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간단한 약물치료를 받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환자들의 공통점. 하지만 아직까지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환자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약을 먹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 환자의 삶의 질도 떨어진다. 더 큰 문제는 약물복용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다시 복약순응도를 떨어트리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점차 사라질 전망이다. 제약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드럭(SMART DRUG)’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효과와 순응도는 기존 약보다 높으면서 복용 편리성까지 높다는게 이들 약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드럭은 현재까지 도포제 및 주사제를 경구제로 바꾸는 경우가 가장 많다. 즉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구
【뉴욕】 미국소화기병학회(AGA)가 C형간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Gastroenterology (2006;130: 225-230)에 발표했다. 작성자는 하버드대학 내과 줄스 디엔스타그(Jules L. Dienstag) 교수와 맥허치슨(J.G. McHutchison) 박사. 이 가이드라인은 스크리닝, 치료전 진단평가와 질환치료에 대해 고찰하고 있으며 융통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경우 기존처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의사에게는 각 환자 상황에 맞게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RNA보이면 항바이러스요법 이 가이드라인은 무증후성을 보이는 모든 성인에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성C형간염 환자의 배우자, 주사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을 7년째 선점해왔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독주가 마침내 끝났다.최근 한국BMS제약이 식약청으로부터 엔테카비어 성분의 신약 ‘바라크루드’의 판매승인을 받음에 따라 약가와 보험기준이 정해지는 내년쯤이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도 양강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BMS는 가뭄에 단비처럼 오랫만에 신약을 내놓았다는 기쁨과 함께 구조조정을 통해 가벼워진 조직으로 시장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들 치료제는 기전이 같은데다 제형(劑形)마저 시럽제와 타블렛 2개로 똑같다.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도 보유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 특히 임상은 향후 경쟁의 핵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BMS가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제픽스와 직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는 췌십이지장절제술 후 췌관점막방법의 췌공장문합술을 기본술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는 췌공장문합술이 수술편리성과 안전성이 조금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연속봉합을 이용한 결과 편리성과 안전성이 높아졌고, 장기적인 기능측면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에 이 술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속봉합 체공장문합술에 대해 알아본다. 연속봉합 췌공장문합술, 안전성·편리성 높아장기적 기능면에서도 우수편리성-췌관폐쇄법/ 안전성-췌위장문합술일반적인 문합술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안전성, 편리성, 기능성, 효율성 및 경제성 등이다. 그러나 췌장문합술은 합병증 및 이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수술 후 안전성과 편리성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다. 췌장문합술
LG생명과학이 중국의 백신전문기업인 시노백(Sinovac)사와 B형 간염백신 ‘유박스 B’ 공급계약을 맺고 중국시장에서 독점 판매한다. 이에 따라 LG생명과학은 국내기업 최초로 중국에 B형 간염백신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유박스B는 LG생명과학이 10년간의 연구끝에 지난 1991년 개발한 2세대 B형간염백신이다.지난 1996년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백신으로는 국내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인 WHO로부터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UN Agency를 비롯한 제3세계 지역 등에 공급되고 있는 세계적인 B형 간염백신이기도 하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유박스 B’는 전세계 70여개국에 제품등록을 완료했으며, 약 4.6억 소아도스 이상을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LG생명과학이 중국의 백신전문기업인 시노백(Sinovac)社가 개발중인 조류독감(AI:Avian Influnza) 백신의 공동개발을 위한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17일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중국 시노백사가 개발중인 조류독감 백신은 2005년 10월 전임상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1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후 임상에 공동참여하며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LG생명과학은 B형간염백신 ‘유박스B’와 혼합백신 등 다양한 백신 개발 경험을 토대로, 시노백사의 조류독감 백신에 대한 국내 임상을 신속히 진행하여 2008년경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LG생명과학은 “전세계적으로 조류독감 확산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 보건 및 국가적 보건 안보 차원에서 신속한 백신 개발 및 물량 확보가 절실한 실
불과 수년전 만해도 한국시장에 별다른 투자의욕을 보이지 않던 다국적 제약사들이 변하고 있다. 다국적 임상을 늘리는가 하면 신약기초물질을 위한 투자가 경쟁적으로 추진되면서 조만간 우리나라가 아시아지역의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R&D허브로 도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복지부 2010년까지 의료산업선진화 위해 ‘적극지원’노바티스, 얀센, GSK,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4강 경쟁력에 비례각사 학술부 전문의 확보 경쟁 최대 4명 보유이같은 행보를 보이는 제약사로는 한국노바티스, 한국얀센,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발표만 없을뿐 올해 한국에서 다국가 임상을 추진하려는 제약사들이 줄줄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외국제약사의 대한(對韓) 투자에 대해 전문의 출신 한 제약사 관계자는 “한국의
