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어환(신경외과, 사진)교수가 신임 성균관의대 학장에 취임했다. 신임 어 학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10년은 달라질 것이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며 우수인재를 많이 확보해 의대 위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PBL(문제중심학습법, Problem Based Learning)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교육은 창의력과 독창성을 갖춘 교육방법으로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다른 대학들도 이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도입하고 있지만 교수진 확보는 물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활성화되지는않은 상황. 그러나 성대의대는 학생1인당 교수진이 2.05명으로 여유가 있고, 국내 처음으로 PBL교육을 도입한 만큼 시스템에 대한 적응 및 활용도가 높다.더불
의협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생동성 시험이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의협 생동성 발표이후 복지부는 식약청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았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위법 가능성을 밝혔기 때문이다.복지부 한 관계자는 최근 모 신문과 인터뷰에서 생동시험도 임상시험이라는 입장과 함께결과의 정당성 여부에 앞서 그 자체로 무허가 불법시험이다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복지부의 말대로 현재 생동성시험을 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생동시험계획서와 시험자료, 비교임상시험계획서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하지만 의협측은 이 과정을 무시했다. 따라서 복지부는 일단 불법시험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식약청도 애초 불법이 아니라는 입장에서 선회해 복지부 입장에 수긍하는 분위기다.식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노스캐롤라이나대학 공중위생 학부 유행병학 데브라 어윈(Debra E. Irwin)교수는 과활동방광(OAB) 증상을 가진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ED) 유병률이 약 2배나 높다고 제36회 국제금제(禁制)학회(ICS)에서 발표했다. 어윈 교수는 OAB남성의 ED발병률은 당뇨병을 앓거나 고혈압을 가진 남성처럼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국적 주민 베이스 EPIC연구 분석 어윈 교수팀은 성인의 OAB유병률과 OAB가 초래하는 정신적 부담을 검토하는 최초의 다국적 주민대상 연구인 EPIC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영국, 캐나다 1만 9,165명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수집됐다. 이번 발표는 50세 이상 남성의 OAB 증상과 ED와의 관련
건강보험공단이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10여명의 협상 전문가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5일 모 일간지 인터뷰에서 “외국 제약사들은 경험과 자료가 많고 협상기술도 보통이 아니어서 어려운 과정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도 철저히 대비 중이다. 이미 시작한 해외시장 조사가 마무리 단계다. 10여명의 전문가를 영입해 관련 팀도 만들었다”고 말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이 이사장은 올해 급여보장과 관련해서는 “올해안에 일단 상급 병실료 차액의 급여화를 추진한다”면서 “장기적으로 선택진료비를 급여화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본다. 전면적인 시행이 힘들다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단이 운영하는 병원도 추가로 늘어난다
귀에서 울리는 소리가 나거나 잘 들리지 않는 등의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메니에르병. 목숨을 좌우하는 병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다. 문제는 발병 원인이나 완치법이 없다는 것.하지만 워싱턴대학 이비인후과 조지 게이츠 박사(George Gates)는 특정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메니에르병환자의 2/3에서 심한 현기증이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2006;132:1311-1316)에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연구에 참여한 메니에르병환자 62명 중 58명은 환자일지, 설문지, 그리고 전화 인터뷰 등을 통해 검사를 받았으며, 저염식 식이요법과 하루 3번 자가 메니에트 치료법을 시행했다. 메니에트
【뉴욕】 약 30년 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은 현재 만성피로증후군(CFS)을 일으킬 위험이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의학역학생물 통계학부 가토 켄지(Kenji Kato)박사가 스웨덴의 쌍둥이 연구에서 1970년대 초반에 스트레스가 많다고 호소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CFS의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이번 연구에 따라 병적이라고 할 수 없는 스트레스라도 CFS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6; 63: 1267-1272)에 발표됐다. 가토 박사는 1935∼58년에서 태어난 1만 9,192쌍의 쌍둥이가 등록된 스웨덴 쌍둥이등록(Swedish Twin Registry)에
대사증후군은 발기부전의 위험인자며 하부요로증상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정석근 교수팀은 2년간 내원한 40세 이상의 발기부전(ED)환자 중 NCEP-ATP III(2001)기준에 따라 2군(I군-대사증후군 진단받은 경우 83명, II군-대사증후군이 없는 환자 121명)으로 나눠 대사증후군의 구성인자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국제발기능설문지(IIEF-5)로 측정된 발기능 정도와 비교했다. 대사증후군 ED 위험인자인슐린 조절곤란·복부비만 ED 증상 심화그 결과 IIEF-5 평균점수는 I군(11.0±10.0)이 II군(17.1±8.3)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경도이상 ED(21점 이하)의 유병률은 I군(60.4%)이 II군(43.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대사증후군 구성인자
