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미국소화기병주간(DDW2003)이 지난 5월 17∼22일 전세계에서 1만 3,0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C형 만성간염환자에 대해 치료효과와 QOL의 향상이 기대되는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페그인터페론(Peg IFN)과 리바비린 병용요법 그리고 항종양괴사 인자(TNF)α항체의 치료 효과 예측에 관한 검토, 임상 지견의 축적이 진행되는 캡슐 내시경의 화제 등에 대해 소개해 본다. Peg IFN+리바비린 병용요법재발례에서 HCV-RNA 지속 음성화율 32∼47%서구에서는 2종류의 지속형 페그인터페론(Peg IFN)이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C형 만성간염의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넬대학 뉴욕장로교병원 소화기과 Ira M. Jacobson
뇌졸중 증상 숙지하고 발생시 지체없이 전문적인 치료받아야 제14차 대한노인병학회 연수강좌가 지난 5월 4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강죄를 정리했다.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서울대 의대 신경과학 이용석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뇌경색의 치료는 아직도 한계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신경세포가 허혈에 취약하며, 일단 손상되면 재생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실제로 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중단된 채로 5분 이상이 경과하면 신경세포는 괴사에 빠지기 시작하므로 뇌경색 치료에 있어 치료 시작 시기는 예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1996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에서는 3시간 이내의 초급성기 뇌경색에서 recombinant tissue plasminoge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QOL이 낮아지는 원인은 폐쇄성수면시무호흡증후군(OSAS)이라는 보고가 나왔다.일본 이치노병원(오사카) 류마티스과 연구팀은 간이형 폴리솜노그래프(PSG)를 이용하여 RA증후군의 OSAS발생빈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RA환자에서는 OSAS의 발생빈도가 높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미국류마티스학회 진단기준을 만족하는 여성 100명, 남성 18명의 RA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간이형 PSG를 이용하여 수면중의 동맥혈산소포화도(SpO2), 심박수, 호흡수, 기관지음을 모니터링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대상증례 전체에서는 무호흡·저호흡지수(AUI)가 5 이상인 증례는 33.9%, 10이상 25.4%, 20이상 12.7%로 나타났다.또한 여성에서는 순서대로 31.0%, 22.0%, 10.0%였음에 반해
【뉴욕】 클리블랜드클리닉재단 Bruce L. Wilkoff박사팀은 이식형제세동기(ICD)의 표준적 적응은 가능하나 서맥에 대한 페이싱에 적응이 되지 않는 환자에서는 이강(dual chamber)페이싱과 백업형 심실페이싱의 비교시험 결과, 이강페이싱은 일부 환자에서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JAMA(2002:288-3115-3123)에 발표했다.VVI+ICD가 우수Wilkoff박사팀이 506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Dual Chamber and VVI Implantable Defibrilator(DAVID)시험에서는 ICD에 이강심박응답형 페이싱(DDDR)기능이 부착된 장치와 심실억제형 백업 페이싱(VVI)기능이 장착된 장치를 비교검토했다.그 결과 좌실구출률(LVEF)이 40%이하인 환자에 대해서는 DDDR+
【핀란드·쿠오피오】 대사증후군인 복부비만환자의 경우 갑작스런 체중감량 후에 혈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으나 일시적이라고 쿠오피오대학(핀란드) 임상생리학 David E. Laaksonen박사가 Journal of Hypertension(21:371-378)에 발표했다.박사는 “감량한 결과, 부교감신경성 긴장증가는 지속됐지만, 1년간 체중을 유지하는 동안에 낮아졌다”고 말한다.이번 연구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복부비만환자(41례)를 대상으로 했다.피험자의 body mass index (BMI)는 35.2±2.1, 허리둘레 114.3±9.0cm이고, 34례가 감량 후의 체중을 1년간 유지했다. 환자는 저칼로리식사요법을 통해 9주 동안 14.6±3.5kg 감량하고 시험이 끝날 때 까지 12.5±7.5kg의 감량을 유지했
