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메디팹(대표 차미선)이 3월 10일 열린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춘계 학술대회에서 참가, 부스를 전시했다. KOAT 춘계학회는 피부미용 및 비만 관련 분야에서의 최신 의료기기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들간의 교류 촉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재욱 원장(바로미의원)이 '항염기능과 자가 재생기능에 적합한 키토산 스킨 부스터로서의 포지셔닝 (Positioning of chitosan skin booster for anti-inflammatory reaction
보조 의료기기 전문 다복메디칼(대표 박두원)이 온라인몰 '다복몰'을 8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해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준비된다.다복몰은 병의원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손가락부터 손목, 발목에 흉부와 요추까지 대부분의 관절 부상에 빠르고 간단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10년간의 노하우가 집결된 전문의료용품을 판매한다. 다복메디칼은 지난 2013년 설립된 메디컬 전문 기업으로 관절 부상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와 재활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번 론칭에 앞서 기존 보조 의료기기 대비 뛰어난 기능을 갖춘 생체적합형 P
노화 원인 디스크를 치료하는 약물이 개발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는 미국 럿거스(Rutgers)대 이기범 교수팀은 염증억제효과를 가진약물(bromodomain and extra-terminal, BET 억제제)을 전달하는 3D 하이브리드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를 개발했다고 재료공박분야 국제학술지(Advanced Material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D 이산화망간 나노시트와 젤라틴을 결합해 생체 내 주입가능하고, 생분해성을 가진 3D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BET 억제제 단독사용군과 나노스캐폴드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뇌혈류를 충분하게 제공해야 한다. 주로 혈관문합술이나 중맥주사제가 주로 이용돼 왔지만 필요한 만큼의 뇌혈류를 충족하지 못하는데다 부작용도 동반한다는 단점이 있다.이런 가운데 혈관신생 메커니즘을 활용해 혈관을 재생시키는 방법이 부상하고 있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포항공대 김철홍·장진아 교수 공동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로 대뇌 혈관 신생을 유도하는 하이드로겔 패치형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생체재료학 분야 국제학술지(Acta Biomaterialia)에 발표했다.이
나이들면 피부에 주름은 늘고 볼륨감은 줄어든다. 마스크 착용한지 2년여만에 실외 마스크를 벗게 되자 가려왔던 노화 흔적이 갑자기 노출되면서 스트레스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주름이나 탄력저하 등의 노화 현상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홈케어나 화장품 만으로는 목이나 눈가, 팔자 주름 등 다양한 부위의 탄력저하로 인한 주름을 없애기 쉽지 않다. 주름이나 모공확대 볼륨감 감소는 피부 내부의 변화가 시작됐다는 신호인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피부관리 의료시술 가운데 대표적으로는 쥬베룩을 꼽기도 한다. 휴먼피부과(광장점) 김윤
빌라드스킨피부과의원(동탄) 류형호 원장[사진]이 지난 달 5일 열린 제24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회에서 난치성여드름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류 원장은 쥬베룩 약물주사요법과 브이빔퍼펙타 레이저요법을 병행한 패인 여드럼흉터 임상사례와 치료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 PLA(Poly D, L-lacitide)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결합시킨 약물주사.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패인 부위의 살이 차오르는 데 도움을 준다. 브이빔퍼펙타는 염증성 및 난치성 여드름 개선에 사용되는 혈관레이저다. 냉각 장치를 탑재해 피부를 보호하
여성들은 사계절 내내 Y존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습도가 높고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 건조한 환절기나 겨울철에도 세균 침투와 번식이 쉬워지기 때문다. 따라서 질은 너무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근육으로 이루어진 질은 노화, 임신, 출산 등 다양한 이유로 탄력을 잃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세균의 침투와 번식이 쉬워져 만성질염 등에 시달리게 된다. 질염이 생기면 분비물도 많아지고 냄새나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해진다.잦은 질염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3D바이오프린터로 만든 이식용 인공호흡기관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김성원 교수), 가천대(이진우 교수), 포항공대(조동우 교수)와 티앤알바이오팹 연구팀은 난치성 기관결손 환자에 맞춤 적용할 수 있는 인공장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기도의 가장 윗부분인 기관은 목에서 흉부까지 연결된 튜브형태의 구조로 호흡과 밀접하게 관련한다. 하지만 갑상선암, 선천적기형, 외상 등으로 기관이 좁아지거나 결손될 경우 치료제와 대체 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난치성 기관 결손환자는 기능적장애, 재건수술과 이로 인한 후유증
일정 기간 후에 체내에서 분해되는 소화기스텐트가 개발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주)엠아이텍과 공동으로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완전 분해되는 소화기계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국제소화기내시경저널 다이제스티브 엔도스코피(Digestive Endoscopy)에 발표했다.기존 플라스틱 소재 소화기계 스텐트는 직경이 좁아 빨리 막히고, 금속 소재는 확장력이 우수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대신 추가 시술로 제거해야 하는 등의 제약이 있었다.이번에 개발된 스텐트에는 섬유의 생분해 기간
코성형은 상대적으로 작은 변화로도 이미지를 크게 바꿀 수 있어 대표적인 성형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트렌드에 따른 변화도 많다.코성형의 현대 트렌드는 최대한 화려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라인 구축이 핵심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코라인의 기준으로 ▲본인의 얼굴 길이의 3분의 1 비율에 맞춘 코의 길이 ▲95~105도의 정확한 비순각 ▲코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콧구멍 길이 등이다.기준을 맞추기 위해 최근에는 코끝성형이나 콧대수술 등 세분화된 수술법이 등장했다. 기존 수술법이 코끝의 비율을 고려
삼양바이오팜의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가 11월 21일 열린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 롯데호텔)에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수술용 실이다.
