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원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최창수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이가영 △기획실장 김상진 △교육수련부장 양재욱 △홍보실장 정대훈 △응급실장 김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이근무 △Q.I실장 허경욱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이순희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중환자실장 이현경 △암센터소장 이원식 -상계백병원 △인공신장실장 박원도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일산백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임길병
실질적 처벌위해 형량하한제 도입보안인력 배치 위한 수가개선 검토흉기사용·중대피해 발생시 구속수사앞으로 응급실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응급실 내 응급의료종사자 폭행 사건을 예방하고 안전한 응급실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12일 발표했다.우선 형량하한제를 도입한다. 현재 응급의료법이 형법보다 강화된 처벌 규정을 명시했지만 실제 처벌은 미미해 규범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현재 형법상 폭행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 응급의료법상 폭행
"하지만 의사에 형사적 책임 물어선 안돼"횡격막탈장 등으로 8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대한가정의학회가 통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묻는 것은 해결 방법이 아님을 분명히했다.학회는 9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 당시 가정의학전공의가 응급실 진료에서 오진으로 인하여 최근 법정구속된데 대해 가정의학 전공의 수련과 교육을 담당하는 학술단체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흔치 않은 질병과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고의성이 없는 진료 과정의 결과에 형사적 책임을 묻는 것은
△응급실장 : 이경원 △홍보실장 : 이 영 (이상 11월 1일자)
리얼월드 에비던스 DELIVER Naïve D발표사노피의 당뇨병치료제 투제오(인슐린글라진)가 혈당감소효과 및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은 사실이 재확인됐다.지난달 유럽당뇨병학회(독일 베를린)에서는 인슐린글라진과 인슐린데글루덱을 비교한 리얼월드 연구결과 DELIVER Naïve D가 발표됐다.이 시험은 미국의 임상전자의료기록데이터베이스인 PHIE(건강정보 예측환경)에 등록된 전자의료기록(EMR)을 분석한 것이다.이에 따르면 투제오 투여군과 인슐린데글루덱 투여군의 혈당감소효과는 유사했다.입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할 만큼 중증의 저혈당 사고 발
성남지역의 어린이 사망사건과 관련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금고 1년형 선고와 법정 구속된데 대해 대한응급의학회가 반발했다.학회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후속 치료를 위해 임상과 진료를 연결해주는게 응급의료센터"라면서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환자의 매우 드문 질환까지 의심하지 못했다고 1년 금고형 선고와 법정구속한 것은 응급의료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에서 1시간 남짓 진료해 증상이 완화돼 퇴원과 외래 추적을 지시한 응급의학과 의사의 판단이, 12일이 지나서 발생한 환
국내 신생아 100명 중 7명이 이른둥이인 가운데 이들의 연평균 의료비는 1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기수,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10월 29일에 발표한 전국 40여개 병원 이른둥이 부모 7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10월 6월~8월)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연평균 의료비 10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응답은 51%였다. 1천만원이 넘는다는 응답도 약 8%였다.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의료비(45%)였으며, 이어 식비(30%)
의사 5회 진단해도 놓친건 그만큼 발견이 어렵다는 방증 대한민국 법에서 의사는 100% 신이 아니면 죄악이고 유죄불 못 꺼서, 범인 놓쳐서 실형받는 소방관, 경찰관 어디 있나최선 다해도 가해자 되면 방어진료 불가피, 국민 생명권에 영향 "불을 끄지 못했다고 구속되는 소방관은 없다. 범인을 놓쳤다고 실형을 받는 경찰관도 없다. 하지만 의사는 100%인 신이 되지못하면 죄악이고 유죄이다.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 법이 제시하는 정의다."대한개원의협의회가 25일 성남 모 병원에서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사건과 관련해 의사 3명이 법정구속된데
대한병원의사협의회 900명 의사 대상 설문조사'수술집도 · 참여' 63%, '환자 진료 · 처치' 19%'불법이니 막아야' 75% '지켜보자·합법화' 22% 상급종합병원 대부분에 진료보조인력(PA, physician assistant)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10월 25일 협의회 회원 및 기타 의사 총 8천명을 대상으로 PA의 불법 진료와 이에 대한 의견을 물어 응답자 903명(상급종병 204명, 종병 209명, 병원 149명, 의원 328명, 기
대한의사협회 문재인케어 저지와 보험수가 인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 구성 안건이 부결됐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이철호)는 10월 3일 열린 올해 첫 임시총회(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찬성 49표 반대 129표로 부결됐다. 최대집 집행부를 대정부 협상 당사자로 한번 더 믿어보겠다는 것이다. 이날 임총에는 재적의원 263명 중 과반수인 178명이 참여했다.또다른 안건인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에 대해서는 찬성 158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이어 경향심사·한방대책·응급실폭력 대처 등 불합리한 의료정
세종시에 거주하는 B(29세) 씨는 영화관에 갔다가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박동이 빨라져서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험이 자주 있다.운전하다가도 터널 통과시 호흡이 가쁘고 심박수가 매우 빨라지고 식은땀이 나서 급작스럽게 운전대를 내려놓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었다.응급실 및 병원을 급하게 찾아가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검사를 해도 특별히 심장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러한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이 공황장애다.공황장애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몸이 떨리며 후들거리고 숨이 가쁘며 답답하며 막히는 것과 같은 느낌, 흉통 및