“환자중심의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고품격진료를 제공하겠다.” 고대안암병원 김린 원장[사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고품격진료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연구성과가 뛰어난 최고의 의료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귀성형, 대장·직장암, 대체의학부분 등에서 스타급 의료진을 영입했고, 진료인력도 계속 확충중이다. 김 원장은 “5년 전부터 교수 채용시 SCI논문제출을 의무화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능력은 검증됐다. 5∼10년 후면 연구부분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인력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료환경도 개선중이다. 이미 귀성형센터를 설립했고, 소화기센터, 인공신장실을 확장했다. 또 응급의료센터를 후문쪽으로 이동하고, 스포츠의학센터 및 유방암센터, 외국인
중견제약사 휴온스가 최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데 이어 2009년에는 1,000억을 달성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출발해 지난 40여년간 필수의약품을 생산해온 중견 제약기업사. 지난 2003년 휴온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비만치료제와 고용량 비타민제, 태반주사제 등을 중심으로 웰빙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현재 국내 1만여곳의 병원과 약국, 그리고 일본, 미국 등 세계 25개국에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치과용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주사제, 고농축 비타민 C 주사제인 메리트씨 등이 있다.경쟁사 대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점은 온리원(only-one) 전
현재 강동성심병원은 주위의 대형병원들이 병상수를 증설하면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소아과 이혜란 교수[사진]가 강동성심병원 신임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원장은 “작은 규모의 지역병원으로 남느냐,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대학병원으로 살아남느냐 기로의 시기다”고 말하면서 임기 내에 위기 탈출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는 두경부암 및 심혈관센터를 육성해 특성화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두경부암센터는 전국 두경부암 환자들을 위한 전국등록본부를 설치하고, 해당과 간 협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심혈관센터에는 심폐소생술 전국책임교육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심혈관·뇌졸중 응급전문센터를 유치하고 이를 위한 전문인력보강, 시스템과 장비 재배치
경희의료원이 지난 12일 치대병원 5층에 임상의학연구소를 개설하고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 성형외과 양원용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임상의학연구소에는 산하기구로 임상시험센터, 암연구센터, 유전자은행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료원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 소장을 만나 임상의학연구소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대형병원들이 경쟁적으로 임상의학연구소와 산하 기구로 임상시험센터를 신설·확충하며 임상시험 및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만간 임상연구지원과 체계를 갖추지 못한 병원은 국내 연구비수혜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양 소장은 이 같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소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의료원내
성모병원과 백혈병환우회간의 진료비 과당청구와 관련한 KBS ‘추적 60분’의 방송에 대해 의료계가 공식적인 대응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의사들의 진료권 수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한국의사회(회장 박정하)는 최근 언론중재위원회에 방송의 정정보도, 반론보도를 요구하는 조정신청 서류를 접수했다.의사회는 조정신청 서류에서 “추적 60분이 ‘유전생 무전사(有錢生 無錢死)’같은 선정적인 표현으로 병원이 부도덕하게 진료비를 과당청구한다는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방송 중간에는 ‘부당청구’라는 표현을 곁들여 심사기준을 초과하는 진료비를 모두 ´´부당청구´´라는 인식을 심어 주었기에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의사가 양심에 따라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위해 요양심사 기준을 초과하는 줄 알면서도 비용부과 하는
미국의사들은 인슐린주사보다 펌프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GfK Roper Public Affairs에 의하면 내분비학 의사 가운데 82%가 기존의 인슐린주사요법으로는 충분히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내분비학 의사와 환자들은 인슐린펌프치료법이 저혈당증을 막아주고 혈당치를 조절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응답자의 90%는 인슐린 펌프가 저혈당증 위험을 줄여준다고 답했으며, 2/3은 인슐린펌프치료법이 기존 인슐린주사요법보다 혈당을 더 잘 조절해 주고 편리하다고 말하고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인슐린주사요법보다는 인슐린펌프치료법을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스탠포드대학 루실 패커드 소아병원 소아내분비학과장 버킹엄 박사는 "장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새로운