【덴마크·코펜하겐】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HBs) 항원양성인 임신부에 B형간염 바이러스(HBV)백신, 항HBV 면역글로불린(Ig), 또는 백신과 Ig를 예방투여하면 HBV의 모자 수직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코펜하겐대학병원 임상연구센터 추안팡 리(Chuanfang Lee) 박사는 각종 무작위 임상시험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BMJ(2006;332;328-336)에 발표했다.만성HBV감염환자수는 전세계적으로 약 3억 5천만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35~50%는 신생아 분만 전후인 주산기에 감염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에서는 백신과 Ig의 병용은 백신 단독보다 효과적이었다. 또 산모가 HBe항원양성인 경우는 유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고 70~90%의 확률로 유아에 만성HBV감염
“A형 간염은 A형이 잘 걸릴까? 또 A형 간염은 만성간질환을 유발할까?”간염하면 주로 B형간염과 C형 간염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으나 A형간염에 대한 주의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구 소아과개원의협의회)가 10일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A형 간염에 대한 5가지 오해를 공개했다. 오해 5가지는 ▲A형 간염은 혈액형이 A형인 사람들이 잘 걸린다 ▲어릴 때 학교에서 단체접종 한 간염 예방주사가 바로 A형 간염 예방주사이다 ▲A형 간염은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각하므로 예방접종은 되도록 늦게 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은 만성간질환을 유발한다 ▲A형 간염은 집단 발병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등이다.협의회에 따르면 간염 발병과 혈액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 이중 A형 간염은 A형
30대-제픽스, 스포라녹스, 글리벡40대-노바스크, 제픽스, 탁솔주50~60대-노바스크, 플라빅스, 아마릴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약을 가장 많이 처방받을까? 국민 중 20~30대는 ‘제픽스’를, 50~60대는 ‘노바스크’를, 70대 이후로는 ‘플라빅스’를 가장 많이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DI 청구에 근거해 2005년 약 처방 빈도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처방받고 있는 5대 약물은 노바스크정5mg, 플라빅스정, 자니딥정, 아마릴정2mg, 아반디아정4mg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봤을 때 20대가 가장 많이 처방받은 약물은 B형간염 치료제인 ‘제픽스’로 젊은 층에서 B형간염 환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그린모노주500(혈액응고제)과 자이프렉사10mg,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wP)‧B형간염‧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를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주사제가 나올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녹십자백신(주)의 5가 백신 ‘퀸박셈주’를 27일 자로 수출용 제조품목허가 했다고 밝혔다.귄박셈주의 주성분은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파상풍 톡소이드, 불활화 백일해, 정제 B형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 및 헤모필루스 올리고당류 등이다.이 제품은 WHO의 사전검증(Prequalification)을 거쳐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과 범미주 보건기구(PAHO) 등에 공급하여 국제적 예방접종사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됐다.따라서 국내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아프리카를 비롯한 남미 등 지역 소아들을 위해 사용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동일한 종류의 5가 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생명공학의약품의 국제조화 및 선진화의 일환으로 WHO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WHO는 UNICEF 등에서 구입하는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를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시험기관과 위탁시험 계약을 체결하여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청은 동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04년부터 수행가능 시험항목에 대하여 WHO와 협의를 추진하고, 05년 7월에는 식약청 품질보증 시스템 평가를 위하여 WHO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식약청 실험시설 및 운영규정 등에 대한 국제적 수준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정절차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청은 국제적 시험기관 인정을 위하여 04년 12월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백신’ 등 3개 백신의 국가검정시
【독일·드레스덴】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반드시 간질환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잔데부쉬 노르트웨스트병원 내과 베르너 마엣 교수는 “간하고 관절은 생각보다 상당히 밀접하다”고 33회 독일류마티스학회에서 보고했다.B형간염환자 50%서 관절통간질환이 류마티스관절염과 유사한 관절통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A형간염환자의 약 10%가 급성기에 일과성 관절통을 일으키며, B형급성간염환자의 약 50%가 관절통을 호소하고 약 10%는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대칭성 관절염(이동성인 경우가 많음)을 일으킨다. 또 B형간염에서는 다발성동맥염과 다발성관절염을 동반하는 다장기질환도 보고됐다.한편 C형간염에서는 건조증후군, 혈관염, 결절성홍반, 관절통 뿐만아니라 임상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과 감별이 매우 어려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를 비롯한 4가지의 심각한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콤보백신(combination vaccine)인 DTPa-IPV백신에 대한 임상환자(영아)를 모집한다고 GSK가 6일 밝혔다.이 연구는 기존의 DTP백신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 두 가지를 각각 예방접종하는 것에 비해, 두 백신을 하나로 혼합한 새로운 콤보백신을 사용할 경우 면역원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DTP 및 소아마비 예방백신의 일차 접종을 앞둔 생후 8주~12주 사이의 건강한 소아이며 총 450명을 3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 디티피)와 소아마비(폴리오) 예방백신은 소아의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두 가지 백신
