 검증 필요

기존 약물치료 부작용으로 관심 증대


퇴행성 골관절염의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관절강내 주사, 수술적 치료 그리고 보조적인 운동요법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한 통증의 경감, 운동능력 유지와 장애의 최소화가 치료의 주된 목적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개발된 약물이나 치료법들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소시켜 주기는 하나 결국 질병의 궁극적 경과를 개선시키는 데에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약물요법의 문제는 장기간 약물을 투약할 경우 소화성 궤양 등 위장관과 신장, 심혈관계통 등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관절염이 호발하는 노령층에서는 이러한 약물 부작용이 더욱 심각해지게 되므로 기존의 약물요법 치료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존 치료제의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 인체에 부작용이 적으면서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생약을 비롯한 여러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리프리놀·글루코사민 등 유효성 입증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경험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구를 통해 효과가 밝혀진 몇 가지 생약들이 있는데 이들 중 식물 기원의 생약으로는 감마리놀렌산(보리지유, 산머루유, 달맞이꽃 종자유), 아보카도-대두유 혼합물(ASU), SAMe(s-adenosyl methio nine), 터메릭(심황-카레), 마늘 등이 있고 동물성 기원의 생약으로는 초록입 홍합추출물 오일(리프리놀),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복합물 등이 있다.

또한 기타 미량 원소로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는 비타민 A,B complex, C, E, 아연, 구리 등이 있다. 이 중 효능 판정에 필요한 객관적 자료가 불충분한 다른 생약들에 비하여 리프리놀과 글루코사민, ASU 등은 임상 시험을 통하여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유익한 효능을 가짐이 증명되었다.

글루코사민의 경우 최근 발표된 대규모 연구에서 1,500mg을 3년간 투여한 결과 증상 호전과 함께 방사선 상 연골 보호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가 있으며 리프리놀 역시 퇴행성 관절염 및 류마토이드 관절염 환자의 70% 이상에서 효능이 있음이 세계 각국의 임상 시험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

관절강내 주사 증식치료 등도 효과적

그러나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생약제 및 치료보조식품들은 아직까지는 주로 단독적으로 현증이 있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기보다는 임상증상 발현의 전단계(pre-clinical stage) 증상을 보이는 경우나 공인된 약물치료의 복합 또는 보조제로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향후 대규모 연구를 통해 치료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대 김현아교수는 당류 코르티코이드 관절강내 주사 치료를 통해 골관절염 환자에서 통증과 관절 운동 범위 향상이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고, Hyaluronic acid 유도체 관절강내 주사는 미국 FDA에서도 통증 억제제로 인정된 바 있다고 발표했다.

단국대의대 이성재교수는 위 치료외에도 경화용액, 증식용액(proliferent), 성장인자 자극물질을 반복 주사하여 이완된 인대를 강화하고 관절 연골의 재생을 촉진하는 증식치료(Prolotherapy)도 일부 연구에서 골관절염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포천중문의대 양승민교수는 최근에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을 근막이나 윤활낭, 지방 패드나 십자인대 부착 부위 등에 삽입하여 적절한 신경자극과 미세유착 박리(IMS)를 통해 골관절염 환자의 80% 이상에서 통증을 조절하고 기능 회복을 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보완적 치료요법들

알로에·유산균도 치료에 유용


과민성 대장 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에 효과가 있는 치료보조식품으로 생강, 알로에, 박하기름 등이 알려져 있다.

생강은 오심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알로에는 변비가 많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박하기름은 멘톨이라는 성분을 통해 항 경련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산균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호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데 특히,설사가 많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식이요법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에 중요한데 우유, 밀가루 음식, 계란 등의 배제가 증상호전에 유의한 결과를 보인다고 하며 식이섬유 복용이 변비가 많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호전에 유의하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상의 것들이 충분한 근거를 가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바이오피드백, 최면요법 보완 적용

심신요법 중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들에는 relaxation, 최면, 바이오피드백 등이 있다.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많으므로 이와 관련하여 정서적 긴장을 감소시키고 편안함과 자신감을 증대시키는 이완요법과 최면요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바이오피드백 요법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여러 연구도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요법들은 기존의 주류적인 정통의학 치료에 비해 뚜렷한 우월성을 보이는 방법이 아니므로 편리성, 이용가능성, 치료자의 상황 등에 따라 정통의학적인 치료에 추가하여 보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요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종요법, 안전성 높아

동종요법은 유럽의사의 30%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정상적인 성인이 복용했을 때 나타낼 수 있는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질병에 그 약물을 진탕하면서 극히 희석한 약물을 투여해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동종요법은 환자의 정신적, 감정적 특성에 따라 세분하여 약제를 선택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대규모 무작위 이중 맹검 연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증례 보고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 사례가 보고된 바 있고, 이번 학회에서도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얻은 증례 2례가 발표됐다. 

따라서 주류의학적 치료로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를 위한 통합의학적 동종요법의 사용은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전한 보완대체의학이라 생각된다. 아직 국내에서는 많은 의사들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동종요법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환자들이 동종요법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근거에 입각한 보완대체의학들

척추통증에 프로로테라피 ‘효과있다’


프로로테라피, Dry needling, PENS 등 보완대체의학 치료법들의 효과에 대해 중앙의대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는 관련 연구논문들을 검토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교수는 만성 요통이나 척추통증에 대한 프로로테라피의 효과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로테라피는 대체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결론 내리고 있지만 사용된 각종 프로토콜이나 용액에 따른 차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피니톨, 다크 초콜릿 등 당뇨병 치료효과 의문

또한 만성 요통에 대한 Dry needling의 효과를 검토한 논문에서는 기존 정통의학적 치료에 대해 부가적인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보고했고, PENS(Per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은 만성요통 및 두통에 대해 효과가 있다고 발표된 바 있지만 2005년에 발표된 연구는 없었다.

이외에 통증치료를 위해 침술 및 근육내 자극술, 피하전기자극술 등도 많이 사용되지만 체계적이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을지의대 손중천 교수가 발표한 ‘당뇨병 및 Glucose 대사에 대한 보완요법의 효과 검토’에 의하면 Salacia 추출물(당화혈색소 감소효과), 피니톨(혈당, 인슐린, 당화혈색소 감소), 검은 초콜릿(인슐린 저항성 개선), 바이오피드백(혈당과 당화혈색소 감소)이 유의한 효과가 있지만 크롬의 당뇨에 대한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 교수는 다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모두 소규모 연구라는 제한점이 있어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면요법만 비만효과 검증

분당서울대병원 김주영 교수는 비만에 대한 여러 보완요법 중 최면요법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체중감량 효과가 컸지만 크롬이나 Garcinia cambogia, Glucomanan, Hydroxy-methylbutyrate 등은 효과가 미미해 좀 더 연구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Ephedra snica(마황)는 단기간에 효과를 발휘하지만 부작용이 커 미국 FDA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회 ZOOM IN
 전민호 교수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는‘정통의학과 보완의학의 통합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퇴행성관절염, 아토피 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갱년기 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의 최신지견과 함께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적 접근 및 치료법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중 ‘보완대체의학으로 개원하기’란 세션에서는 오래전부터 임상에 적용하고 있는 개원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발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