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가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았다.릭시세나타이드는 1일 1회 투여로 인슐린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 등 약물요법과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승인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GetGoal 연구 결과 HbA1c 수치뿐만 아니라 식후혈당에서도 감소가 입증됐기 때문.부작용으로는 경증의 메스꺼움과 구토, 제한적인 저혈당증이 확인됐다.한편, 사노피는 유럽연합 외 전세계 11개 국가에 릭시세나타이드의 시판 허가 신청을 낸 상태이며, 미국 내 시판 허가를 위한 자료제출은 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베스틴을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에 공급한다. 양사는 19일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이관순 사장과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베스틴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이베스틴은 고혈압치료제인 ‘이베사탄(Irbersartan)’과 고지혈증치료제인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을 병합한 약물로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이베스틴은 2013년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이베사탄과 아토바스타틴 단일성분 국내 시장 규모는 연간 총 3,5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한미약품은 미국 MSD와는 아모잘탄의 해외 수출계약을, 영국 GSK와는 복합신약 공동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마리 아르노)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암 생존자를 위한 희망 씨앗 캠페인’이 지역사회관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먼디파마유한회사(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신임 의학임상부 책임자로 정형진 상무를 임명했다.신임 정 상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원광대의대, 가톨릭대 의료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한국사노피, 한국화이자에서 심혈관계, 류마티스, 이식, 백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임상 연구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동해 왔다.
사노피의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키남로(Kynamro, mipomersen)가 미FDA 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권고를 받았다.이번 승인권고는 키남로를 투여한 환자 임상결과 간질환이나 발암 위험성 등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LDL-C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22% 감소했기 때문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최종 결정이 내려진다.한편, 미FDA자문위는 또다른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증 치료제인 로미타파이드(lomitapide)에 대해서도 승인을 권고한 상태다.
전세계적으로 건강보험재정 부족과 질병 예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대중약협회(WSMI)가 그 대안으로 약물 자가투여(self medication)를 제시했다.WSMI 데이빗 베버(David Webber) 총재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차 APSMI의 'OTC(일반의약품)의 세계적 트렌드' 세션에서 "만성질환이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인식되면서 자가 치료가 새로운 컨셉으로 등장했다. 장기관리/예방 차원에서 OTC 전환 매개 변수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베버 총재에 따르면 현재 사망 50%의 상위 10개 원인 가운데 절반이 습관, 즉 나쁜 식습관, 흡연, 비만, 운동부족에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습관은 의료전문가와 정부가 고치기 어려운 만큼 개인의 자가치료와 자가 투약은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DPP-4 억제제인 제미글로는 올해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고 12월경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노피가 한독약품과의 지분 관계를 깨끗이 정리한다. 사노피는 27일 사노피가 합병한 아벤티스의 전신인 독일의 훽스트사가 보유한 한독약품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3자 소유의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주식을 매입한다.이로써 사노피는 그룹 소속 4개 국내 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된다.양사의 지분 정리에 대해 사노피는 "사노피의 한국 내 위상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이번 결정은 각각의 사업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사노피 소유의 국내 법인들과 함께 한국 시장이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것이라는 우리의 확신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양사는 지분 정리 후에도 기존 협력관계는 유지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주식 매입과 매매는 올해 4분기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사노피社의 성인재발형 다발성경화증치료제 오바지오(Aubagio, Teriflunomide)가 12일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오바지오는 18~55세의 다발성경화증 환자 1,169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된 임상결과, 위약군에 비해 연간 재발률이 36.3%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처음 12주간의 장애비율도 위약군에 비해 3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미FDA는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고, 임산부들에게 선천성 결손아 출생위험을 배제할 수 없어 관련내용에 대해 돌출주의문을 삽입토록 했다.한편, 임상결과 오바지오는 다른 기타 제제들보다 효과는 떨어졌지만 부작용은 더 낮았다.
사노피가 국내 대형병원 4곳과 신약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프리미어네트워크를 구축했다.사노피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프리미엄 네트워크는 사노피가 임상시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인 임상시험센터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여기에 참여하는 전세계 병원은 20여곳이 될 예정이다.프리미어 네트워크에 선정된 병원은 향후 사노피가 연구 개발 중인 신약의 2상과 3상 다국가 임상시험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이를 통해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 뿐만 아니라 한국 환자에 적합한 혁신 신약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보건복지가족부와 2009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가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앞둔 특정 혈액암 환자를 위한 조혈모세포 가동화(mobilization) 촉진제인 모조빌 주 (성분명: 플레릭사포르)를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모조빌 주는 혈액생성촉진제인 G-CSF와 병용하여 비호지킨 림프종 및 다발 골수종 환자에서 말초혈액으로 조혈모세포의 가동화 증진에 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항암제와 G-CSF 병용 요법에도 조혈모세포를 충분히 채집하지 못한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에서 최대 2회까지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사노피의 잘트랩(성분명 아플리버셉트)이 진행성 전이성 결장암 성인환자에게 사용 승인됐다.미FDA에 따르면, 잘트랩은 옥사리플라틴 기반 화학요법 후 종양이 내성이 생겨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 대해 병용으로 쓰일 수 있게 됐다.잘트랩과 화학요법을 병행한 임상시험결과, 평균생존기간이 13.5개월로 위약군의 12개월에 비해 더 연장효과를 보였으며, 종양크기 감소비율도 20%로 9% 더 앞선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잘트랩은 치명적 출혈이나 위장관 천공에 대한안전성 경고를 받았다.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악토넬EC정 35mg (성분명: 리세드로산나트륨)’이 출시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에서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i]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 중 위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특수 코팅을 입힌 장용정 제품으로, 식사 30~60분 전 공복 상태일 때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아침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 현재 5mg(일1회), 35mg(주 1회), 150mg (월 1회) 가 시판 중이며 이번에 출시된 악토넬 EC정35mg은 주1회 제형이다. 기존 악토넬정 35mg 제형과 같이 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가격은 5,068원/1정이다.