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05년에는 레바렉스와 자이데나 출시가 가장 큰 쾌거였다며 이러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2006년도 부터는 ‘제약산업의 르네상스 첫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김회장은 “그동안 제약산업은 물질특허제도 도입, 의약분업 실시라는 커다란 변화를 맞아 기초체력을 다지고 지식을 갖추게 됐다”며 “이제는 경험과 지혜를 모아 연구개발, 그리고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세계시장을 개척해 국부(國富)를 창출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우리 제약업계의 성과를 뒤돌아보면 유한양행이 십이지장궤양치료제 레바넥스를 국산신약으로 개발하고, 동아제약도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개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또 연구개발 과정에서 중외제약이 항생제 이미페넴과 대장암치료제 CWP231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달 15일부터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상한가가 각각 10%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간질환 사망률이 높고, 간염의 적정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간경변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 등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항바이러스제(제픽스정, 헵세라정)의 급여기준을 12월 15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또 가격이 10% 인하되 기존의 제픽스정 3,798원에서 3,418원으로, 헵세라정은 10,500원에서 9,450원으로 인하된다.급여확대는 만성 활동성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증환자의 바이러스 증식억제제인 제픽스정(Lamivudine 100mg)의 경우 현재 2년간 보험급여하던 것을 보험기간을 삭제하여 GPT(또는 GOT)가 80이상의 경우 의사의 판
2006년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 출시와 관련, 계획이 없거나 한두 품목으로 조사됨에 따라 기존 약을 대상으로 한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2006년도 신약출시 계획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로슈, 한국노바티스, 한국BMS 등만 일부 출시할 뿐 GSK, 얀센, 바이엘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MSD등은 신약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은 내년에 그동안 늦춰졌던 노바스크와 리피토의 복합제인 카듀엣을 출시할 계획이며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간질약인 리리카도 같은 시기에 출시하면서 가장 빠른 신약 소식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또 한국노바티스도 내년 상반기에 파제트 골질환 치료제인 아클라스파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어 하반기에는 만성철분축적 질환 치료제인 엑스자이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로는 라미부딘, 아데포비어 및 엔테카비어와 인테페론 및 페그 인테페론과 같은 주사제가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의 환자에서만 지속적인 반응이 관찰된다는 점, 투약기간 및 치료의 중단기준이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는 점, 장기간 투약에 따른 안전성 문제 및 약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라미부딘에 이어 아데포비어 및 엔테카비어의 사용이 허용됨에 따라 약제를 순차적으로 투약하는 경우 다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서는 만성 B형 간염 치료 시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 및 향후 치료전망에 관해 살펴본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과 연종은 교수만성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지속적인 B형 간염바이러스 증식억제를 통하여
제픽스에 이어 헵세라의 보험기간이 2년으로 연장된다.보건복지부는 감염치료제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두약제인 제픽스와 헵세라에 대해 보험기준 완화와 급여기간연장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의 의견조회에 나선다.세부사항에 따르면 제픽스는 보험기준이 B형간염환자 (간암, 간경변을 동반한 경우에도 동일)로서 SGOT 또는 SGPT가 100단위 이상인 환자에서 80단위인 환자도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완화됐다.또 헵세라의 경우 간기능 악화 수지인 ALT가 100이상인 경우 보험적용되던 것을 80IU/L로 완화했으며 보험기간도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헵세라의 경우 단독투여시 보험적용이 원칙이나 Hepatotonics(레가론, 우루사 등) 병용투여시도 가능하며 이때 헵세라 요양급여시는 Hepa
근래에 들어 항바이러스제인 핵산 유사체들이 도입된 후부터 B형간염 치료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장기간 사용하였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돌연변이와 이에 따르는 약제 내성 발생은 역전사 과정을 거치는 HBV 증식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이미 예견되었던 일들이다. 여기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몇몇 핵산유사체의 효능과 장기간 사용했을 때에 나타나는 내성 발생의 현황 그리고 이에 관련된 바이러스 유전자의 변이에 관하여 알아본다.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권소영 교수새로운 핵산 유사체B형간염바이러스(HBV)는 DNA바이러스로 숙주의 세포 내에서 cccDNA transcri-ptional template의 형태로 존재하며, 바이러스의 증식 과정에서 pregenomic RNA의 역전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