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약을 개발하다가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화이자가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톨세트라핍의 개발 포기를 발표해 큰 충격을 준데 이어 이보다 앞선 올 5월과 10월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항당뇨제 갈리다와 신경보호제 세로비브의 개발을 중단소식을 발표했다.여기에 BMS도 당뇨약인 파글루바의 개발을 포기했다. 일본 아스텔라스제약도 올 7월 사노피-아벤티스로부터 라이선스를 인수한 면역억제제 FK778와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FK962에 대해서도 개발을 중단했다.이처럼 제약사들의 개발을 중단하는 이유는 대부분 예상치 못한 부작용 때문이다. 국내 한 제약사 관계자는 “사례를 보면 대부분 임상과정에서 주요 장기 손상, 사망 사례 등이 발생한 것 들”이라면서 “대형 블록버스터급 약들만 올
난치성희귀질환인 다발성경화증(MS)의 국내데이터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다발성경화증을좀더 정확히진단할 수 있게 된다.국립암센터 김호진 박사는 3일 가진 ‘제4차 범아시아 다발성경화증 포럼회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다발성경화증의 발병 양상은 일본과 비슷하지만 관리에는 큰 차이를 보인다”며 “이번 데이터조사 결과를통해 다발성경화증의 진단을 좀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내릴 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 유지현 회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다발성경화증 환자는 약 3천명으로 추산되지만 희귀질환이라는 특성상드러내기를 꺼리는 환자때문에 등록수는 7백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진단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이번 포럼을 위해 내한한 서호주대학 앨런 커모드(Allan Kermode) 박사는 “아시아에서는 다발성경화
신장이식 환자의 장기 거부반응을 예방하는데 있어 산디문뉴오랄이 타크로리무스에 비해 당뇨병 발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DIRECT 연구에 근거한 것으로 최근 보스턴에서 개최된 세계이식학회 (World Transplant Congress)에서 발표됐다.DIRECT는 이식장기의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산디문뉴오랄 또는 타크로리무스 중 하나로 치료받은 682명의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행한 무작위배정, 공개표지, 다국가, 다기관 임상이다.그 결과, 새로 발생한 당뇨병 또는 공복혈당장애의 발현율은 산디문뉴오랄 군이 26%인 반면 타크로리무스 군은 33.6%로 유의하게 더 낮았으며, 당뇨병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타크로리무스 투여군(18% VS 12%)에
【뉴욕】 뇌졸중 증상을 보이는 래트의 신경장애를 억제하는 새로운 화합물이 합성됐다. 독일 맥매스터프랭크연구소 단백질 효소학연구소 군터 피셔(Gunter Fischer)교수는 FKBP라는 화합물에 대해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2006;281:14961-14970)에 자세히 설명했다. FK506유도체 뇌신경보호 미국의 경우 뇌졸중은 사망원인의 3위다. 뇌졸중에 대한 적절한 치료방법은 혈관내 혈전을 타깃으로 하는 조직플라스미노겐 액티베이터(tPA)정도로 많지 않다. 또한 뇌졸중에는 유용한 치료법이 없어 동시에 신경보호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K506은 타클로리머스나 프로그랍 등 장기이식 환자의 거부반응 예방에 투여되는 면역억제제다. 이 유도체는 또 자가면역질환 치료에도 많
한국노바티스의 새로운 면역억제제인 써티칸(Certican, 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지난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 9일 회사측에 따르면, 써티칸은 면역학적 위험이 경도 내지 중등도인, 신장 및 심장 동종이식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이식 후 장기 거부반응 예방을 위한 새로운 증식신호억제제 (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 계열의 약물이다.이약은 마이크로에멀젼 형태의 사이클로스포린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병용해 사용한다.써티칸은기존의 치료법과 비교해 동등한 면역억제효과를 제공하면서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을 줄여, 이식 후 장기간의 면역억제제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및 이식장기에 대한 만성거부반응으로 알려진 만성 동종이식 기능부전을 잠재적으로 억제해주는
ACC 2006의 백미는 심혈관질환의 중재치료에 관한 연제를 모은 새 기획인 Innovation in Intervention(i2) 서미트. 심혈관조영중재협회(SCAI)와 ACC가 공동주최하고 약제방출성 스텐트(DES) 등을 둘러싼 최신의 지견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주목할만한 Late Breaking Clinical Trials에서는 급성심근경색(AMI)에 대한 면역억제제인 시롤리머스 방출스텐트(Cypher, SES)와 항암제 파클리탁셀 방출스텐트(Taxus, PES)의 유효성, 안전성에 대해 검토한 임상시험의 결과가 보고됐다. ~시롤리머스 방출스텐트~ 유효성, 안전성 확인DES의 기존 형태인 베어메탈스텐트(BMS)보다 안정협심증에서는 우수한 효과가 밝혀졌지만 기왕력 등 환자배경이 불확실한 상태에
