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의 염증장질환 정맥주사제 킨텔레스(성분 베돌리주맙)의 적응증이 만성 회장 낭염에도 확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일자로 킨텔레스를 만성 회장낭염에 대해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직장 결장 절제술과 회장낭-항문문합술(IPAA)을 받았고 ▲항생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진 ▲중등도~중증 활성 만성 회장 낭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주머니염(pouchitis)으로도 불리는 회장 낭염은 회장낭-항문문합술(IPAA)을 받은 환자에서 23-59%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 결장과 직장 절제술을 받은 궤양성 대
다케다제약의 궤양성대장염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아시아환자 대상 임상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서울대병원 김주성 교수(제1저자)팀은 지난 2일 온라인 개최된 유럽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ECCO2021)에서 3상 임상시험 VARSITY의 아시아인 데이터 사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VARSITY는 궤양성대장염 성인환자 769명을 대상으로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과 직접 비교한 첫번째 연구다.사후분석 대상자는 한국(35명), 홍콩(5명), 대만(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베돌리주맙(상품명 킨텔레스, 한국다케다)이 치료 효과와 범위를 넓히고 있다.올해 초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한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보험급여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TNF-α 억제제 사용 경험과 상관없이 킨텔레스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킨텔레스는 국내에서 허가받은 IBD 1차 치료제 중 유일한 항인테그린 제제로 장 염증을 유발하는 백혈구의 α4β7 인테그린과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기전을 갖고 있어 장으로 유입되는 염증세포를 차단한다.대한장연구학회 김주성 회장(서울대병원 강남센터원장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의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 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차 치료제 사용 허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의 보편적 치료(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킨텔레스는 장 염증을 유발하는 백혈구의 α4β7 인테그린과 특이적으로 결합해 염증세포의 장 유입을 차단하고 장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시험 GEMINI LTS에 따르면 임상적 관해
다케다제약의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이 휴미라(아달리무맙) 대비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미국 마운트사이나이의대 브루스 샌즈 박사를 비롯한 독일과 프랑스 등 공동연구팀은 중등도~중증의 궤양성대장염환자를 대상으로 킨텔레스와 휴미라를 직접 비교한 VARSITY 연구 결과를 미국매사추세츠의사회 발행 NEJM에 발표했다.VARSITY는 만성염증성장질환 생물학적제제를 최초로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시험이다. 연구 대상자는 궤양성대장염환자 769명. 이들을 베돌리주맙군(383명)과 아달리무맙군(386명)으로 나누고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환자의 10명 중 4명은 TNF-α억제제 투여 1년 후 약효가 소실되며,초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도 약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치료옵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려대의대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는 한국다케다의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 기자간담회에서"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은 만성질환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큼 관해가장기간 유지되고 안전성이 확인된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스테로이드에도 효과를 보이지 않는 환자에사용할 수 있는 약제는 많지 않은 상황.진 교수는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킨텔레스가 TNF-α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게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분명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킨텔레스는 기존 궤양성대장염 및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의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가 8월 1일자로 보험급여를 적용 받았다.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이다. 이번 급여 확대로 킨텔레스 처방 환자는 전체 약값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에 보험급여를 적용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9일 "제약사가 제시한 가격이 고가로서 항암제 효과 등 개선 대비 비용 범위를 훨씬 초과해 급여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6차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약평위는 그러나 "입랜스의 임상적 측면의 유용성과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 "향후 제약사가 가격을 인하하고 비용 효과 자료를 추가 제출하면 조속히 재평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에서 약평위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한 약물은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프리필드시린지, 한국노바티스의 판상건성치료제 코센틱스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프리필드시린지, 강직성척추염치료제 센소레디펜, 만성심부전치료제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베돌리주맙(상품명 킨텔레스주)의 효과가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 치료경험 유무와 상관없으며 치료실패례에서도 유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다케다는 미국소화기학회 공식 저널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TNF 억제제 치료 경험에 따른 베돌리주맙의 효과를 평가한 GEMINI 1 연구 데이터의 탐색적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고 17일 밝혔다.한 연구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약 50%는 TNF 억제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특히 TNF 억제제 치료 실패는 예후를 예측하는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예후가 나쁜 환자의 경우 증상의 지속적 관해에 도달하기 위해 대체 치
한국다케다제약의 궤양성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주(성분명 베돌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킨텔레스주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의 치료제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 또는 반응이 없어질 때 사용된다.최초 300mg을 정맥주입 후 2주 및 6주 경과한 시점에 동량을 투여하며, 14주가 되는 시점에서 치료적 유익성을 보이는 경우 300mg을 투여하고 이후 매 8주 마다 300mg을 투여할 수 있다.효과 및 안전성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3개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GEMINI I: 궤양성대장염, GEMINI II와 G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