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센터를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의협은 접종 개시 후 이상반응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 따라, 실시간으로 현황을 파악, 모니터링하고 의료진 보호 및 지원 대책 마련, 백신접종 진행상황에 대한 전문가 판단 취합 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의협이 만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로나팩트' 또는 사이트에 접속해 접종 백신 종류와 기관명, 접종 일시, 이상반응 발생과 진단 일시, 이상반응 종류와 처치 등을 입력하면 된다.신고 대상은 백신접종을 실시한 의료진 또는 의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감염병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 기준을 제시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이 권고안에는 ▲응급환자의 감염 위험도 평가와 진료절차 ▲감염병 유행 시기 전원 대상병원 선정과 전원 절차 ▲응급의료자원정보 활용 방법 ▲해외 요양병원 환자 전원에 대한 국외 지침 고찰 등으로 담겨있다.권고안에서는 먼저 감염 위험도를 증상, 접촉력, 엑스레이 이상소견 유무에 따라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으로 평가하고 환자의 특성이나 의료서비스의 제공능력 등을 고려해 1차 의료기관과 요양병원별 환자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남북 전통의학용어 비교정리집'을 출간했다.국내 최초로 총 3만3,959개의 표제어를 추출해 상호대조표 형식으로 완성돼 남북 간 전통의학 용어 뜻의 차이 등의 문제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학술분야의 각종 정책 수립과 통계 산출 등은 물론 교육과 행정, 언론계 등 다방면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의사면허 취소 개정안과 관련해 교통사로로 실형이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보건복지부의 주장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의협은 23일 온라인 포털의 '금고형', '집행유예' 등의 검색어를 통한 뉴스검색 결과도 제시했다. 이 가운데 '무단횡단 9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금고형'(2018.11), '왕복 9차로 건너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해…금고형 집행유예'(2020.5),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 중 행인 친 20대 금고형 집행유예'(2018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나선 6명 후보가 23일 의협임시회관에서 첫번째 공동 정견발표를 가졌다.후보들은 각자의 선거공약과 지금까지 해 왔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하면서도 의사면허취소법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하는데는 한목소리를 냈다.각 후보자의 출마의 변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이어진 첫번째 공통질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전반적인 감염병 대응체계구축, 이에 따른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 방안 등 의료계의 선제적 대안 마련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이었다.기호 6번 김동석 후보는 환
▲주최 : 서울대암병원▲일시 : 2021년 2월 21일(일) 9시~12시 40분▲접속 : https://snuh-cancer-10years.com ▲문의 : 암진료행정팀(02-2072-7473)▲평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 3점
대한의사협회 41대 회장 선거에 6명의 후보자가 나선 가운데 16일 의협임시회관 7층에서 기호 추첨을 가졌다.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2번에는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3번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 4번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5번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6번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으로 정해졌다.후보자들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의협임시회관 7층에서 합동설명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발표한다.다음달 17일~19일에 전자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단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득표자
대한의사협회 41대 회장 선거 후보자 번호표 추첨이 이달 16일 11시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 실시된다. 이에 앞서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이며 현재까지 임현택(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박홍준(서울시의사회장), 이필수(전남의사회장), 유태욱(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김동석(대한개원의협의회장), 이동욱(경기도의사회장) 등 총 6명이 출마 예정이다.합동 정견발표는 23일 4시에 의협 임시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공의료 정책의 중심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피부과 전공의 정원을 늘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공공의료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피부과 전공의를 당장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해당 과목 전문학회에서도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 병원의 전공의 정원 증원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특히 증원된 자리에 전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모 씨가 지원했다고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까지 일고 있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가 28일 "정부가 국민 앞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급기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가 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27일 저녁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하는 자문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약심 오일환 위원장(가톨릭의대 교수)은 국내 코로나 대유행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다만 지난 검증자문단의 의견과 달리 중등증~고위험환자에만 투여를 권고하고 경증환자는 제외했다.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 수준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오 위원장에 따르면 경증환자의 경
대한의사협회가 영업사원의 대리수술을 방조한 회원에 대해 징계를 요청했다.의협은 27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지난 2018년 의료기관내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로 인한 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한 A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중윤위)에 징계심의 요청키로 결정했다.이 사건 발생 당시 해당 의료기관의 원장으로 추정되는 B회원의 징계심의를 중윤위에 요청하고 동시에 의료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의협에 따르면 최근 B회원과 A회원은 친인척 관계이며 A회원이 해당 의료기관의 실제 대표원장으로 의료법 위반의 책임을 진 것으로 확인됐다.B회원은
▲주최 : 분당서울대병원▲일시 : 2021년 2월 21일(일) 8시 50분~17시▲장소 : 온라인(사전등록 2월 15일 18시까지)▲문의 : 031-787-7019, 7039, alldbs1004@snubh.org)▲평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 6점
"국가적으로 올바른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사면허제도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대한의사협회가 20일 대한의사면허관리원(가칭) 설립 추진 및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의협은 "의사면허가 정부가 발급하고 있지만 면허의 유지 및 관리는 면허시험, 등록·발급, 신고·갱신, 보수교육 등 각 단계별로 공공과 민간에서 분리·운영되고 있어 면허관리 체계가 전문성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이라며 관리원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인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5일 오후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일행의 방문을 받고 백신문제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논의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 이종배 정책위의장, 성일종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송언석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이 참여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김대하 대변인, 최재욱 의협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5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대집 의협회장을 비롯해 정영호 병원협회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철호 의협대의원의장, 김광태 병협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일시 : 2021년 1월 16일 오후 1시 ▲장소 : 롯데호텔 잠실 3층 크리스탈볼룸
코호트격리 중인 요양병원 한 곳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입원환자 30명이 속출했다.대한의사협회는 29일 부천효플러스요양병원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 병원에서는 감염된 의료진이 환자를 치료하는 믿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코호트격리는 적절한 치료와 방역기능있을 때 격리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코호트 격리로 인해 환자가 더 많이 발생했고 위중증환자도 증가하고 사망자도 늘어났다. 현 상황은 보건의료 무정부상태"라고 지적했다.그는 "K-방역’운운하며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던 정부는 지금에 어디에 있는가"라며
대한의사협회가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의료 위기에 있다고 선언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2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의료역량을 코로나19에 맞추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에 치우친 치료는 타 질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가 국가의료의 위기를 선언했다.최대집 의협회장은 2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현 상황은 의료계가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다. 의료진의 누적된 피로와 병상 확보의 어려움은 물론이고, 중증환자 치료와 응급의료체계의 붕괴마저 목전에 와있는 지경"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정부는 국가의 의료역량을 코로나19에 맞추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코로나19에 치우친 치료는 타 질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에 따르면 올해 초 코로나19 직접 사망자는 현재까지 739명이다. 하지만 전체 사망률은 예년에 비해 약 6% 높아졌으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이 12월 17일 열린 제19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대한한의사협회회관)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