장기이식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제품명 레스타시스)이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한국엘러간은 지난 15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중 ‘레스타시스 심포지엄’에서 미국 콜아이연구소 스티브 윌슨 박사(Dr. Steve E. Wilson)가 6개월간 레스타시스를 투여한 환자의 60%에서 눈물 생성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전했다. 윌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레스타시스는 면역관련 T세포 염증을 감소시키고 눈물 분비를 촉진해 안구 표면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 눈물관을 막는 시술(폐쇄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레스타시스를 투여하는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보다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박사는 “기존 치료제인 인공눈물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29건의 다국가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수행한 데 이어 올해에는 45건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국내 임상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국내 임상시험 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노바티스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한국내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인정했기때문으로 보인다.올해 진행될 주요 다국가임상시험은 레닌억제제제인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알리스키렌, 신계열 당뇨병 치료제 LAF237, 하루 한번 복용하는 B형 간염치료제 LDT600이 포함돼 있다.현재 노바티스는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과 고지혈증 치료제 레스콜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당뇨병 치료제까지 발매될 경우 명실상부한 메타볼릭신드롬 치료제를 모두 갖추게되는 셈이다.이외에다발성경화증 치료제 FTY720, 만성골수성백혈병
대웅제약이 항암제와 면역억제제 분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연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의 의미는 인도나 중국에서 수입되는 제네릭 원료와 품질 차별화를 위한 전략이라고 대웅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제휴는 대웅측의 취약부문 강화와 대형-중소제약사간의 제휴형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한 제휴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대웅은 올해 상반기에 직장/결장암/위암 치료제인 옥살리플라틴 성분 항암제를 비롯하여 췌장암/비소세포성폐암/유방암 치료제인 젬시타빈 성분 항암제 등을 발매할 계획이다.
아토피 유산균·항산화비타민으로 예방아토피 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최신 지견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제제), 보완의학적인 국소도포제와 함께 아토피 예방을 위한 기능식품과 임신 중 관리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다. 국소 스테로이드+칼시뉴린 대두 경희대의대 소아과 나영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가 중요한 치료제로서 단기간(2~4주)의 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장기치료(1년 이상)는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인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가 개발되어 미국 FDA의 승인하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소 스테로이드와 국소 칼시뉴린의 병합요법이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피부장벽기능의 손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
지난달 1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 2차 감염관련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회는 국내 감염관련 10개 학회(감염, 병원감염관리, 백신, 요로생식기감염, 의진균, 임상미생물, 화학요법, 소아감염병, 에이즈연구회, 인수공통전염병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감염질환의 진단, 치료, 연구에 대해 각 학회별로 주요관심주제를 발표했다. 이중 서울대의대 김남중 교수가 발표한 ‘항균제 사용시 주의해야 하는 약물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본다.약물상호작용은 동시에 투여된 다른 약물이나 음식물 등의 영향으로 약물의 효과가 변화한 것으로 발생빈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김 교수는 약물상호작용은 약력학적 상호작용과 약동학적 상호작용으로 구분된다며 두 가지 상호작용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약력학적 상호작용약력
【독일·드레스덴】 관절이 붓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반드시 간질환이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잔데부쉬 노르트웨스트병원 내과 베르너 마엣 교수는 “간하고 관절은 생각보다 상당히 밀접하다”고 33회 독일류마티스학회에서 보고했다.B형간염환자 50%서 관절통간질환이 류마티스관절염과 유사한 관절통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A형간염환자의 약 10%가 급성기에 일과성 관절통을 일으키며, B형급성간염환자의 약 50%가 관절통을 호소하고 약 10%는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지는 대칭성 관절염(이동성인 경우가 많음)을 일으킨다. 또 B형간염에서는 다발성동맥염과 다발성관절염을 동반하는 다장기질환도 보고됐다.한편 C형간염에서는 건조증후군, 혈관염, 결절성홍반, 관절통 뿐만아니라 임상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과 감별이 매우 어려운
한양의대 약리학교실 강주섭 교수가 미국 연수시 공저자로 참여한 원저‘임상약물동력학-치료약물농도모니터링 원리( 4th Edition, Applied Pharmacokinetics & Pharmacodynamics-Principles of Therapeutic Drug Monitoring)’가 이달말 번역·출간한다. 이 책은 지난해 9월‘약물동태학과 치료약물농도모니터링’에 관한 서적으로 출간됐으며 많은 미국내 약학대학 대학원에서 교과서로 쓰이고 있다.강 교수는“제4판은 연수기간 동안 실험실에서 이루어진 면역억제제 연구 결과를 모은 새 chapter가 추가되면서 발간됐다”며 “교과서로 인정받는 저서가 국내에도 번역돼 임상약리학 관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지난 2002∼2004년 미
