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서경미 약제부장은 지난 29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평가대회’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관리사업의 성실한 수행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간다 쿠미병원에서 온 의사 아카바이 조지 패트릭(Akabwai George Patrick, 27세)씨가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외과와 대장항문외과에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한국의 의료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서울 및 지방의 주요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25%(44곳중 18곳)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2,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복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621개 기관의 평가 결과를 공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등급은 서울지역 12개(가톨릭성모, 고대구로, 경희대,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대 등), 부산 3개(고신대, 동아대, 인제대부산백병병원), 경기 3곳(분당서울대, 아주대, 인제대일산백병원), 대구 2개(계명대동산, 영남대), 충남 2개(단국대, 순천향대천안), 인천(길병원)·강원(원주기독교)·충북(충북대)·전북(전북대) 각 1개다.2등급을 받은 곳은 고려대부속병원, 순천향대병원, 인제대부속백병원, 중앙대
계명대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손수상 교수가 12일 울산현대호텔에서 열린 제22차 삼남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가 미국 어지러움 교과서인 Vertigo and Imbalance: Clinical Neurophysiology of the Vestibular System에서 뇌졸중과 어지러움(Vestibular Disorder in Cerebrovascular Disease)’에 대해 한 챕터(451-477p)를 집필했다.이 교과서는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의 ZEE 교수 주관으로 올 봄에 출판되어 미국 의과대학 교과서로 사용되며, 미국, 독일, 영국, 호주,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어지러움 분야의 권위자 50여명이 집필에 초청됐다.
PVC재질의 수액백의 단점으로 지적된 처짐현상으로 인한 수액 잔량의 불확실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계명대 동산병원 이영옥 간호사는 수액백 상단부에 간단한 장치를 하여 수액이 환자에게 주입되어도 내용물이 수평을 유지하여 눈금을 정확히 읽을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또한 수액백 제조회사마다 눈금표시 간격이 달라도 정확한 양을 정확한 속도로 주입할 수 있다.동산병원도 "부정확한 수액체크는 신생아, 영아, 중증 신부전, 중증 간질환, 당뇨, 순환기질환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개발은 더 큰 가치가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새로 개발된 수액백은 2008년 3월 출원하여, 올해 3월 특허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5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울릉도 보건의료원을 찾아 현재 실시중인 심전도를 비롯한 생체정보 원격전송시스템을 보완하여 화상진료를 구축한다.응급환자에서 중환자까지 원격의료 대상을 넓히고 피부과도 원격진료하게 된다.
계명대 동산병원 재활의학과는 인지․심리 기능의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미술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를 도입했다.동산병원 재활의학과 정인숙 교수에 다르면 임상미술치료는 정신과적 질환에 국한시켜 특정 질환자나 특정 과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서 심리적 안정, 면역성 강화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요술풍선 만들기,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색종이 접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병마와 싸우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밝은 꿈과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국내 연구자들이 주도하면서 미국립보건원이 지원하는 임상연구가 실시됐다.대한부인종양연구회(이하 KGOG)는 28일 기존 자궁경부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화학요법의 치료 범위를 중등도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밝히는 임상연구를 미국립보건원 지원하에 한국, 미국, 일본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미국 부인종양연구회(Gynecologic Oncology Group)가 약 20억원의 연구비 뿐만 아니라 통계학자, 병리학자, 방사선 종양학자 등을 약 6~7년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가 주도하는 3상 임상연구에는 보건복지부산하 암정복사업단(단장: 이승훈, 국립암센터)에서 매년 1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받게된다. KGOG
내달 치뤄지는 병협 회장선거에 5명이 최종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26일 대한병원협회 제35대 회장 후보와 회장 선출의 투표권을 갖는 임원선출전형위원회 위원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선거 등록을 마친 후보는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백성길 백성병원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권영욱 천안충무병원장 이사장 등 총 5명이다.김윤수 후보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후, 모교에서 박사 취득 후 중소병원회 회장과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병원회 회장과 병협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보영 후보는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의료재단 연합회장과병협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백성길 후보는 가톨릭대 의대를
의사들이 의료인을 위한 글쓰기 실용서를 냈다.계명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황진복 교수와 경희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의료인과 직장인의 글 잘 쓰는 전략을 담은 '의료인을 위한 실용적 글쓰기'를 발간했다.의학논문 작성법(I, Ⅱ)은 논문을 처음쓰는 의사를 위해 논문작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저자 황진복 교수는 “의료인의 글쓰기는 의학논문작성과 업무용 글쓰기로 구성된 실용적 글쓰기이며, 원활한 소통과 설득을 위해서는 전략적 글쓰기가 필요하다.”며 “글쓰기를 몰라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 된 해법을 정리하여, 새로운 과학의 시대에 초보저자들이 학문과 업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발간 취지를 밝혔다.신흥메드싸이언스 발행, 122p쪽, 1
말기암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본인이 말기암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환자가족은 대부분은 이러한 상태를 알고 있었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박사팀은 국립암센터와 서울아산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충남대병원, 강릉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11개 대학병원의 18세 이상 말기암환자 481명과 가족 3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같은 연구결과를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말기암은 암이 원격 전이된 4기와는 달리 여러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점차 악화돼 수개월내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를 의미한다.윤 박사팀에 따르면,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환자의 56.2%는 의사로부터 직접 들었으며 10.7%는 가족으로부터 알게 된 반면 28.5%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피부과 이규석 교수(60)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되어 2010년도 IBC 인명사전에 게재된다.
