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 9월 10일(목) 오후 5시▲장소 : 온라인 개최▲내용 :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자료의 활용 -약물이상반응 분석에 대한 연구방법론 -임산부의 안전한 약물사용 방법 -베타락탐 항생제 알레르기의 최신지견▲평점 : 대한의사협회 및 한국병원약사회 연수평점 2점▲등록 : 9월 17일까지(rpvc_snubh@snubh.org)▲문의 : 분당서울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031-787-2478)
대한의사협회와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의견이 좁혀지기는 커녕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병원협회 4개 단체가 양측의 양보를 촉구했다.국립대학병원협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사립대의료원협의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0일 "정부와 의사협회의 잠시 멈춤을 촉구한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정부가 발표한 의료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리고 이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요구가 정당한 지 여부를 논외로 하고, 지금 당장은 서로 한발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지역의료 불균형 정도와 의사정원 확대, 지역의사제도 등 정부와 의
19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회동이 별 소득없이 끝난 가운데 양측 입장의 간극은 더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의협은 4대악 철폐 요구에 대해 복지부가 거부했다며 26일 총파업 강행을 예고했다. 복지부 역시 의협과의 대화를 여전히 요구하면서도 파업시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 조정관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의협에게 계속해서 대화를 요구하겠다"면서도 "파업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말했다.복지부는 또 어제 간담회에서 현재 문제가 되는 정책에
의사들의 파업에 전임의(펠로우)도 동참한다.대한전임의협의회(회장 손희중, 한양대병원)는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 추진에 대한 투쟁을 위해 18일 협의회 결성에 이어 19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단체행동을 시작해 26일에는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전임의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내일 21일에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대한전임의협의회는 "이달 7일 전공의 파업과 14일에 의사총파업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한방첩약 급여화,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어렵게 만났지만 상호 입장 차만 확인하고 끝났다.의협은 19일 오후 코리아나호텔에서 복지부와 2시간 대화를 가졌지만 대화 제안에 환영하면서도 정책 철회는 못한다는 입장의 복지부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4대악 의료정책의 추진과정에 협치의 부재를 인정하고 이를 철회한 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자고 제안했지만 복지부는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하면서도 공식적 철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감염병 위기를 극복, 어느 정도의 안정된 상태에 이르면 협의체를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8월 18일 심사평가연구소장에 이진용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를 임명햇다. 임기는 2023년 8월까지 3년이다.△약력 : 1974년 천안 출생, 충북대의대 서울대대학원(의료관리학 석사, 의료관리학 박사), 건양의대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장, 대한의사협회 공공보건이사,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오후 3시 전국의사총파업을 단행한데 이어 2차 파업에 무기한 파업도 예고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이날 총파업 궐기대회 결의발언을 통해 "독단적인 4대악 의료정책 철폐를 위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정부가 끝내 묵살한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또 "오늘 총파업은 하루에 그치지만 오늘 이후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답변을 정부가 내놓지 않는다면 이번달 26, 27, 28 3일간에 걸쳐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단행한 후 무기한 파업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전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대로에서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궐기대회'를 가졌다.이날 여의도집회에 참여한 인원은 오후 4시 기준 의협 추산 2만명(경찰추산 7천명)이며, 전국 2만 8천여명(부산 2천명, 광주전남 1천명, 대구경북 3천 6백명, 대전 1천명 , 제주 4백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을 하루 앞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의협과의 대화를 재요청했다.박 장관은 13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의대정원 문제는 정부와 논의해야 할 의료제도적인 사안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와 아무 관련이 없는 문제"라며 파업의 부당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진료 중단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행동은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힘들 것"이라고도 말했다.박 장관은 "의대정원 확대는 단순한 의사인력 확충이 아니라 필요한 지역에, 필요한 진료과목에 의사 정원의 배치 외에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12일 의대정원 증원 및 공공의대 신설에 대한 논의 중단, 진료실에서의 의사 안전 보장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회장은 지난 달 29일에도 세종 보건복지부 앞에서 전남지역 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오는 14일 예고된 의사 파업의 규모가 당초 개원의를 넘어 병원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높아지고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의 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소속 의사들이 파업 참여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젊은 의사들의 열기가 병원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의대생, 전공의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의 전임의들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개원가와 교수사회의 선배들도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2일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정원 확대방침에 변화가 없다
