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상이 심뇌혈관 사고 예측
수면무호흡증상이 심뇌혈관 사고 예측
  • 김형원 기자
  • 승인 2016.06.1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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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수면무호흡(OSA)이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이후 심장 및 뇌혈관 사고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OSA의 예후적 의미를 검토한 대규모 코호트연구는 많지 않다.

싱가포르, 중국, 브라질, 미얀마, 인도 등 5개국 공동연구팀은 OSA가 PCI 이후 심혈관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뇌졸중, 예정 외 혈행재건술 등 주요 심뇌혈관사고(MACCE)를 예측할 수 있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

대상자는 PCI를 받은 관상동맥질환자 1,748례. PCI 후 7일 이내에 수면검사를 마친 1,311례가 최종 분석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무호흡저호흡지수(AHI) 15 이상으로 정의한 OSA 합병 환자는 594례였다.

1.9년간(중앙치) 추적하자 141례의 MACCE가 확인됐다. MACCE의 조발생률(인구 10만명 당 발생 인구)은 비OSA군에 비해 OSA군에서 높았다(3년 추정치 14.0% 대 18.9%).

다변량 콕스회귀분석결과, OSA는 나이, 성별, 민족, 비만지수(BMI), 당뇨병, 고혈압과는 독립된 MACCE 예측인자로 확인됐으며, 위험비는 1.5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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