【뉴욕】 정신분열증 감수성 유전자가 8p22염색체상에서 발견됐다. 런던대학 분자정신의학연구소 휴즈 굴링(Hugh M. D. Gurling) 박사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6;63:844-854)에 이같이 발표하고 “비정상적인 뇌구조의 내부표현형에 대한 이 유전적 감수성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PCM1 유전자는 정신분열증 감수성과 관련하며 안와전두피질의 회백질 용적감소에도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국서 대규모 조사 굴링 박사는 “PCM1유전자는 중심체의 통합성을 유지시키거나 미세관 세포골격을 조절하는데 관여한다. 단백질구조는 미오신단백질과 유사하다. 미오신은 미세관 관련 단백질로서 축삭의 카이던스, 시냅스형성, 시냅스 기능 및 축삭과 수상돌기를 따라 세포내
대한내분비학회 갑상선분과회와 대한외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등이 함께 갑상선 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을 마련중이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원배 교수가 주요 내용들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에 대해 김 교수는 “갑상선결절 및 갑상선 암 환자를 진료하는데 논란이 많은 부분들에 중점을 둔 현재 시점에서의 권고안이며, 진료의 표준은 아니다”면서 “미국 갑상선학회의 권고안을 기초로 일부 내용은 NCCN권고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갑상선결절·암진료 가이드마련4부분으로 구성이번 권고안은 총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및 치료 2)분화 갑상선암의 초기치료 3)분화 갑상선 암의 장기 치료 및 추적 4)기타 갑상선 암이다. 여기서는 권고안들 중 객관적인 근거가 충분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요약
【보스턴】 성인이 된 소아암 생존자 가운데 8명 중 1명 이상은 치료 후 자살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6;24:3852-3857)가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DFCI펠리니 가족생존자센터 연구부장인 심리학자 크리스토퍼 레클리티스(Christopher Recklitis) 박사와 다나파버 소아병원암케어 주임의사이자 DFCI와 보스턴 소아병원 소아종양학 임상부장인 리사 딜러(Lisa Diller) 박사가 실시했다. 이 연구자들은 “신체적·정신적 상태와 자살경향의 복잡한 관련성을 보여주는 이번 연구는 생존자에 다양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신체·정동 인자에 상호작용레클리티스 박사에 의하면 성인이 된 소아암생존자를 치료한 클리닉의 환자
【미국·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 내과 토마스 길(Thomas Gill) 교수는 목욕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자는 개호시설을 이용하는 확률이 77% 높다고 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A:Biological Sciences and Medical Sciences (2006;61:821-825)에 발표했다. 교수는 “예방과 치료를 통해 장기 개호 서비스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스스로 목욕을 할 수 없어 개호시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는 고령자에서는 흔한 일이다. 이는 이환율과 사망률의 강력한 예측인자이며 고령자가 재택 개호를 받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길 교수는 뉴헤븐 지역에 거주하고 필수 일상생활동작(ADL) 4종류가 떨어지지 않은 70세 이상의 고령자 754명을 대상으로 연구
COPD(만성 폐색성 폐질환)환자들 대부분이 “죽을 힘도 없어 마지 못해 산다”고 호소하는 등 삶의 질이 상당히 저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송정섭 이사장)가 ‘제4회 폐의 날’을 맞아 전국 51개 병원에서 300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저하에 대한 조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학회는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경증 환자 69명, 중등증 75명, 중증 96명, 고도 중증 60명 등으로 병기별로 환자들을 나눠 인터뷰했다. 조사 결과 환자들의 심리적·육체적·사회적인 삶의 질 모두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병세의 악화가 삶의 질 저하와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COPD 환자의 40%가 ‘숨이 막힐까 봐 무섭고 공포를 느낀다’고 했으며,
대장질환 증가에 따라 일반인들의 대장내시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환자입장에서 가장 힘들게 느끼는 것은 대장 정결액의 복용과 대장내시경 시술에 따르는 고통이다. 건양의대 내과학교실 허규찬 교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결액(Polyethlene glycol(PEG), Sodium phosphate(NaP)) 과 전처치약에 대한 특성과 작용기전,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궤양성대장염 발생률 서구보다 낮아전처치약 위험성과 만족도 따라 선택해야위험군이나 심장, 간, 신장질환시 PEG-ELSPEG-ELS(electrolyte lavage solution)는 1950년대에 개발된 정결액으로 장내 강관의 수분이 혈장내로 흡수를 줄여 복용양의 대부분을 대변을 배설토록 했다. 이 정결액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
넥사바가 신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킨다는 효과가 재입증됐다.항암치료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는 지난 13일 필리핀 최대의 항암요법 전문가 단체인 PSMO(The Philippine Society of Medical Oncologists)에 대표 연자로 초대돼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다중표적항암제 ‘넥사바’의 임상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PSMO에는 130여명의 필리핀 항암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강 교수에 대한 필리핀 현지 언론의 인터뷰가 이어지는 등 항암치료 분야에 있어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관심을 나타냈다. 강 교수의 이번 연구는 글로벌 임상 연구 TARGETs(Treatment Approa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