【미국·댈라스】 취리히대학병원(스위스) 심혈관센터 Roberto Corti박사팀은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카페라테)를 거의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혈압은 상승할 수 있다”고 Circulation (2002;106:2935-2940)에 발표했다.이것은 커피의 종류에 의한 영향의 차이에 대한 최초의 발표다.다른 성분 관여하는 듯커피 애호가는 혈압 상승 안해Corti박사팀은 소수그룹을 대상으로 카페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그 결과 커피를 가끔씩만 먹는 사람이 진한 커피(에스프레소)를 마셨을 경우, 카페인 함유 여부에 상관없이 혈압이 상승하며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항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 흥미로운 것은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군에서는 교감신경계의 활동은 항진했지만 혈압은 높아지지 않았다.이같은 결과에서
【뉴욕】 성오라프병원(노르웨이·트론헤임)신경학·임상신경생리학과 Erling Tronvik박사는 “매월 2~6회의 빈도로 편두통을 일으키는 환자에 고혈압치료제인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인 candesartan(상품명 아타칸드 아스트라제네카)을 투여하자 편두통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JAMA(289:65-29)에 발표했다.12주간 두통 평균일수 위약군보다 유의하게 저하환자의 32~46%가 응답, 타제비해 안전성 우수이번 연구에서 candesartan은 위약에 비해 두통일수, 편두통일수 및 편두통발작 시간을 줄여주며 내성은 위약과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Tronvik박사팀은 18~65세의 환자 60례를 무작위로 2개군으로 나누고 30례에는 candesartan 16mg정을 1일 1정 12주간 투여하고 이어 12
【독일·하레】 저체온증은 고지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침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체온이 큰 폭으로 저하한 환자에 어떠한 자세를 유지시킬 것인지, 효과적인 심전도를 얻으려면 어떠한 조치를 해야할 것인가- 등 저체온 증례에 대한 응급 처치에 대해 독일 하레광산노동자병원 Peter Hilbert 박사팀이 Der Notarzt(2002;18 :262-265)에 발표한 내용을 알아본다. “환자가 의식을 잃었다”는 소식에 달려온 의사와 구조대가 발견한 것은 외부 기온이 영하 3도이고 난방이 안된 침실의 장과 침대 사이의 마루에 누워있는 고령 남성이었다. 이 환자는 의식상실, 체온저하, 자력 호흡 분당 8회, 심박수분당 30, 혈압100/60mmHg로 응급의사는 진료기록카드에 적었다.심전도는 여러 차례 시도로
【뉴욕】 마운트사이나이의대(뉴욕) 보건정책학부 Ethan Halm박사팀은 뉴욕시 한 병원에 입원한 대퇴골경부 골절환자 559례를 대상으로 퇴원시의 상태와 그 결과를 조사하여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163: 108-113)에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미의료연구·품질관리국(AHRQ)에서 지원했으며 1997년 및 98년에 뉴욕시의 4개 병원에서 퇴원한 대퇴골경구골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의료기록의 심사 및 입원 마지막날 2일간의 보충자료를 수집하고 동시에 퇴원 60일 후에 전화로 퇴원 당시 상태와 비교했다. 그 결과, 퇴원시기가 너무 빠른 경우가 많았으며, 골절 후 회복 중인 환자라도 바이탈사인을 한 개 이상 인정되는 환자는 다른 환자보다 사망위험이나 재입원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
보스턴- 의학상 논쟁거리인 급성심근경색 후 위험이 높은 환자에 마그네슘(Mg)을 처방하는 것에 대한 하나의 견해가 제시됐다.하버드대학(보스턴) Elliot Antman교수는 급성ST상승 심근경색환자(ST-elevation myocordial inforction, STEMI)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적인 관상동맥 마그네슘(MAGnesium In coronary, MAGIC) 시험에서, Mg투여군과 플라세보군의 사망률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Lancet(2002;360: 1189-1196)에 발표했다.정기적 투여는 반대6,200명이 넘는 급성STEMI환자를 Mg투여군과 플라세보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이번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에서는, 양쪽군의 30일 후 사망률은 각각 15.3%와 15.2%로 차이
