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선정됐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박희남 교수와 연세의대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선정됐다.남 교수는 네이쳐 제네틱스에, 박 교수는 유럽심장저널, 조 교수는 임상종양학저널에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은수 교수가 다음달 19일 열리는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힐튼서울)에서 GSK 젊은 의학자상을 받는다.원 교수는 우울증 환자에서 세로토닌 수송체 유전자의 후생유전학적 변이와 대뇌 백질 경로의 연결성 간의 상관 관계를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정한샘 교수가 3월 10일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올랜도) 심장관련 논문 경연대회에서 '2018년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정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에게 투여하는 티카그렐러 약제와 프라수그렐 약제의 혈관기능, 염증마커, 혈관내피 줄기세포에 미치는 차이점'.급성관동맥증후군 환자에서 티카그렐러와 프라수그렐의 교차 투여시 혈관기능, 염증마커, 혈관내피 줄기세포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밝힌 내용이다. 한편 정 교수는 2012년 미국심장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받은데 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가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릴리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함 교수는 우울증 환자에서 뇌손상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학술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 교수는 2012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GSK 학술상, 그리고 2014년에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룬드벡신경과학연구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제19차 세계감마나이프학술대회(두바이)에서 Pioneers in Radiosurgery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2006년 제13차 세계감마나이프학회와 2009년 제1차 아시아감마나이프학회, 제9차 세계방사선수술학회를 서울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방사선 수술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세계감마나이프학회에서 2년에 한 번씩 방사선 수술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가 21일 열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상의회관)에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평화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승필 교수가 지난 3월 21일 열린 제 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서울 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정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치료 뿐 아니라 학회 및 환우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예방, 검진, 조기발견을 위한 노력에 헌신하며 국내외 유방암 예방 및 퇴치 및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앙대 피부과학교실 권태린 연구교수가 김범준 교수와 함께 발표한 '고주파 치료를 통한 지방 분해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으로 일본레이저테라피 저널에서 젊은 연구자에 수여하는 밍첸카오상(Ming-Chien Kao Award)을 받았다.이 저널에 우수 논문을 기고한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 중 연간 3명을 선정해 주어지는 이 상은 한국인으로서는 권 교수가 유일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55차 대한비과학회춘계학회에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자세치료가 어느정도 효과적인지를 분석한 논문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시행된 자세치료의 효과: 메타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신승헌 교수가 제55차 대한비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마누카꿀, 카누카꿀, 아카시아 꿀의 항염증 특성을 비교한 '마누카, 카누카, 아카시아꿀에 의한 말초 혈액 내 단핵세포의 화학매개체 비교'라는 연구를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서울대병원이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8 제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한준 교수가 3월 6일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뉴올리언스)에서 성인 인공슬관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