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 및 대한의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6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9월 25일 열린 2020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3년간 주요 의학 잡지에 SCI 논문 33편 및 국내논문 23편을 게재하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등 학술저서 7편과 번역서 1편을 출간했다. 또한 다수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약물 연구들을 통해 국내 정신약물학 분야를 선도하고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승용 교수가 2020 대한장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신 교수는 '아달리무맙(adalimumab)을 사용하는 중등도 혹은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치료 반응에 따른 장내세균의 변화 및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장내세균 바이오 마커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팀(정형외과 장기모 교수, 스포츠의학센터 이진혁 스포츠의학사)이 10월 10일 열린 제40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슬관절 전방 통증 증후군에 있어 동적 스트레칭 재활 운동의 유효성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발표했다.
충북대병원 안과 김동윤 교수가 2020년 미국망막학회 (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Honor award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가 9월 26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에서에서 나누리학술상을 받았다. 노 교수는 '성인 척추변형수술 후 기계적 합병증 예측을 위한, 척추 정렬 및 비율 점수에 체질량 지수와 골밀도를 포함한 점수의 분석' 연구를 발표해 새로운 예측모델을 제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가 9월 18일 열린 제54차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편두통 및 긴장성 두통에서 두통 발작의 호발 시간대와 일주기 리듬에 대한 연구결과'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현승재 교수가 온라인 개최된 제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서봉학술상을 받았다. 현 교수는 세계 최초로 다중금속봉을 이용한 척추변형교정술의 장기수술결과를 학계에 보고하는 등 척추변형 치료법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김한아 교수팀이 9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0 & KSLM 61st Annual Meeting)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박현태 교수, 김현균 교수)이 9월 27일 열린 제106회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중년여성에서 열성홍조증상과 복부신체조성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김소연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뇌사추정자 발굴과 적극적인 보호자 면담, 의료진 협업 등을 통해 원내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팀이 음파진동을 통한 전신진동자극기를 이용한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또 중추성 통증을 동반한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 반복 경두개자기자극술 치료 효과 확인 연구로 우수포스터상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