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제54차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울증 환자에서 청각 유발 전위와 일주기 선호도의 관련성'이라는 연구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소령 교수가 9월 18일 코엑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KJR최다피인용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인희 교수가 지난 9월 4일 버추얼 컨퍼런스(virtual conference)로 진행된 제13회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KSMO2020)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제11회 윤광열 의학상에 연세원주의대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여 우리 나라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가톨릭의대 맹광호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맹 명예교수는 의사양성 과정에서 의료윤리를 포함한 의료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학회 창설과 교과서 발간 등 의학의 휴머니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가 9월 26일 열린 대한신장학회 2020년 국제학술대회(KSN 2020,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한신장학회 학술상(최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가 9월 12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주관 국제심포지엄에서 선도연구자상을 받았다. 강 교수는 최근 5년간 주 저자 24편을 포함해서 77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학술적 가치와 공헌이 우수한 논문을 꾸준하게 발표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강덕현 교수가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영태 교수(서울의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와 성창옥 부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10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 5천만원, 우수상 수상자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주)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67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제53회를 맞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최서연 교수가 최근 열린 2020년 대한영상의학회(KSR)에서 최다피인용 논문상을 받았다.최 교수가 북미영상의학회 발간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에 '간세포암에서 Cytokeratin 19 양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소견'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의 피인용 횟수는 총 26회다.
제18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고려대의대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 임상의학상은 연세대의대 내과학교실 김병극 교수가 선정됐다. 아울러 중개의학상은 서울대의대 내과학교실 이승표 교수와 연세대의대 소아과학교실 강훈철 교수가 공동 수상한다.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에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총 9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장내과 채유라 교수가 9월 18일 열린 제19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학술대회(SETEC 컨벤션센터)에서 우수연제상(구연 부문)을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민 교수가 9월 1일 제 26회 통계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통계청의 '영아사망·모성사망 출생전후기 통계'에 대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모자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