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AD)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전세계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에자이가 7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AD 미래를 생각한다' 주제의 기자간담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조기AD환자는 1억 8천만명이며 지역 별로는 아시아 와 중남미가 35%, 중국이 32%로 가장 많다. 2032년에는 2억 4천만명으로 증가하며, 두 지역의 환자수도 각각 36%와 34%로 증가한다.에자이는 향후 AD 치료 대상 범위도 넓어진다고 예측했다. 1997년 아리셉트가 나오면서 경도 및 중등도 AD를 치료했다면, 2023년에 나온 레켐비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9월 21일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한국에자이는 2018년부터 중앙치매센터와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또한 치매 정보 월간지 ‘행복한 노년’을 제작해 전국 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적극적인 치매 인식 개선 및 홍보 활동을 지속해 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5개 약물에 대한 심의 결과를 6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로슈의 황반변성치료제 바비스모(성분 파리시맙)와 한국에자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지셀레카(필로티닙 말레산염),한독테바의 천식약 싱케어(레슬리주맙)가 보험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한국로슈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가브레토캡슐(프랄세티닙)과 메디팁의 연조직 육종치료제 욘델리스주사(트라벡테딘)은 비급여 평가를 받았다.
파킨슨병은 노년기에 발생하는 흔한 퇴행성뇌질환이면서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비가역적 질환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현재 파킨슨병 치료의 표준요법으로 사용 중인 레보도파의 경우 5년 이상 사용하면 약 75%의 환자에서 운동동요, 이상운동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자이의 에퀴피나 필름코팅정 50mg(성분 사피나미드메실산염)이 올해 2월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1회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 사용하는 에퀴피나는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을 함께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돼 많은 주목을
한국에자이가 의학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사이트 에자이-온을 런칭했다.에자이-온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온라인을 통한다는 On과 정확한 의학정보 전달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을 개선하고 따뜻한(溫)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명명됐다.사이트는 e-Library와 Medical Affairs, 그리고 1:1 Remote Detailing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e-Library는 에자이 주요 제품에 대한 정보 및 제품 관련한 세미나, 심포지엄의 일정 및 내용 등을 소개한다. 특히 3D application 메뉴에서는 뇌와
파킨슨병약물에 대한 궁금증을 챗봇으로 해소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챗봇이란 챗(CHAT, 문자대화)과 봇(BOT,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 학습된 지식정보를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대화형 문자상담 방식이다.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파킨슨병 신약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에 대한 궁금증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소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전문가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27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영업 담당자에 가입동의서를 전달한 후 수신한 SMS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한국에자이 카카오톡
한국에자이 파킨슨병치료제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메실산염)의 효과가 리얼월드연구에서도 확인됐다.이탈리아 라사피엔자대학병원 신경과 파브리지오 스타치 교수는 이달 20일 열린 출시기념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에서 "스페인와 이탈리라에서 후향적으로 실시된 에퀴피나의 리얼월드의 데이터에서도 운동 및 비운동증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스페인에서 실시된 레보도파에 에퀴피나(100mg)를 병용한 연구에서는 운동증상 개선율이 76.4%였다. 또한 이탈리아 관찰연구에서는 에퀴피나 복용군에서 수면 문제 등 비운동증상이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스타
한국에자이의 파킨슨병치료제 에퀴피나(성분명 사피나미드 메실산염)가 2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1일 1회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에퀴피나는 도파민성 및 비도파민성 신호전달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3세대 MAO-B(monoamine oxidase-B) 억제제다.파킨슨병환자 5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 SETTLE에서 에퀴피나(하루 50~100g투여)군이 위약군 보다 이상운동증없는 약효 개시 시간(ON time)이 길었다(1.42시간 대 0.57시간).약효 개시 시
알레르기검사와 만성근골격계 통증치료가 급여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우선 3월부터 알레르기 질환 검사 및 치료, 만성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 비급여항목인 아나필락시스를 진단하는 트립타제 검사가 21만 5천원에서 1만 2천원으로 낮아진다. 두드러기 진단을 위한 자가혈청 피부반응검사도 2만 9천원에서 9천원으로 줄어든다.이밖에 이번 건정심에서는 임신 및 출산 진료비도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내년부터 임신 지원금으로 한자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정신청 약제 6품목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항암제 비짐프로(한국화이자)와 파킨슨병치료제 에퀴피나필름코팅정(한국에자이), 철분보충제 페린젝트주(JW중외제약)는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녹내장치료제 에이베리스점안액(한국산텐)과 독감백신 조플루자정(한국로슈)도 급여 적정성 평가를 받았지만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라는 조건이 붙었다.한편 피부손상치료제 피블라스트 스프레이(대웅제약)은 비급여 평가를 받았다.