수능이 지나고 겨울방학, 연말이 다가오면 성형수술 수요는 더욱 늘어나 성형외과 방문자도 많아진다.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눈 성형이고, 그 다음이 코 성형이다.코 성형수술은 콧대와 코끝 모양, 코 앞 부분의 각도,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한다. 작은 변화로도 인상이 180도 달라질 수 있어 무작정 높은 코 보다는 기능과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수술해야 한다.과거에는 단순히 우뚝 솟은 콧대만을 원했지만 지금은 우뚝 솟으면서도 자연스러움까지 겸비된 코성형이 트렌드가 되면서 메쉬 코성형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메
정형외과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오스테오닉이 코스닥에 상장한다.오스테오닉은 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달 1일 수요 예측 이후 8~9일에 청약을 거쳐 21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2012년 설립된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메탈 제품 및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 제품의 자체 양산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외 대리점은 70곳(국내 40곳 해외 43곳)이며 수출 비중은 50% 이상이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생분해성 임플란트 제품, 특히 스포츠 메디신 분야에서 생분해성 복합소재
나노과학기술을 이용해 항생제 사용량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주진명 교수팀은 박테리아 감염 염증반응이 일어난 조직에 약물을 선별적으로 전달하는 펩타이드(서열:CARGGLKSC)와 함께 이를 선별적으로 전달하는 나노약물 전달체를 개발했다고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온라인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이용된 기술은 생체 내에서 단백질과 펩타이드, DNA간의 생화학적 상호작용을 통해 항체 개발 등에 활용하는 파지 디스플레이(phage d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지난해 발매한 젤 타입의 여성청결제 ‘칠리(Chilly)’에 이어, 최근 티슈 타입의 ‘칠리 포켓 티슈’를 출시했다.‘칠리 포켓 티슈’는 ‘델리까또’와 ‘겔’, 2종으로 약국 판매 전용으로 출시되었으며, 두 제품 모두 저자극성 임상시험을 완료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직장은 물론, 운동이나 여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여성청결제를 간편하게 사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티슈 타입의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한 장씩 뽑아서 쓸 수 있고 100% 생분해성 티슈라서 사용 후 변기에 버릴 수 있어 간편한 여성청결제”라고 밝혔다.‘칠리 포켓 티슈’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패취전문기업인 삼양바이오팜이 자사의 니코스탑패취의 효능 개선과 패키지 리뉴얼을 실시하고 동시에 직접 마케팅에 나선다.회사측은 26일 "약국 유통은 백제약품이 전담하며 마케팅은 직접 한다"며 마케팅 계획을 밝혔다.니코스탑은 금연보조제 패취시장에서 시장점유율 70%인 판매 1위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효능 개선 니코스탑은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통해 니코틴 함량을 기존 보다 약 26% 낮추면서도 효과는 동일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삼양그룹은 의약바이오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1992년 의약바이오 연구소를 개소하고, 2011년에는 의약바이오 전문 기업인 삼양바이오팜을 설립했다.삼양은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 기반의 항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정형외과 김영율 교수를 비롯, 10명의 교수가 연구과제에 선정돼 2020년까지 총 30여억 원을 지원받는다.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 부문에서 △정형외과 김영율 교수(골형성 촉진기능이 탑재된 생분해성 척추융합용 카고메 구조 케이지 제작시스템의 개발과 이를 이용한 케이지의 제작 및 성능분석) △진단검사의학과 신소영 교수(차세대 염기서열분석과 약제내성유전자판넬을 이용한 결핵균 약제내성 관련 유전자 변이 신속 검출 연구) △영상의학과 김현정 교수(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측부혈류량과 관류 평가를 위한 영상지표 개발)가 각각의 주제로 선정돼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공학 개인 기초연구 기본연구 부문에는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포스
유앤아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 시상식으로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제품) 중 기술적 우수성 및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기술(제품)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유앤아이는 세계 최초로 인체 구성 원소로만 이루어진 금속재질의 골절합용 나사 K-MET을 만들었다. 골절된 뼈에 삽입되어 뼈를 붙여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서 녹아 분해된다.특히 기존의 금속 제품과 달리 체내에서 서서히 녹아 1~2년 안에 없어지기 때문에시술한 골절합용 나사를 제거하는 2차 시술도 필요없다.기존의 생분해성 금속재질과는 다르게 주성분이 마그네슘과 칼슘 등 인체를
생분해성 콜라겐을 이용해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낮추는 수술법이 개발됐다.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안과 노승수 교수는 기존의 방수유출장치 삽입술로 안압 조절 우수하고 녹내장 수술 6개월 성공률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생분해성 콜라겐을 이용한 방수유출장치 삽입술(BAAVI)'을 개발했다고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에 발표했다.노 교수가 개발한 이 수술법의 특징은 기존의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에서 사용하는 튜브 모양의 방수유출장치를 생분해성 콜라겐으로 둘러싸 삽입하는 방식이다.노 교수에 따르면 생분해성 콜라겐은 안압 하강효과를 지속시켜 주는데다 삽입 3~6개월 후 체내에서 완전히 사라지므로 인체에 무해하다.교수는 "이 수술은 안약으로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가 2009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A형 간염 예방 백신인 이팍살베르나의 용량과 적응대상을 변경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17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0.5ml제품과는 달리 이번 신제품은 0.25ml로 1~16세 까지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다. 제품명도 ‘이팍살베르나 0.25ml’다. 투여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은 제품이 가진 높은 면역효과 덕분이다. 여기에는 최첨단 기술인 비로좀 애주번트가 이용됐다. 절반 양으로 동일 효과를 낸다는 사실은 2007년 ‘The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에 발표된 이팍살베르나 0.25ml를 대상으로 한 2건의 임상결과에서도 입증됐다. 대표적으로 2007년 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