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팀'이중교합 신연 골수정' 세계 최초기존 장치 보다 부작용 적고 효과적골형성부전증 환자에 필요한 뼈 고정장치가 새로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신창호·조태준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골 고정 장치 '이중교합 신연 골수정'(dual interlocking telescopic rod)이 기존 장치보다 효과는 높이고 합병증은 낮췄다고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
대상자 33개국 1만 7천명 역대 시험 중 최대주요심혈관계사건(MACE) 감소 경향 나타나심혈관계사망 · 심장마비 · 뇌졸중 안높여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 및 입원을 유의하게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2018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발표된 최신 임상연구인 DECLARE-TIMI58 결과, 포시가는 위약 대비 심부전 입원 또는 심혈관질환 사망을 17%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4.9% 대 5.8%, 위험비(HR) 0.83, 95%
서울대병원 연구팀 기존 '성장판 손상' 가설 뒤집어성장하면서 같이 커져, 성인보다 적극치료 필수어릴 적 발목이 삐면 발목 바깥쪽에 뼛조각이 발생할 확률이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인에서 발목 내 뼛조각이 있으면 발목 바깥쪽의 통증, 부종, 발목의 만성 불안정성, 나아가 관절염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팀(강원대병원 정형외과 이두재 교수, 바른정형외과 김동한 원장)은 발목 염좌 환아를 대상으로 추적관찰한 결과를 미국소아정형외과 공식학회지 소아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Pe
미국 증례대조연구 결과 19% 상승혈액투석환자가 위산억제제인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투여하면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베일러의대 챈단 반갈라 교수팀은 투여량과 무관하게 PPI는 대퇴골근위부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미국신장학회 임상저널에 발표했다.말기신부전으로 혈액투석 중인 환자의 골절위험은 일반인의 약 4배로 추정된다. 반갈라 교수에 따르면 PPI는 투석환자 처방순위 6번째로 높은 약물이다. PPI를 사용하는 신부전 환자는 적지 않지만 일반인에서 PPI는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PPI와 마
치아 개수가 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고 골절 발생 위험도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수면장애 발생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도호쿠대학 연구팀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아 개수와 수면시간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치아 수가 적은 고령자는 장시간 수면이나 단시간 수면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수면시간은 너무 짧거나 길어도 사망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순환기질환과 비만 등의 전신질환과도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다.또한 치아는 저작(음식물 씹기) 운동 외에 교합 유지에도 도움
10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이 지정한 세계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뼈 속에 골량이 줄어들어 약한 외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정도로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전체 골다공증환자의 95%가 폐경여성이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자신이 골다공증이라는 사실을 아는 여성은 24%에 불과하다.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로부터 폐경여성이 뼈건강을 유지하는 3가지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폐경 이후에는 1~2년 한 번씩 검사 필요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안면부 중앙에 위치한 코는 호흡과 발성, 후각에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미용적인 부분에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코 모양에 따라 인상이 좌우된다.코는 크게 피부와 뼈, 연골로 나뉜다. 미용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매우 중요한 코는 불의의 사고나 부주의로 인해 골절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코뼈와 연골이 신체 다른 부위보다 약하면서 안면부 중 유독 돌출돼 있기 때문이다.코뼈골절은 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는 과격한 운동 중 충돌 또는 폭력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골절됐던 코뼈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코 모양과 기
▲일 시 : 2018년 10월 18일(목) 오후 2시▲장 소 : 동관 6층 대강당▲제 목 : ‘골다공증과 골다공증성골절의 치료’▲문 의 : 홍보팀(02-3010-3051~4)
갑상선자극호르몬제제가 골절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박영민 교수, 의료IT 기업 루닛 서범석 이사 공동 연구팀은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2004~2012년)을 분석해 갑상선자극호르몬제제와 골다공증 발생의 관련성을 미국 골대사학회지(Journals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발표했다.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을 위해 투여하는 갑상선호르몬은 경도의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유발해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갑상선
최근 국내 폐색전증환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폐색전증환자에서 암환자 비율이 2.5배 상승했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인원․정재우 교수 연구팀은 2006~2015년에 이 병원에 입원한 25만 7천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폐색전증환자 조사 결과를 대한내과학회영문학술지(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 가운데 폐색전증 진단을 받은 경우는 591명. 10만명 당 발생률은 2006년에 106명에서 2015년
