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美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주관 데이터 분석모델(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AMAM)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7단계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 4월 22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6대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4월 21일까지다.신임 오 원장은 강북삼성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강북삼성병원 진료부원장,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술감염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고인 : 김덕림▲발인 : 2024년 4월 21일(일)▲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연락 : 김유숙 님(010-5242-9738)
한원곤 적십자 신임 의료원장이 15일 취임했다. 한 의료원장은 연세대의대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석사, 고려대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성균관대 교수와 강북삼성병원장, 한국병원정책연구원장, 대한대장항문학회장, 대한외과학회장을 지냈다.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인 명지춘혜재활병원 명예원장에 국내 재활의학계의 선구자인 성균관의대 김연희 명예교수가 부임한다.김연희 명예원장은 1982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웨스턴의대에서 치매 및 인지신경학 연구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장 및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를 지냈다.
저자가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경험을 통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경험과 견해를 담았다.저자가 말하는 꿀잠의 3가지 조건은 충분한 수면시간, 우수한 수면질, 규칙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 등 세 가지를 꼽는다.이 조건들은 추구해야 할 건강한 잠이며 건강한 잠은 몸의 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 유지하며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유노라이프, 284쪽 , 18,000원
폐경 전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 등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 여성은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최혜린 박사 연구팀은 갱년기 증상 유무와 폐경 후 우울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정신질환학회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42~52세 폐경 전 여성 2,800여 명. 갱년기 증상으로 안면홍조 및 야간발한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 1~7점 중 3점 이상이면 중등도 이상의 혈관운동 증상이 있
메디컬커리어연구소 강사진이 3월 10일 열린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춘계학술대회(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 초청 강연했다.대한비만미용학회는 국내 비만미용의학의 중심이었던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합쳐진 통합 학회로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간 최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쁘띠, 필러, 리프팅, 보툴리눔톡신, 실리프팅, 레이저시술 등 피부미용시술부터 비만, 기능의학, 매니지먼트까지 분야 별로 160여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초청강연하게 된 메디컬커리어연구소 강사진
2형당뇨병 환자가 비알코올지방간질환(NAFLD)이 동반다면 심혈관질환과 사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홍상모 교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박철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NAFLD와 심혈관질환 및 모든 원인의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서 선별한 국가건강검진자(2009년) 약 780만명(2형 당뇨병환자는 50만 5천여명, 비당
겨우내 추웠던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활동량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서거나 걸어도 다리가 아프거나 당기는 경우, 저녁만 되면 쉽게 다리가 붓고 다리저림 증상이 잦은 경우 하지정맥류일 수 있으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하지정맥류란 정맥 속 판막의 손상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하고 다리로 역류하며 생기는 증상이다. 임신 또는 출산한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중년 이상이거나 선천적 요인을 가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이 다리에서 역류하면 혈관돌출, 피부변색, 다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한국아스트제네카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여성 폐암 위험성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여성폐암인식개선 캠페인 '렁 리브더 퀸(Lung Live the Queen)' 출범식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2015년에 진단된 폐암환자 2,657명의 5년 상대생존율을 조사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로, 조기 진단시 82%에 비해 크게 낮다.특히 건강검진자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가 지난 17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KIMES 2024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의료기기와 IT 테크놀러지 융합 트렌드 및 의료기 AI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성까지 보여준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전관과 로비 총 40,700㎡ 규모로 열린 KIMES 2024는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5천여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에 이어 성균관대 의대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앞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교수는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만큼 빅5병원 중에는 연세대만 남았다.성균관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료공백 사태, 의대생 휴학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돼 파국에 이른다면 의대교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진료현장을 떠나겠다고 밝혔다.앞서 가톨릭의대는 여론전 압박하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의대정원수 원점 재논의, 정부 위압적 대응 지속할 경우 신규환자 예약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14일 열리는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 2.0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UAE, 일본 등 세계 각국의 24개 병원에 수출해 미국 중심의 의료IT 시장에 한국산 의료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또한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9년 국제진료 인증기관 GHA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해당 기관의 최고 등급에 해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2024(KIMES 2024)가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전시 규모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에서 총 40,700㎡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5천여 점이 전시된다.전시장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
의료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파인트리시스템의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라이브뷰(Liveview)가 GMP 인증 획득에 이어 의료기기 품목인증 및 의료기기제조업 등록을 마쳤다.이에 따라 파인트리시스템은 3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2024에 참가해 의료 AI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및 판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라이브뷰에는 여러 명의 내시경 전문의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식별 및 권한 인증 모듈이 포함돼 있다. TLS2 기반의 암호화 알고리즘 적용 및 Syslog에 대한
예술가 집안에서 우울증이나 양극성장애가 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창의성과 정신장애의 관련성이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 천재로 불리는 과학자나 예술가의 상당수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 공동 연구팀(김혜진, 안예은, 윤주현 연구원)은 창의성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관련성을 분석해 정신학 분야 국제학술지(Psychiatry Researc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약 24만명. 이들의 직업 351개의 창의력
어떤 암이든 조기 발견하면 치료와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폐암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고형인 경우에는 임파선에 전이될 위험이 높다. 전이 여부에 따라 추가 항암치료 시행을 좌우하는 만큼 예측이 중요하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와 한양대구리병원 최수환 교수, 삼성서울병원 조종호 교수 연구팀이 폐암의 임파선 전이 예측법을 미국흉부외과학회지(Annals of Thorac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폐암 수술 전 CT와 PET-CT 영상 검사에서 임파선 전이가 없는 2cm 이하의 초기 폐암으로 절제술을 받
비알코올 지방간 증상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고,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당뇨병과 지방간 지수(fatty liver index)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분석해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지방간과 당뇨병의 연관성은 밝혀졌지만 비알콜 지방간과 당뇨병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한 대규모 추적 관찰 연구는 구체적으로 보고된 바 없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건강보험데이터(2009년) 성인
잠실 송파삼성정신건강의학과(대표원장 나은진)가 다음 달 초 개원한다.환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꺼낼 수 있도록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 시설을 갖추고, 전문 지식의 제공 외에 환자의 생애를 함께 생각하고 개인 별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료할 예정이다.진료과목은 정신증, 기분장애, 불안장애, 강박장애, 수면장애 외 다수이며 진단 프로그램으로는 정신분석적 면담과 종합심리검사는 물론 자율신경 스트레스 검사와 정량화 뇌파검사까지 가능하다.나은진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전문성뿐 아니라 고민과 불편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