오는 14일 개원의사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전임의와 전공의 대부분도 참여의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11일 발표한 전임의 863명 대상 조사에 따르면 80%인 734명이 파업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전문의 자격 취득 후에 병원에 남아 세부전공을 수련하는 임상강사로 흔히 펠로우라고도 불린다. 또한 전공의 6,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인 5,849명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 7일 하루 총파업을 실시한 바 있다.대전협은 "파업 후 전임의로부터 격려와 응원을 받았으며 동참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처방기간이 최대 3개월까지로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만치료에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안전사용 기준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기준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식약처 연구사업 내용을 토대로 의협과 대한약사회, 대한비만학회 등의 검토를 거쳤다.안전사용 기준에 따르면 많이 처방되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의 경우 허가용량 내 4주 이내 단기처방하고 최대 3개월 이내로 해야 한다.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하지 않고 어린이나 청소년에는 사용해선 안되며 남용 및 의존 가능성을 환자에게
▲일시 : 2020년 8월 30일(일) ▲장소 : 세종대 광개토관 B2 컨벤션홀▲평점 : 대한의사협회 5점, 내한내과학회·내분비내과 전문의 5점▲등록 : www.ksbmr.org, 8월 14일까지▲문의 : 대한골대사학회 사무국(02-3473-2230~1)
지난 7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파업에 이어 오는 14일에도 대한의사협회의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일부 요구 사항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혔다.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의료계는 파업을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하자"면서 "의협이 요구하는 일부 내용에 대해 정부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또 "의협과는 여러 경로를 통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부분은 서로 받아들이면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며 의협과의 소통을 강조했다.박 장관은 "지역과 필수의료 부분의 의사 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전공의 파업을 하루 앞둔 6일 의료계 협력을 요청했지만 대한의사협회는 만시지탄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이날 장관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은 사실상 정부가 발표한 원안에서 한걸음도 물러설 수 없다는 내용으로 의료계의 요구에 대한 거절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의협은 이날 장관의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제부터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때'에 대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당정협의를 통해 의사인력 증원안을 발표하기 전에 미리 의료계와 머리를 맞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의대정원에 대한 중요한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에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복지부는 5일 올해 연말까지 로드맵 마련을 위해 복지부 차관과 의협회장이 참여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논의 내용은 의료계 요구 외에도 지역의료개선, 의료전달체계, 보건의료발전계획수립까지 포함한다.복지부는 "의료계와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대화할 것"이라면서 "의협도 진정성있게 대화에 나서달라"고 말했다.한편 3일 수련병원에 발송한 '전공의 복무관리 감독 철저 및 복무현황 자료 제출'문서에 대해 복지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인력 증원 및 첩약 급여화와 원격의료 등의 정부 정책에 대해 보건복지부 대신 국무총리실과의 협의를 요청했다.의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4일 수련병원에 '전공의 복무 관리 감독 철저 및 복무 현황 자료 제출' 요청 공문을 보냈다. 그런데 이 공문에는 수련 규칙 표준(안)의 전공의는 상급자 및 상사의 지시를 준수해야 한다는 복무 준수사항을 명시해 사실상 수련병원에 전공의 단체행동에 대한 단속을 주문했다고 의협은 설명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5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5일 예정된 만남을 취소하고 국무총리실에 직접
정부가 의대정원 확충을 강행할 방침을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계의 총파업은 불가피해졌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정부의 개선 조치가 없을 경우 오는 7일과 14일 파업과 수업거부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대전협은 중환자실, 분만, 수술, 투석실, 응급실 인력까지 파업에 포함시키는 등 초강경 대응을 밝혔다.김 총괄조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정부의 의대정원의 증가와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수업거부에 들어간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각각 14일과 7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의대협은 지난 3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대의원들의 의결에 따라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만 의대생 회원의 수업 및 실습 거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의원 재적 수 40명 중 찬성 34표, 기권 6표였다. 구체적인 단체행동 방식은 7일 당일에 공지를 통해 회원에게 알리고 그날부터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추가로 단체시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