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신경외과 오세양 교수가 최근 뇌사 장기기증 활성화에 대한 기여한 공로로 2020년도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부문 최우수 학술상인 정환영 학술상을 받았다. 노 교수는 미국의 척추외과 권위지 The Spine Journal에 성인척추변형 수술의 기계적 합병증을 예측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김민선(소아청소년과), 박혜윤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이 10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완화의료, 연명시스템 정착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 64차 국제학술대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어깨 회전근 개 파열에서 근육지방변성 호전을 위한 신규 물질 발굴' 연구로 SICOT93 학술본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9월 12일 개최된 제27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최우수 논문상(라미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지난해 10월 '비정형 교수형 골절에 대한 직접 경-척추경 나사못 고정술: 관견인기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법'이라는 연구논문을 임상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에 발표했다.
머크가 10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9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처링 코리아 2020’에서 바이오프로세싱 및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 기관 및 기술에 수여하는 '코리아 바이오프로세싱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았다.
세종병원 감염내과 하영은 과장(감염관리실장)이 지난 7일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가 10월 15일 열린 제64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 부분 학술 장려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외반 감입(휘는 변형)된 대퇴골 경부골절일 경우 별도의 추가 절개없이 피부 밑에 핀 하나만을 삽입해 쉽게 변형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및 임상 결과를 분석한 '외반 감입된 대퇴골 경부골절의 간단 정복술'이라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CiOS(Clinics in Orthopaedic Surgery)에 발표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황현용 교수가 21일 의학기술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의당학술상과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와 의당학술재단(대표 김동국 한양대 명예교수, 한세예스24홀딩스 후원)이 공동 주관하는 의당학술상은 학술지에 발표된 진단검사의학, 혈액학, 기초의학 분야에 관련된 논문들 중 탁월한 성과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원장이 10월 21일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조선대의대 고영종 박사(정형외과 실험실)가 10월 14일 열린 제 46차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학술대회(그랜드힐튼서울)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고 박사는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갖는 신규 약물에 관해 'A novel modified RANKL variant can prevent osteoporosis by acting as a vaccine and an inhibitor'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지난달 24일 메르스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자의 격리입원치료 및 병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