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이 10월 30일(화) 서울시한의사회,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소재)을 방문해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가 총상금 1500만 원 규모의 2019 제1회 한의학 홍보 UCC동영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2019년 1월 31일까지 마감하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http://bit.ly/hani-ucc-guid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 2018년 조사 결과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5명이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8년 시군구별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에 따르면 약 52.7%로 절반수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62%로 가장 높은 반면 성동구는 20%로 가장 낮아 지역 별로 최대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표].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일과성 뇌허혈발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으로 막혀 피가 흐르지 못하다가 다시 뚫리는 것을 말한다. 잠깐이지만 뇌줄중이 발생한 것으로 뇌졸중의 강력한 경고라고
사노피파스퇴르가 서울시 및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용산구 동자동)에서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회사는 지난 8년간 약 3만 8천명에게 독감백신을 지원해 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의 옥상에서 '로사리움' 정원을 조성했다.로사리움은 장미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편안한 소통 공간을 제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9월 18일 CJ헬스케어와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어린 환우들을 위한 정원을 만들었다.CJ헬스케어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정원 조성은 양사가 합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사회공헌이다.
일동제약과 중앙대약대가 혁신신약 공동 개발에 나섰다.양측은 지난달 17일 서울시 흑석동 중앙대 약대 R&D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산학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의-한(醫-韓)간 공방전이 시작되면서 양측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는 10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한방은 치욕스러운 일제강점 통치의 유산"이라고 밝히고 의료일원화를 위한 의한정협의체의 합의문 파기를 선언했다.이에 앞서 대한한의사협회는 봉독침을 맞다가 사망한 사건을 두고 한의원에서도 응급약물인 에피네프린 등을 구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상호 비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의료계를 자극하는 발언을 한 셈이다. 한의협은 의협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12일 연다고 밝혔다. 한의정책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다시 발생했다. 지난 2015년 5월에 발생해 그해 12월 상황 종료된지 3년만이다.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이 남성환자는 지난 6일 쿠웨이트-두바이(EK860편, 9.6일 22:35∼9.7일 1:10)를 경유해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322편, 9.7일 3:47∼16:51)으로 입국했다.이 환자는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
망막 두께로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시 보라매병원 안과 김태완 교수와 신경과 이지영 교수팀은 망막의 비박화(얇아짐)가 도파민 신경세포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Neurology에 발표했다.도파민은 운동을 제어하는데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이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부족해진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지 평균 2년 이내인 환자 49명((평균 69세). 대조군에는 이들과 나이가 일치하는 54명이었다.대상자는 철저한 안과학적 검사 외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8월 1일부터 '서울시 119 안심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백병원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모든 소방공무원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내용은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소방현장활동 및 훈련 중 부상자의 신속한 진료 △소방직무환경연구 등이다.또한 소방공무원의 외래나 응급 치료 시 발생하는 진료와 검사 비용 전액을 후불로 소방재난본부에서 일괄 정산하기로 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제 리피토M 서방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 출시를 기념해 24일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젝트-화이자 민수 씨를 찾아주세요'라는 사내 캠페인을 서울시 중구 보건소의 협조 하에 진행했다.내달 출시 예정인 리피토M은 용량은 10/750mg(아토르바스타틴 1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750mg), 20/750mg, 10/500mg, 20/500mg 등 4가지다.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협의회가 7월 18일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을 방문해 올해 2번째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이날 각 회원단체에서 40여명이 참석해 의료봉사를 비롯해 시설을 청소하기도 했다.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 부부가 5일 자신이 무릎수술을 받은 서울시 보라매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았다. 이날 기 선수는 어린이 병동 환아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친필 사인볼을 선물하고 병원 1층 로비에서 사인회에 참석했다. 기 선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시작으로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까지 3회 연속 출전해 매 대회마다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으며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7월 9일자로 한국원자력의학원 장백건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장 신임 감사는 서울시설공단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신임 원장에 조인성 전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54세)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 7월 2일자로 조인성 원장을 3년 임기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조인성 원장은 1963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의대 및 동 대학원 소아과학의학박사,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수료, 경기도 시흥시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의약품 개발자‧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최신 임상시험 통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임상통계 심포지움을 이달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의약품 규제기관을 비롯하여 산업계와 학계 임상통계 전문가들에게 최신 통계분석 방법, 임상시험 디자인 시 통계적 고려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심포지엄 주요 내용은 ▲적응적 설계(Adaptive design)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 및 안전성 평가 ▲임상시험에서의 국제임상데이터표준컨소시엄(CDISC) 활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자 수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자신들의 수치가 맞다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 정성균 대변인은 23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열고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자는 5만 1천명이 맞다"고 재확인했다.지난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5시간 동안 열린 2차 궐기대회 참여자는 경찰 추산 1만명과 의협 추산 5만 1천명으로 약 4만명 이상 차이를 보였다.정 대변인은 "5만 1천명은 각 산하단체에서 의뢰해 집계한 수치"라며 "궐기대회에 잠깐 참여한 인원까지를 포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의협은 이날 상임이
초경이 빠를수록 골다공증의 발생 원인이라는 기존 연구결과를 뒤집는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와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장하균 전문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해 초경이 늦을수록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다고 골다공증 국제학술지 오스테오포로시스 인터내셔널(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1년)에 참여한 16~17세 폐경 전 여성 5천여명.교수팀은 대상자를 초경 연령(12세 미만, 12~13세, 14~15세, 16~17세,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이 보건복지부의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동부병원은 2006년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시작해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7년부터는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시행해 간병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환자 돌봄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