응급실 의료인 폭행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A병원 응급실에서는 술과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환자가 처치 도중 1년차 여성 전공의의 뺨을 때리고 간호사를 발로 차 다치게 했다.이어 14일에는 지방 B병원에서 소란을 피우고 보안요원을 폭행해 경찰에 연행된 환자가 다시 내원해 유리조각을 들고 의료진을 협박하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도 발생했다.이달 4일 경찰청은 "응급실 폭력사범을 즉시 제압, 체포하고 필요시 전자충격기 활용도 검토하겠다"고 말한바 있다.또한 응급실 내 폭력사범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국립중앙의료원이 9일 메르스비상대책 태스크포스팀 가동에 들어갔다. 의료원태스크포스팀은 정기현 원장 주관 하에 진료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즉각대응팀, 기획·홍보팀, 행정지원팀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메르스 환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실에 음압텐트 설치 및 전담 의료진 배치 등을 준비 중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메르스사태 당시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됐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응급실 내 음압병상을 운영 중이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다시 발생했다. 지난 2015년 5월에 발생해 그해 12월 상황 종료된지 3년만이다.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이 남성환자는 지난 6일 쿠웨이트-두바이(EK860편, 9.6일 22:35∼9.7일 1:10)를 경유해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322편, 9.7일 3:47∼16:51)으로 입국했다.이 환자는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백병원)이 9월 1일자로 인사를 시행한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진료부원장 고경수 △기획실장 김봉석 △홍보실장 유영진 △진료부차장 조경래 △교육수련부장 김상현 △감염관리실장 김백남 △진료협력센터소장 김종우 △응급실장 류석용 △고객만족실장 한상원 △무수혈센터소장 유병훈 △족부·족관절센터소장 정형진◆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진료부원장 이성순 △기획실장 최원주 △감염관리실장 곽이경 △수술실장 최평화 △외과계중환자실장 류지윤 △임상연구센터장 김솔잎 △심혈관센터장 남궁준
최근 응급실 내 폭력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의사 10명 중 8명이 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의사 전용 지식·정보공유서비스 인터엠디가 17일 발표한 병원 폭력 현황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 의사회원 1,750명 가운데 1,321명이 환자로부터 폭력을 경험했다. 폭력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70%로 가장 많았으며 '신체적 위협과 폭력'은 23%였다.병원 폭력의 주요 원인은 '음주상태'가 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료결과 및 진료비 불만'(44%), &
의협과 학회, 병원이 의료기관에서 의료인 폭행 재발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은 8월 14일 오후 용산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응급실 의료인 폭력 사태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응급실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같은 시간대의 환자들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하고 근절하는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아울러 정부에 실효성 있는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과
심장마비(급성심근경색) 여성환자의 사망률은 담당 의사의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남성의사가 담당한 심장마비 여성환자의 사망률이 높다고 미국과학아카데미회보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20년간 응급실로 이송된 심장마비환자 50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연구에 따르면 응급실로 이송된 심장마비 환자의 사망률은 12%. 하지만 여성의사가 여성환자를 담당한 경우 이 기준보다 54%나 낮았다. 또한 남성의사가 담당한 여성환자의 생존율은 여성의사가 담당한 남성환자에 비해 1.52% 낮았다. 심장마비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4만 7,885명으로 마감됐다. 정부가 직접 답변하는 기준인 2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달 초 익산의 응급실 폭행을 비롯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건만 4건. 청원기간 내내 최다 추천 목록의 자리를 지키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대한의사협회는 "국민청원이 종료됐어도 의료인에 대한 폭행 가중처벌법 개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후진국형 폭력사례가 의료기관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노력 의지를 밝혔다.국회의원도 의료인 폭행 방지에 동참했다. 박인숙, 윤종필, 이
환자와 의료진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병원 응급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하는 등 병원 책임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2일 관련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는 병원내 감염 예방 전담인력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폭력행위에 대한 예방 전담인력 의무화에 대해서는 기준이 없어 주취자 등의 위협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이번 개정안은 안전 전담인력을 운용해 폭력행위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응급실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하도록 했다.최 의원은 "폭력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