캐나다·밴쿠버- 맥아들병(McArdle disease, 당원병 V형)은 줄기 글리코겐 포스포릴라제의 결손때문에 근육에서 글리코겐의 합성이 억제되어 신체 활동이 제한된다고 생각돼 왔다. 그러나 코펜하겐대학병원(코펜하겐)의 John Vissing 박사팀은 “맥아들병환자는 실제로는 매우 활동성이 높고, 자전거 부하시험에도 견딜수 있다는 사실이 다른 근당원병과 구별되는 점”이라고 제10회 신경근질환국제회의에서 발표했다. 심박수는 운동 부하중에 감소Vissing 박사는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댈라스)의 Ronald G. Haller 박사와 함께 10명의 맥아들병환자를 대상으로, 최대 산소 섭취율의 약 75%가 되도록 일정한 부하를 가해 15분동안 자전거를 타도록 하고 심박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 했다. 그 결과
2003년 제2회 순천향대 의과대학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가 지난 2월22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연제들을 정리했다.만성 기침 증후군 가톨릭 의대 내과학교실 김영균 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 syndrome)은 만성 기침 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서 비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급성인후염과 같이 폐렴을 동반하지 않은(즉 흉부 X선 사진이 정상) 급성 호흡기 감염, 아급성 혹은 만성 세균성 부비동염 등에 의하여 발생된다. 목구멍 뒤로 무엇이 넘어가는 느낌, 목에 항상 가래가 붙어있는 느낌 혹은 잦은 콧물 등의 임상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진찰 소견으로는 인후부의 점액성, 화농성 분비물 및 구인두 점막 부위에 자갈 모양의 염증성 부종
2002년도 이대목동병원 심장 심포지움이 관상동맥증후군을 주제로 지난해 12월1일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연제를 정리했다.급성관동맥증후군의 치료 서울의대 내과 오병희급성관동맥증후군의 치료는 ▷허혈증상과 심근손상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항허혈 치료 ▷병리생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전을 억제하기 위한 항혈전치료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관동맥 협착이나 near total occlusion을 해소하기 위한 혈관재개통술 및 ▷중·장기적으로 죽상경화반의 안정화 등을 통해 심혈관계 발작을 줄이기 위한 위험인자 조절과 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다.항허혈치료는 관동맥의 확장과 심실의 부하감소를 통해 심근으로의 산소공급과 요구사이의 균형을 개선하여 심근허혈을 해소하여 증상의 조절과 심근손상의 예방이 주목적이다
심질환 운동요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최근 운동요법이 심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운동이 금기시됐던 심부전에 대해서도 적절한 운동이 치료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시에 임상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운동요법 도입의 필요성은 전에 없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일본에서 발행된 「심질환 운동요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은 새로운 운동요법의 가치관, 실시방법, 비용 대 효과, 운동요법 도입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 운동요법에 대한 오늘날의 사회적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운동심장병학이 운동요법을 바꾼다운동요법 보급위한 日 최초 가이드라인얼마전 일본에서는 심질환자를 위한 운동요법 가이드라인이 작성, 발표됐다. 작성의 주체는 일본 순환기학회, 심장병학회, 심장재활요법학회, 흉부외과학회
가까운 장래에 신형 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에 znamivir와 2001년 oseltamivir 등의 노이라미니다제 저해제가 각각 도입됐다. 이는 지금까지 인플루엔자 진료가 지역별 유행상황이나 환자의 증상을 고려하여 대증요법을 실시해 온 점에서 볼 때 ‘인플루엔자 진료의 혁명’을 가져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유아의 백신 접종에 대한 문제, 고령자 등 고위험군의 진료에 대한 대책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많은 상황이다. 이번 감염질환 특집에서는 국내 인플루엔자의 발생 현황에 대해서는 고려대 김우주 교수에게, 일본의 신속 진단 키트 그리고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의의, 인플루엔자 대책에 대해서는 카나가와현경우회 케이유병원 소아과 스가야