자궁내막암에 대한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병용요법이 처음으로 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한국MSD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과 한국에자이 렌비마(렌바티닙)의 병용요법을 자궁내막암에 허가했다. 렌비마는 이보다 앞선 11일에 적응증을 받았다.이번 허가는 임상연구 KEYNOTE-146/Study 111에 근거했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전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고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이 부적합한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없는 환자 94명이다. 이들에게 키트루다 200mg(3주 1
간세포암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 1차 투여시 간세포성암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이 연장되는 것으로 재확인됐다.렌비마 제조사인 한국에자이는 렌바티닙과 소라페닙의 1차 치료 후 생존연장 효과를 알아본 3상 임상시험 REFLECT 결과가 국제학술지 간암(Liver Cancer) 저널에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올해 초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심포지엄(ASCO GI 2019)에서 포스터로 발표된 바 있다.REFLECT 3상 임상시험 대상자는 1차로 렌바티닙과 소라페닙을 투여한 다음 항암치료를 받은 340명. 이들을 각각 1
간세포암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가 이달 1일부터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적용된 가운데 소라페닙 대비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에자이는 16일 렌비마 1차 치료제 보험급여 기념 미디어 세션에서 소라페닙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REFLECT의 결과를 소개했다.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약 35%로 전체 암생존율의 약 절반 수준이다. 첫 발견 시기도 3기를 넘어 발견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간세포암 치료를 지속하려면 간기능이나 전신상태가 어느정도 유지된 상태여야 하는 만큼 1차 치료는 효과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고려한
간암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 한국에자이)가 10월 1일부터 1차 약물 보험급여를 받게 됐다.수술이나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환자 가운데 3기 이상이면서 Child-Pugh class A이고, ECOG 수행능력평가 0-1을 만족하는 경우다.렌비마의 1차 약물 승인은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있어 10년만에 등장한 새로운 1차 치료옵션이다.이번 승인은 렌비마의 3상 임상시험 REFLECT 결과에 근거했다. 이 연구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성암 환자 954명을 대상으로 소라페닙과 생존기간과 객관적 반응률 등을 비교한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이 9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양민열 부사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부사장에는 최호진 영업 마케팅 상무와 일본오노 사업전략본부 가와모리 다이스케 디렉터를 임명했다.-양민열 신임 대표이사 약력 : △서울대 약대 졸업 △한국에자이 △2한국오노약품공업 부사장(2014년) -최호진 신임 부사장 약력 :△한국 J&J,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엘러간 △한국오노약품공업 영업마케팅 총괄이사(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의 할라벤 주(성분명 에리불린메실산염)를 지난 20일부터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의 2차 치료제로 선별급여 적용했다.이로써 할라벤은 HER2 음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단일요법 치료 시 환자는 약가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복지부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기준에 따르면 임상적 유용성이 있고, 대체가능 하나 사회적 요구가 높은 경우에 한해 환자 본인부담률 50% 적용하며 이번이 첫 사례다.다만 이전 치료의 보조요법 또는 전이 단계에서 안트라사이클린계 및 탁산계 약물 사용 경험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와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가 에자이의 경구용 표적항암제 렌비마 캡슐(성분명 렌바티닙 메실산염)을 공동판매한다.공동판매는 지난 6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전략으로 국내에서는 내년 1월부터 공동 판촉활동을 벌인다.양측은 올해 3월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렌비마의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개발, 상업화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렌비마는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간세포성암 1차 치료제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올해 3월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KJPA)가 11월 24일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협회의 첫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5대 협회장인 한국오츠카 문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 회원 및 가족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에 담근 김장김치는 총 3,000kg으로 은평구의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된다.KJPA는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련 기업의 모임으로 한국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0년 4월 발족됐다. 현재 정
한국에자이의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성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렌비마는 올해 8월 미국 및 유럽에서 간세포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현재 간세포암의 1차 치료제는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가 유일하다.렌비마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 1-3, 혈소판유래성장인자수용체(PDGFR-α), RET 유전자, KIT 유전자,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 1-4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의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이다. 간세포암에 대한 렌비마의 효
종근당이 한국에자이의 치매치료제 '아리셉트'(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을 공동판매한다.양사는 28일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아리셉트'와 구강붕해정인 '아리셉트 에비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한국에자이는 종합병원과 준종합병원 등에서 2개 품목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아리셉트는 2008년 특허 만료 이후 시장에 70여개 복제의약품이 발매됐는데도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개 품목의 연간 처방실적은 2017년 유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