천식·탈수초성질환 위험 높여【뉴욕】 염증성장질환(IBD)과 다른 면역질환이 상호 관련한다는 2건의 새로운 연구가 Gastroenerology에 발표됐다.마니토바대학 IBD 임상연구센터 찰스 번스타인(Charles N. Bernstein) 박사는 궤양성대장염(UC)환자와 크론병환자가 천식이나 기관지염, 관절염, 건선, 심막염을 일으킬 위험이 일반인들보다도 높다고 발표했다(2005; 129:827-836).UC 환자에서는 만성신질환과 다발성경화증(MS) 위험이 높았지만 크론병환자에서는 별다른 관련성이 없었다.한편 펜실베이니아대학 임상역학·생물통계학센터 가우리 굽타(Gauree Gupta) 박사에 따르면 IBD환자에서는 비IBD환자에 비해 탈수초성질환(demyelinating disease)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제 제한 관련연구도 적어에이즈의 유행, 항암화학요법과 장기이식술의 발전에 따른 고위험군 환자의 생존률 증가, 면역억제제와 광범위항생제 사용증가 및 혈관내 카테터의 사용증가로 인해 진균과 같은 기회감염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 가능한 항진균제가 제한적이고 진균감염증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편이며 진균에 대한 약제 감수성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한 항진균제 사용의 평가와 제한으로 인해 치료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대해 국립의료원 감염내과 신형식 선생은 미국 감염학회의 진균치료지침과 최신 연구논문을 토대로 진균감염, 칸디다증, 아스페르길루스증 등의 치료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제를 중심으로 설명했다.진균
약제유발성 폐장애에도 주의해야【독일·뮌헨】 류마티스관절염(RA)에서는 병변이 폐까지 미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 RA환자의 약 40%에서 페조직의 섬유화에 의한 폐기능저하가 나타난다. 루드비히맥시밀리언대학 토마스 스클로스바우어(Thomas Schlossbauer) 박사는 “관절외 병변을 가진 RA환자의 예후는 불량하며 사망률은 병변이 관절에 국한된 환자의 2배다. 따라서 폐병변을 조기 발견하여 필요하면 항염증요법을 시작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Der Radiologie(2005; 45:649-664)에 발표했다.결절과 종양 추적해 구별폐병변을 가진 환자의 약 반수에서는 단순 X선 촬영으로는 이상한 점을 확인할 수 없으며, 특히 초기단계에서는 대부분 고해상도 CT검사를 받은 다음에야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 나
노바티스 레스콜XL 이용 최초 연구스타틴계 약물이 신장이식 환자의 심혈관 합병증을 감소시킨다는 최초의 연구보고가 발표됐다.노르웨이 국립병원 할바드 홀도스(Hallvard Holdaas)박사는 “플루바스타틴은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에 투여하는 면역억제제(사이클로스포린)와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심혈관계 합병증을 낮춘다”고 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에서 밝혔다.이번 시험명은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5~6년 동안의 레스콜 캅셀(1일 40~80mg)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ALERT(Assessment of LEscol in Rental Transplantation).1차 평가기준은 심장사 및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또는 심장중재술 등의 주요한 심혈관계 이벤트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제로는 라미부딘, 아데포비어 및 엔테카비어와 인테페론 및 페그 인테페론과 같은 주사제가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적은 부분의 환자에서만 지속적인 반응이 관찰된다는 점, 투약기간 및 치료의 중단기준이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는 점, 장기간 투약에 따른 안전성 문제 및 약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라미부딘에 이어 아데포비어 및 엔테카비어의 사용이 허용됨에 따라 약제를 순차적으로 투약하는 경우 다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서는 만성 B형 간염 치료 시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 및 향후 치료전망에 관해 살펴본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과 연종은 교수만성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지속적인 B형 간염바이러스 증식억제를 통하여
근래에 들어 항바이러스제인 핵산 유사체들이 도입된 후부터 B형간염 치료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장기간 사용하였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돌연변이와 이에 따르는 약제 내성 발생은 역전사 과정을 거치는 HBV 증식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이미 예견되었던 일들이다. 여기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몇몇 핵산유사체의 효능과 장기간 사용했을 때에 나타나는 내성 발생의 현황 그리고 이에 관련된 바이러스 유전자의 변이에 관하여 알아본다.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권소영 교수새로운 핵산 유사체B형간염바이러스(HBV)는 DNA바이러스로 숙주의 세포 내에서 cccDNA transcri-ptional template의 형태로 존재하며, 바이러스의 증식 과정에서 pregenomic RNA의 역전사 과정
이식장기 면역학적 관용 유도【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내과·외과 플라비오 빈센티(Flavio Vincenti) 교수와 에모리대학 외과 크리스티안 라르센(Christian Larsen) 교수는 선택적으로 면역응답을 차단하는 공자극차단제 belatacept(LEA29Y, Bristol-Myers Squibb)가 사이클로스포린과 마찬가지로 신이식 후 발생하는 급성 거부반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국제 임상시험에서 증명됐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5;252:770-781)에 발표했다.신기능 양호, 부작용 적어Belatacept를 사용한 신이식환자의 신기능은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표준 면역억제제에서 발생하는 신장손상, 고혈압, 고콜레스테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