알레르기 전문치료제였던 항히스타민제 알레그라(사노피아벤티스)가 일본에서 일반약으로 판매된다.알레그라의 일반약 전환은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액 저하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전략 중 하나.일본 특허청은 작년 말 사노피와 알레그라 제네릭 제조사와 벌인 용도 특허 소송에서 제네릭 제조사의 손을 들어주었다.이를 위해 사노피는 공인 제네릭(authorized generic, 이하 AG)이라는 제도를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AG란 특허를 가진 메이커가인정하는 제네릭 제품이라는 의미. 자회사 등에 AG 발매 권리를양도해 제네릭 경쟁품이 시장에 들어오기 전에 AG를 발매하면 후발 제품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것만으로는 불안했는지 사노피는 이달 2일 일반약 판매 승인을 받고 알레그라
골다공증 환자에 가장 좋은 약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편리한 약이 가장 좋다는 응답이 나왔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5일 닐슨리서치에 의뢰해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골다공증치료제 복용 중인 45~69세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적절한 복용 시기를 놓쳐 약물 순응도 저하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의 29%는 복용의 불편함과 복용 후 속쓰림 등의 이유로 복용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공복 시에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큼 가장 큰 불편은 공복시 복용해야 하는게 34.5%로 가장 높았다. 역시 가장 필요한 약물 개선점에 대한 질문에 '식사 전후 언제든지 복용이
사노피의 새 GLP-1작용제인 릭시세나타이드가 당화혈색소 목표치에 도달하기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에 유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OHSU) 내분비학 및 당뇨병학과 매튜 리들(Matthew Riddle) 교수는 72회 미국당뇨병학회(ADA 2012)에서 "약물과 관련한 2건의 임상시험 결과 기저 인슐린 병용요법, 당화혈색소가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가 목표 혈당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발표했다.첫번째 임상연구인 GetGoal Duo 1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다기관 연구로서 인슐린 글라진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대부분 메트포민)와 병용 투여한 릭시세나타이드의 위약 대비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것이다.인슐린 사용경험이 없는 898명을 대상으로 공복혈당
사노피아벤티스의 기저 인슐린 란투스(insulin glargine))가 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스캐롤라이나대학 당뇨병센터 존 부즈(John Buse) 교수는 3건의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제72회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발표했다.총 115,000명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6년에 걸쳐 란투스와 NPH인슐린 사용에 대한 연구결과, 란투스를 장기 사용한 환자에서 암이나 뇌졸중 등의 발병위험이 높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3건의 임상 중 한 건에서 란투스가 유방암 발병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미한 정도에 그쳤으며, 새로 란투스를 사용한 환자에게서만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작용에서는 저혈당과 경미한 체중증가가 확인됐다.
브라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ol-Myers Squibb)와 사노피(Sanofi)에 의해 제조되는 항혈소판제 플라빅스(Plavix/clopidogrel bisulfate)의 첫 번째 제네릭이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 1997년 승인된 이후 심장 마비나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 또는 최소 한 번 부분적인 동맥 폐색이 있었던 환자 등 심혈관계 질환에 사용되어 왔던 플라빅스는 지난 17일자로 미구시장에서 특허가 만료되었다.이로인해 게이트, 마이랜, 테바제약이 300mg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에 대해 승인을 받았으며, 아포텍스, 선제약, 토렌트제약, 아우로빈도제약 등은 75mg 클로피도그렐에 대해 승인받았다. 한편, 미FDA는 제네릭약은 원 상표의 약과 화학적으로 동일해야 하며, 고품질의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가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인슐린 스토리’(www.insulinstory.com)를 오픈했다.사업가, 주부, 초등학생, 회사원 등 가상의 캐릭터를 설정해 인슐린 초보자와 치료를 어려워하는 환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갖는 인슐린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인슐린 치료의 오해와 진실 OX 퀴즈 코너’를 운영하며, 당뇨병 관리를 돕는 자가혈당 기록지 및 식사 일지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사노피 아벤티스는 7년간 교육 간호사들과 일대일 맞춤형 환자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혈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노하우를 살려 유용한 정보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인슐린 스토
사노피의 국제 제약사업 및 백신 사업 부문의 2012년 정기 임원 승진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신동우 상무와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외협력, 독감백신 및 전략도매를 총괄하는 부서의 이재성 상무가 각각 전무 이사로 승진했다.▲신동우 전무:한양대 졸 뉴욕 로체스터대학원 졸, 한국코카콜라, 로레알코리아 ▲이재성 전무:연세대 및 동대학원 졸, 중외제약, BMS, 아스트라제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