미국 베데스다-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베데스다) Claude Lenfant소장은 HIV 양성인 여성에서 태어난 아기는 모자감염의 유무와 상관없이, 선천적인 심장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아와 차이가 있음이 심초음파 검사 결과 나타났다고 Lancet (360:368-373)에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수직감염 HIV의 소아폐·심혈관합병증(P2C2 HIV) 연구」라는 HIV양성 여성에서 태어난 소아 500례 이상에 대해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조사한 5년간의 대규모 다시설연구에서 밝혀졌다. 주의 깊은 추적이 필요이번 연구 결과에서 HIV 양성 여성에서 태어난 아기는 음성인 여성에서 태어난 정상아보다 심장이 비대하고, 펌프 기능이 낮아질 가능성이 지적되었다. HIV에 감염되어 태어난 유아의 경우, 생후 초기
대한마취과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가 11월2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됐다.다음은 이날 발표된 연제들을 정리했다.제왕절개술을 위한 산모의 전신마취시 마취전 산소화의 평가 가톨릭대 의대 마취과학교실은 제왕절개술을 위한 전신마취시 빠른 마취유도와 마취전 산소화를 시행, 산모와 태아의 저산소증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전신마취에 의한 선택적 제왕절개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마취전 산소화를 위해 정상 일호흡량을 자발호흡시킨 방법과 심호흡 방법이 공급되는 산소의 유량에 따라 마취전 산소화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했다. 미국마취과학회 신체등급분류 1-2에 해당하는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대상환자의 나이는 21-43세, 체중은 56-93 ㎏, 임신기간은 270일로 임신중독증, 태아절박가사를 동반했거나 심
미국 칼베스톤 프로프라노롤이 근위축을 예방하고 동시에 근실질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슈라이너즈화상병원 연구부장인 텍사스대학(칼베스턴) 외과 David Herndon교수는 광범위한 화상이나 중도의 외상환자에 베타차단제인 프로프라노롤로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근 에너지 소비 줄여Herndon교수가 프로프라노롤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이 약이 심박수를 저하시켜 근위축에 길항하고 대수술 후 발생하는 심합병증 및 사망률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기때문.광범위 화상이나 중도의 외상환자는 근실질을 잃게 될 경향이 있어, 교수팀은 이를 억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위해 우선 프로프라노롤을 단독사용하고, 현재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를 추가한 병용요법을 시도 중이다.교수팀이 작년 10월에 New
기립성 고혈압이 고령고혈압환자에서의 새로운 심혈관 위험인자라는 사실이 일본 지치의대 카리오 나나미 교수에 의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고령고혈압환자에 비교적 많아 실신, 넘어지거나, 혈관질환 등의 위험인자로서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기립성 고혈압의 임상적 의의가 문제시되는 경우는 없었다. 카리오 교수가 기립성 고혈압에 착안한 동기에 대해 알아보고 임상적의의와 병태 메카니즘에 대해 들어보았다. Extreme dipper에서는 기립시 혈압 상승혈압은 보통 야간에 내려가고 기상시에 함께 상승한다. 이러한 혈압일일변동을 보여주는 dipper인데 반해 야간의 강압이 10% 미만인 non-dipper에서는 뇌, 심장, 신장 등의 장기합병증이 진행되고 심혈관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교수는
독일·비스바덴 협심증 증상이 심해져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이미 증상은 안정됐고 특별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는다.이럴 경우 안심해도 좋을까 아니면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되는 것일까. 이와관련 에어랑겐 뉴베를린대학 순환기센터 Alois Wortmann교수에게 들어보았다.불안정 협심증의 흉통발작은 협심증이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점차 증강되어 안정시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관상동맥계가 불안정한 경우에 관찰되는 특수한 병태로서, 증상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지만 심전도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심근경색 전 증후군과 관련이 없다고 단언할 수 없다.심장의 산소부족은 넓은 의미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라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불안정 협심증의 각종 이행 타입, 심근경색 전 증후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