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나 전립선비대증에 사용되는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의 방광암 억제 효과가 한국인에서도 확인됐다.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은 한국인 2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5알파 환원효소억제제와 방광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5알파 환원효소억제제는 기존 연구에서 전립선암을 억제한다고 밝혀졌지만 방광암과의 관련성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8~2019년)에서 선별한 방광암 남성 2만 2,845명.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5알파-환원효소억제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최근 제19회 동아시아 내비뇨기과학회와 공동개최된 제 29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로봇 근치적방광전립선절제술 및 총체내 인공방광조형술을 시연했다.
전립선 조직검사 이전 단계에서 전립선암 절제술이나 적극치료 여부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은 전립선암 소견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영상데이터 점수와 전립선특이항원(PSA)수치를 이용해 정확도 86%의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대한암학회지 '암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또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막을 수 있는 비율도 기존 조직검사 대비 약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암 조직검사가 정확해지자 향후 치료 역시 맞춤형이 가능해졌다. 즉
고대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최근 아시아 최초로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200례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140례에 달성했다.강 교수는 2011~2012년에 전세계 방광암 수술의 메카인 미국USC(남가주대학)병원에서 이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인더버 길(Inderbir Gill) 교수와 함께 로봇 근치적방광절제술 및 총 체내요로전환술 개발에 참여했다.
고대안암의 로보수술센터가 올해 4천건의 수술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6년 2천건에서 2년새 배로 급증한 것이다.지난 2007년 개소한 센터는 그해 7월 첫 수술에 성공한 이후 2012년에 1천건, 2018년에는 3천건에 이르렀다. 특히 고난이도와 중증환자 위주의 실적으로 그 의미가 더했다.이러한 결과를 얻는데는 교육과 의학연구 2가지가 큰 원동력이었다. 우선 국내외 의료진들의 로봇수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시뮬레이션 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안전한 로봇수술을 위해 인증시스템을 도입해 개복
전립선암 진단시 MRI-초음파 퓨전기기 이용 회음부조직검사를 하면 진단율을 2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팀(강성구 교수, 천준 교수)은 MRI 후 전립선 조직검사를 받은 전립선암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기존 검사법과 비교한 결과 기존 진단율 25~35%에서 71%로 높일 수 있다고 제31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발표했다. 특히 MRI에서 PI-RADS (Prostate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4단계 이상으로 종양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 환자의
고대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로봇수술 3천례를 시행했다.지난 2007년 7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고대안암병원은 2016년 4월 수술 건수 2천례를 돌파한 이후 최근 단기간에 1천례를 추가했다.2010년 10월에 개소한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최신 업그레이된 신형 3차원 Virtual Reality Robotic simulator를 2011년 2월에 도입했다. 美 미믹사의 다빈치 로봇수술 시뮬레이팅 트레이너는 현재 로봇 수술에 사용하는 다빈치 로봇와 동일한 조작과 실감 나는 3차원 화면으로 실제 로봇수술과 동일한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가 지난달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 및 제 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Oncologic and Functional Outcomes after Partial Nephrectomy Versus Radical Nephrectomy in T1b Renal Cell Carcinoma (책임저자 강석호 교수, 공동1저자 고려대 장훈아 교수, 중앙대 김진욱 교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앞서 지난달 15일 열린 제24차 대한ENDOUROLOGY학회에서도 'Application of new adhesive Mussel-inspired glue for vesicovaginal fistula: preclinica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진욱[사진] 교수와 고려대 강석호 교수팀이 지난 6월 22일 개최된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 및 제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팀은 대한암학회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CRT)’에 ‘Oncologic and Functional Outcomes after Partial Nephrectomy Versus Radical Nephrectomy in T1b Renal Cell Carcinoma(책임저자 고려대 강석호 교수, 공동 1저자 중앙대 김진욱 교수, 고려대 장훈아 교수)’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이 수술용 로봇 다반치-Xi를 추가 도입하고 이 분야 강화에 나섰다.2007년 국내에서는 두번째로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연 고대안암은 다음해 4월에서는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하는 등 이 분야를 선도해 왔다.올해 4월에는 수술건수 2,000례를 달성했으며 로봇경구갑상선수술을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로봇방광암 전(全)절제술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실시했다.특히 전립선, 대장․직장과 같이 많이 적용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방광, 신장, 산부인과질환 등 특정 과가 아니라 모든 과에 고르게 적용하고 있다.로봇수술센터장 강석호 비뇨기과 교수는 "현재 로봇수술의 논란도 있지만 향후 수술법의 발전 방향이라는데는 공감하는 만큼 이번 수술로봇의 추가도입은
혈뇨환자의 약 절반은 암을 갖고 있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고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팀(심지성, 강성구, 천준, 강석호)이 최근 5년간 병원을 찾은 22세부터 90세(평균연령 63.7세)의 혈뇨환자 367명(남 274명, 여 93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176명(48%)가 악성종양 즉 암이었다고 밝혔다.가장 많았던 암은 방광암으로120명(32.7%)이었다. 이어 요관암 28명(7.6%), 전립선암과 신장암이 각각 13명(3.5%) 순으로 혈뇨가 비뇨기계 암에서는 암의 신호라는 사실이 나타난 것이다[표]. 방광 및 요관 등 요로계통에 암이 발생하면 일상적인 자극에도 쉽게 혈뇨가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혈뇨 증상에 비례해 암 병기가 많이 진행됐을 수
고대병원이 연내에 로봇수술훈련센터를 개소하고 세계의료진이 찾는 로봇수술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고대병원 로봇수술의 간판인 비뇨기과 천준 교수는 "고려대는 맨파워(man power)가 있어서 충분하다. 이를 통해 아시아 최강 로봇수술 국가를 넘어 글로벌 넘버 1이 되겠다"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천 교수가 말하는 맨파워는 뭘까. 우선 천교수는 세계로봇수술센터의 명예교수다. 아울러 강석호, 고영휘 교수와 함께 세계 최대 로봇수술학회와 공동으로 수술 및 컨퍼런스를 4대륙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바도 있어 전세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또한 김선한 교수는 싱가포르 의대에 초빙교수로 임용된 것을 비롯해 美 메이요와 클리블랜드클리닉을 비롯한 국제 학회 등 세계 최고의 의료진에게 자신의 술기를 원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가 홍콩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내비뇨기과학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국내 여성 성기능 인터넷조사발표삶에서 성생활 중요, FSD 인지도 높아국내 여성의 성기능과 성기능 장애, 젊은 여성의 성기능장애(Female Sexual dysfunction, FSD)유병률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월 1회이상 성관계하는 462명 조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팀(박용현, 홍성규, 김수웅, 백재승)은 2004년 7월 인터넷설문조사업체에 등록된 20∼49세까지의 여성 47,00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3,500명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조사했다. 설문대상은 지난 6개월 동안 월 1회이상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462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령분포는 20대 253명, 30대 170명, 40대 이상 39명으로 20대의 비율이 높았다. 이중 미혼은 177명, 기혼은 285명이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