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美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주관 데이터 분석모델(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AMAM)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받았다.
▲고인 : 김덕림▲발인 : 2024년 4월 21일(일)▲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연락 : 김유숙 님(010-5242-9738)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인 명지춘혜재활병원 명예원장에 국내 재활의학계의 선구자인 성균관의대 김연희 명예교수가 부임한다.김연희 명예원장은 1982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웨스턴의대에서 치매 및 인지신경학 연구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장 및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를 지냈다.
저자가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경험을 통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경험과 견해를 담았다.저자가 말하는 꿀잠의 3가지 조건은 충분한 수면시간, 우수한 수면질, 규칙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 등 세 가지를 꼽는다.이 조건들은 추구해야 할 건강한 잠이며 건강한 잠은 몸의 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 유지하며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유노라이프, 284쪽 , 18,000원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에 이어 성균관대 의대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앞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교수는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만큼 빅5병원 중에는 연세대만 남았다.성균관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료공백 사태, 의대생 휴학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돼 파국에 이른다면 의대교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진료현장을 떠나겠다고 밝혔다.앞서 가톨릭의대는 여론전 압박하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의대정원수 원점 재논의, 정부 위압적 대응 지속할 경우 신규환자 예약
예술가 집안에서 우울증이나 양극성장애가 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창의성과 정신장애의 관련성이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천재로 불리는 과학자나 예술가의 상당수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공동 연구팀(김혜진, 안예은, 윤주현 연구원)은 창의성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관련성을 분석해 정신학 분야 국제학술지(Psychiatry Researc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약 24만명. 이들의 직업 351개의 창의력
어떤 암이든 조기 발견하면 치료와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폐암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고형인 경우에는 임파선에 전이될 위험이 높다. 전이 여부에 따라 추가 항암치료 시행을 좌우하는 만큼 예측이 중요하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와 한양대구리병원 최수환 교수, 삼성서울병원 조종호 교수 연구팀이 폐암의 임파선 전이 예측법을 미국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폐암 수술 전 CT와 PET-CT 영상 검사에서 임파선 전이가 없는 2cm 이하의 초기 폐암으로 절제술을 받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교육과정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를 개설한다.디지털 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되면서 태동한 분야로, 최근 기술적, 산업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판데믹을 거치면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역시 신년사를 통해 한국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
소득이 낮아 의료수급권을 받는 당뇨병환자는 등록기간이 길수록 우울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이유빈 교수, 일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소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당뇨병환자의 저소득과 우울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당뇨병학회지(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2002~2018년) 당뇨병환자 데이터 202만 7천여명. 이들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이 있는 저소득 환자는 4만 2천여명이었
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앱과 엡이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모바일접근성과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시스템에 대한 인증 평가에서 모바일앱접근성지침(MACAG2.0) 의 18개 심사 항목과 한국형웹 콘텐츠지침 (KWCAG2.1)의 24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내 최초로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용한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애저 아크(Azure Arc)다. 병원 내 민감 데이터의 이동 없이 자동화된 머신러닝(AutoML)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병원에 따르면 이 플랫폼 구축으로 AI 모델 개발에 최대 걸림돌 중 하나인 민감 정보의 유출 우려를 차단할 수 있어 고도화된 AI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병원은 앞서 자체 구축한 AI 모델로 낙상 발생률을 억제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연세암병원(암병원장 최진섭)과 항암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길리어드는 연세암병원을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길리어드는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과 업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030년까지 유방암, 폐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주요 암종에 대한 다수의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1월 23일 국내 부인암 의료진 대상으로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의 급여 등재 기념 심포지엄(Jemperli Launching Symposium, 서울신라호텔)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잼퍼리 미식품의약국(FDA) 허가 임상연구(GARNET)의 제1저자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아나 오크닉 교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남은지 교수가 주제 발표했다.
우리나라 비후성 심근증환자의 급사 위험은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일 때 부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후성 심근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지는 심장질환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및 삼성서울병원 이상철 교수·세브란스병원 이현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내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급사 예측인자를 분석해 미국심장학회지(JACC:Asia)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심근증 환자의 급사 예측에는 미국진료지침을 이용해 왔다. 2020년 발표된 이 지침에는 급사 위험인자 7개 중 1개 이상이면 고위험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급사 예방을 위해
희귀질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 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희귀질환자 진료와 관리 연구, 등록통계 사업 등을 담당하는 의료기관 17곳을 지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공모 신청을 받아 인력 및 장비 등 지정 기준이 충족된 곳이다.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세종충남대병
▲고인 : 한철상▲발인 : 1월 24일(수) 오전 5시▲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4호▲연락 : 02-3410-3151
삼성서울병원이 로봇수술을 도입한 2008년 이후 누적 수술 건수 2만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2010년 시행 1천건을 넘어선 이후 2014년부터 가속도가 붙어 2017년에는 5천건을 시행해 연 평균 24% 성장했다.이후 3년 만인 2020년에 1만건을 넘어섰고, 2년 만인 2022년에 1만5,000건에 이어 1년 6개월만에 2만건을 시행하며 상승속도가 가팔라졌다.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행한 로봇수술만 3,400여건으로 세계 9위다. 전립선절제술은 세계 2위, 위절제술 및 유방절제술은 세계 3위로 집계됐다.수술로봇
희귀 폐암인 점액성 폐선암의 재발에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인 국소요법이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조종호 교수(교신저자), 병리과 황수현 교수 연구팀은 점액성 폐선암의 재발 패턴과 생존 결과를 분석해 미국외과종양학회지(Annals of Surg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폐절제술을 받은 점액성 폐선암환자 403명. 재발 패턴 별로 단독 폐 재발(SPR), 다발성 폐 재발(MPR), 폐를 벗어난 재발(EPR)로 나누고 임상병리학적 특성,
의무기록 온라인 자동발급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자 발급 속도가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해 9월 도입한 로봇업무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접목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자동발급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무기록사본 발급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RPA 접목은 지난 2019년 PC 홈페이지를 통한 의무기록사본 발급서비스, 2022년 모바일 발급 서비스 도입에 이어 세번째다.RPA는 AI가 결합된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반복 처
대장암 표적치료제 비라토비(성분 엔코라페닙)가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대장은 크게 결장(colon)과 직장(rectum)으로 나뉘며 결장암과 직장암을 합쳐 대장암이라고 말한다.BRAF V600E 변이를 억제하는 비라토비는 치료경험이 있고 해당 변이가 확인된 전이 대장암 성인환자에 세툭시맙과 병용요법으로 2021년 8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국내 BRAF V600E 변이는 전이 직결장암환자의 4.7%에서 발견된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승태 교수에 따르면 이 변이를 가진 환자는 없는 환자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