가톨릭대, 한양대 등에 15개 대학에 약대가 신설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2011학년도 약대 신설을 신청한 총 32개 대학 중 15개 대학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설 약대 정원은 350명이다.경기지역에서는 가톨릭대(정원 20명), 동국대(20명), 아주대(20명), 차의과대(20명), 한양대(20명)에 약대가 신설된다.인천지역 신설 약대는 가천의대(25명), 연세대(25명)이며, 충남지역은 고려대(25명), 단국대(25명) 등이다.대구지역의 경우 경북대(25명), 계명대(25명)에, 전남지역에는 목포대(25명), 순천대(25명)에, 경남지역에는 경상대(25명), 인제대(25명)에 신설 약대가 들어선다.
체질량 및 음주횟수 증가, 고혈압 유발국내 한국 남성에 있어 체질량지수의 증가, 음주 횟수의 증가는 고혈압 유병률을 높이는 독립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 건강운동과학 실험실 및 간호대,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교실,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연구팀은 2004년 1월2일부터 2008년 7월31일까지 서울시 Y구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고혈압 검사가 포함된 종합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남성 1,9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혈압은 운동, 식사와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흡연과는 상관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통계적인 유의차가 나타났다고 대한스포츠의학회지에 발표했다.또한 고혈압은 연령, 체질량지수, 음주와는 통계적으로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
교육과학기술부는 약대 신설과 관련 총 32개 신청 대학 중 19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1차 심사는 지역별로 2~5배수로 선정됐다.9개 대학이 신청한 경기 지역에서는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4개 대학이 신청한 인천 지역에서는 가천의대, 연세대, 인하대 3개 대학이, 8개 대학이 신청한 충남 지역에서는 고려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전남 지역에서는 5개 신청 대학 중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등 3개 대학이, 경남 지역에서는 4개 신청 대학 중 경상대, 인제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구 지역의 경우 약대 신설을 신청한 경북대, 계명대 등 2개 대학이 모두 선정됐다.교과부는
간호대학(학장 권영숙)이 지난 1월22일 실시된 제50회 간호사국가시험에서 90명이 응시, 100% 합격해 4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5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내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의과학연구동의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30,490m2(9,223평) 규모에 34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의과대학·간호대학 및 의과학연구동은 국내 최신 의학연구 및 교육의 메카 역할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 올해 3월 새학기를 맞이하는 의과대학은 지하 1층, 지상 8층(연면적 21,151m2)이며, 간호대학은 지상 5층(6,803m2)의 규모이다. 지상 3층의 의과학연구동(2,536m2)도 함께 들어섰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국제화 시대에 앞서가는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으로 발전하고,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는 의사와 간호사를 양성하며 무엇보다 남을 위해 헌신하고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위암 수술비는 마산삼성병원이, 갑상샘암 수술비는 중앙대용산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가장 높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국민들의 병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수술의 병원별 진료비 및 입원일수 진료정보를 24일 공개했다.[첨부파일1 참조]그 결과, 수술 빈도가 높거나 증가 추세가 높은 '위(전체)절제술(위암)'등 3개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와 진료비에서 병원 규모별, 병원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절제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종합전문병원 간 최대 2.2배, 종합병원에서는 최대 2.3배 차이를, 진료비는 각각 1.7배, 1.9배 차이를 보였다. 갑상샘암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12배, 2.6배, 진료비는 1.7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