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외과 강경호 교수가 11월 24일 열린 2023년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로봇 갑상선 수술을 통한 완전 피막 박리(Total Capsular Dissection for Robotic Thyroidectomy) 연구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코성형 부작용으로 재수술하는 환자들의 공통된 고민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미적 개선이나 경제적 문제 말고 확실한 치료에 비중을 두는 것이다.그럼에도 3‧4차 또는 그 이상의 코재수술로 심신이 피폐해진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부작용 증상을 잘 살펴보면 쉽게 문제점과 해답을 유추해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봄빛성형외과(수원) 김장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콧대나 코끝을 높이려면 원하는 모양을 보존하는 물질을 삽입해야 한다. 선호되는 재료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등 인공보형물이다. 수술이 간단하고 결과를 쉽게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강소현 교수가 2023년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베스트연구자상 대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복막 전이를 보인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항암치료에 더해 복강 내 항암제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의 효과와, 항암제의 적정 용량을 밝힌 연구를 발표했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학술대회(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김 교수는 지난 달 제22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에도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고대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가 11월 25일 열린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 Korean Intraoperative Neural Monitoring Society) 총회(부산 벡스코)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경기 중 안면 타박상으로 입은 안와골절. 눈과 주위 근육, 혈관, 신경 등이 있는 안와를 둘러싼 뼈가 부러지는 것이다.안와골절이 발생하면 안와 속 지방과 주변 근육이 빠져나오고 안구 위치가 변하고 시각장애가 생길 수 있다. 심지어 안구함몰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주요 치료법은 무너진 뼈를 재건하는 수술요법이며, 최근에는 네비게이션 수술법이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길을 쉽게 찾둣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의 뼈 구조와 수술 부위를 정확히
근육이 많을수록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적다는 결과가 한국인에서도 입증됐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정형외과 박재형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자(2016~2018년)의 체내 근육량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당뇨/대사성 질환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Diabetes/Metabolism Research and Review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성인 37만 2,399명. 이들을 체내근육량 별로 골격근지수(skeletal muscle index, SMI)를 측정해 적은군(28.32이하), 보통군 (28.32 초과 30.76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디스크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알려진 추간판탈출증과 척추신경을 누르는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주변 인대와 뼈가 두꺼워지는 등 퇴행성 변화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신경이 눌리면서 저릿저릿한 통증이 나타난다. 고령사회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척추관협착증 환자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환자는 2021년 기준 185만 5천여명으로 5년새 약 13% 증가했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좁아졌던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11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고관절 골절환자의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처방전달시스템 및 전자의무기록을 활용한 묶음 처방 및 알람 창의 효과'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9월 28일 열린 2019 아시아 뇌종양학회 학술대회(대만)에서 Den-Mei Brain Tumor EducationFoundation상을 받았다.
유앤유성형외과가 11월 22일 의료기기 결제구독서비스 'MtoZ'를 도입했다고 밝혔다.'MtoZ'는 안전한 가슴성형물의 선택을 원했지만 일시 납부가 부담돼 보형물 선택을 망설였던 환자를 위한 서비스로, 고객 안전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해당 구독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With Q'의 제품 워런티를 제공해 수술 이후에도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최근 성형수술 환자의 안전이 강조되는 가운데 모티바 보형물은 블루실 레이어 특허기술을 통해 겔의 유출 방지와 구형구축 가능성을 억제하고 있다.유앤유성형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서동환 교수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한편 정형외과 송기전 전공의(지도교수 정형외과 지종훈 과장)도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 제19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11월 25일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
레미디가 K뷰티 성형 의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메디컬 뷰티 온택트 서비스 플랫폼 '인플로'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규모가 작아도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성형외과 등 강소병원이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글로벌 고객에게 병원 소개뿐 아니라 의료 정보 제공까지 가능하다는 게 레미디의 설명이다.특히 외국인이 한국의 여러 병원과 의료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간편하게 서칭할 수 있는 인공지능 자동번역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채팅 상담 시 실시간 구글번역 서비스도 지원한다.레미디에 따르면 최근 많
간암치료에 이용하는 표적항암제 레고라페닙(제품명 스티바가)이 동양인에서 자주 발생하는 피부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규현‧정민규‧신상준 교수 연구팀은 수술 효과가 없는 c-KIT(시-키트) 돌연변이 흑색종(피부암)에 레고라페닙을 투여하자 호전율이 74%에 달했다고 유럽암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악성 흑색종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멜라닌을 만드는 표피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암이다. 1차 치료는 종양과 그 주변을 제거하는 외과 수술이지만 수술 불가능한 국소 진
자기 PR(Public Relations)이 경쟁력인 시대에는 호감가기 어려운 밋밋한 얼굴은 고민거리다. 얼굴 부위 중에서도 특히 코는 정중앙에 위치해 얼굴 비율을 결정하기 때문에 코 성형 수요도 늘고 있다.성형 정보를 얻을 기회가 낮은 과거에는 자신에 적합한 수술법을 찾지 못해 이물감이 심한 보형물을 활용하다보니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하지만 성형 정보가 많아진 지금은 자가 조직이나 최신 3D 프린팅으로 안전과 심미적 요소를 모두 갖춘 수술법이 사용되고 있다.3D 프린팅은 자가 조직 채취에 부담스러울 때 맞춤형 인공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이겨라 교수(제1저자, 오른쪽), 김은영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연구팀은 중환자에서 정동맥 이산화탄소 분압차의 수술 후 환자의 사망률을 포함한 예후 예측력에 대한 평가 및 정동맥 이산화탄소 분압차와 기존 ICU 지표인 APACHE II score, SOFA score, 혈청 젖산 수치의 연관성을 발표했다.
성형수술의 최적기는 겨울철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슴확대성형은 겨울철에 유독 많다. 가슴성형 후 붕대를 감고거나 보정속옷 착용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여름보다 겨울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에 입는 옷이 두껍기에 수술한 티가 나지 않아 짧은 휴일이나 방학에 수술해도 별도의 회복 기간을 두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름 휴가 때 과감한 옷차림이나 물놀이 피서를 떠나기 위한 것도 또다른 이유다.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슴수술은 성형수술 중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손꼽히지만 재수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신
비정상적인 섬유화 반응으로 상처나 수술 흉터가 커지는 켈로이드. 통증, 심한 가려움, 불특정 외관상의 변화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질환이다.현재까지는 조직 장력이 커지면서 섬유모세포에서 과도한 아교질 섬유가 분비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 수 없다.특히 관련 연구는 있지만 동물실험 모델이 없어 제한적이다. 인간에만 나타나는 질환이라 쥐나, 토끼, 개, 마우스 등의 피부 조직에서 잘 구현되지 않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교신저자,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
고령인구 증가로 골다공증 환자도 늘고 있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뼈가 푸석푸석하게 변하고 약간의 충격으도 골절이 발생한다.골다공증 치료에는 척추보조기나 약물 등 보존치료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척추골절로 통증이나 척추변형, 신경증이 지속 동반되는 경우에는 척추유합술이 필요할 수 있다.이러한 척추유합술은 시기를 놓치면 척추신경 손상이 심해지고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보존 치료에 실패한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의 수술 필요성을 예측하는 방법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교신저자) 교수팀은 척추 X선의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