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가 생산하는 제품이 비허가 제조 문제로 연일 제조·판매 중지, 회수 조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바이넥스의 자체 회수계획을 통보받고 이 회사의 6개 제품에 대해 조치를 내린데 이어 9일에는 수탁 제조하는 32개 제품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추가 조치된 제품은 24개사로부터 수탁 제조돼 왔으며 생산실적 비중이 높지 않아 국내 수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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