흔히 관절 질환이라고 하면 어깨나 무릎 질환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인식 속에서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고관절이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로, 하반신 움직임을 담당한다.평소에 의식하기는 어렵지만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평소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실제로 고관절질환은 최근 고령인구 및 비만율 증가, 입식생활 보편화 등으로 인해 증가세에 있다. 다만 어깨관절이나 무릎관절과는 달리 별다른 통증이나 두드러진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보통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이 있거나 앉고 서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제62회 대한고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전 교수는 '고령에서 잘 발생하는 근위대퇴골의 골다공증성 골절에 대한 새로운 수술기구(ZNN, Zimmer Natural Nail) 이용 시의 수술결과'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한양대 구리병원 정형외과 박기철 교수가 제44회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들이 내용이 우수하고 대한골절학회 회원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최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박기철 교수가 지난 3월 AO Trauma한국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됐다.AOTrauma 한국지회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는 AO Foundation본사와 협력하여 골절치료 분야에서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인공관절 등 체내에 삽입하는 임플란트는 현대의학에서 중요한 기구의 하나이며 임플란트수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임플란트의 70% 이상에서 세균과 진균이 검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임상적으로 감염증상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수술 상태를 검사한 연구결과를 해외 저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코펜하겐을 비롯한 수도권 5개 병원에서 임상적으로 감염증이 확인되지 않은 임플란트 사용환자. 고정 스크류와 무릎관절, 페이스메이커 등 10가지 임플란트와 주변 조직을 채취해 분석했다. 채취한 임
골절진단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면 전문의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인종기능 모델이 근위 상관골, 즉 팔위쪽 어깨뼈 골절의 감별 능력이 매우 정확하다고 정형외과분야 국제학술지 악타 오쏘패디카(Acta Orthopaedica)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1,891명의 근위 상관골 골절환자. 엑스레이 필름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해 진단한 결과 정확도 0.99, 특이도 0.97로 나타났다.또한 골절타입별로 정형외과 전문의와 AI의
지난 2014년 지정된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전국에서 12번째로 공식 개소했다.보건복지부는 7월 16일 법적 시설‧장비‧인력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공식 지정서를 안동병원에 전달했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와 자체 비용을 포함해 총 200여억원이 투자됐으며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담당한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게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로 전국에 총
위궤양치료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장기 투여하면 골절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소화성 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PPI와 1년 이상 장기투여시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 발생률을 분석해 발표했다.PPI는 작용기전상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골절을 증가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국내에서는 오메프라졸 등 8개 성분이 판매되고 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06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0년간 국내에서 소화성 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받은 환자 약 240만명.연구
2형 당뇨병환자의 체중이 20% 이상 줄어들면 골절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큐슈대학 연구팀은 자국의 2형 당뇨병환자 4천 7백여명(남성 2천 755명, 폐경여성 1천 9백여명, 평균 60세)을 5.3년간(중앙치) 추적 조사해 그 결과를 '당뇨병관리' 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체중감소와 대퇴골 및 척추의 골절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최대 체중에서 줄어든 비율에 따라 10% 미만, 10~20% 미만, 20~30% 미만, 30% 이상 등 4개군으로 분류했다.추적기간 중에 골절이 198례 확인됐다. 나이와
고관절 골절환자가 골다공증이나 근감소증을 동반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은 "고관절 골절환자의 골근감소증 유병률이 낮지 않으며, 1년 사망률은 골근감소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 높다"고 대한의학회 영문저널(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60세 이상 고관절 골절환자 324명. 근감소증 진단 기준은 동양인 가이드라인(Asian Working Group for Sarcopenia)을 사용했다. 골격근량과 악력을 측정해 근력을 평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