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대표 제임스 박)이 미국 관계사인 세포치료제 CDMO(수탁개발생산) 기업인 바이오센트릭과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주(Immuncell-LC Inj.)의 공정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GC셀에 따르면 간암치료제인 이뮨셀엘씨 주는 출시 이후 1만 명 이상의 누적 환자에게 적용한 안전성과 그 효과로 이미 JPM Healthcare 2024에서 다수의 제약바이오사들이 글로벌 라이선싱 및 전략적 협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 개발 생산 전문 기업 GC셀이 KW바이오의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마스터세포은행(Master Cell Bank)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KW바이오는 제대혈에서 hiPSC를 만들어 유전자 편집기술로 제작된 CAR(키메릭항원수용체)를 발현시킨 다음 분화 및 극성 유도로 고형암 특이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GC셀은 MCB구축 및 세포치료제 보관, 특성 분석 등 품질 시험을 약 5년간 진행한다.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용요법이 간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중간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는 8월 18일 열린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 학술대회(부산 벡스코) 재생의료진흥재단 세션에서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발표했다.연구 대상 환자는 간에 종양이 국한됐지만 종양이 너무 크거나 개수가 많아 수술이 힘든 5명.연구팀은 경동맥화학색전술 실시 후 환자 혈액에서 배양한 NK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을 3회 투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인 이엔셀(대표 장종욱)은 프랑스의 폴리플러스와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바이러스 벡터 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이엔셀은 8월 30일 하남 이엔셀 GMP제2공장에서 폴리플러스(Polyplus Transfection PTE Ltd)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폴리플러스는 세포 내 핵산(nucleic acid) 전달 솔루션개발 전문회사로, 최근 플라스미드 벡터 디자인 및 세포ᆞ유전자치료제 생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엔셀은 폴리플러스로부터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바이러스벡터 대량 생산 기술의 안정화를
종근당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치료제를 공동개발한다.종근당은 19일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글로벌 혁신신약 공동연구를 위한 전략적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종근당이 투자하고 이엔셀이 개발하는 방식이다.양사는 CAR-T치료제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바이러스제품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공동개발한다.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인 이엔셀은 임상등급의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하는 CMO(위탁생산)회사로 2018년 설립됐다.현재 14개
바이오기업 ㈜엔케이젠(대표 김성록)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등 본격 성장에 나섰다. 회사는 차세대 항암제인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K세포는 암세포를 식별하고 제거하는 데 특화된 신체 면역세포다. 일반인은 약 1억 개를 갖고 있지만 암 환자는 크게 적다. 채혈된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한 다음 증식, 활성시킨 후 다시 암환자에 투여하면 신체 암세포를 괴멸시키고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시킨다.엔케이젠에 따르면 특수배양물질 첨가해 독성을 제거하고 NK세포를 배양하는 등 기존 생산 기술의 한계
'개인맞춤형 면역케어' 전문브랜드 ㈜엔케이씨엘(NKCL)바이오그룹이 2월 22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The 1st Thanks Day’ 감사축제를 개최했다.NKCL바이오그룹은 NK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NK(자연살해)세포배양용 배지첨가키트 및 배양방법에 대한 특허와 원천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K세포는 비정상세포 살상능력을 가진 체내 면역세포로서 암세포 제거와 항노화에 효능을 보인다.윤지현 대표는 이날 열린 '2022 NKCL 혁신전략 그리고 미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창
GC셀이 개발 중인 자연살해(NK)세포 활용 항암면역세포치료제 MG4101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와 GC셀 연구팀은 12월 11일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미국 조지아주)에서 MG4101와 인터루킨-2 병용투여하는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사자는 기존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재발성 AML환자 11명. 림프구 제거술 시행 후 2주간 투여한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37.5%, 질병통제율(DCR)은 62.5%였다.생존기간(중앙치)은 치료반응이 있으면 3.7개
재발 교모세포종환자의 생존기간을 면역세포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임재준 교수팀은 환자 혈액에서 배양한 NK면역세포치료제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을 기존 보다 12개월 연장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뇌종양의 일종인 재발 교모세포종은 기존 치료제 효과가 없고 진행이 빨라 환자 생존기간이 평균 6~8개월에 불과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재발 교모세포종환자 14명. 이들에게 NK면역세포치료제 CBT101를 투여한 결과, 환자의 평균
차바이오텍의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이 15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경교종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CBT101은 차바이오텍의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이 적용돼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여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시켜 항암효과를 크게 강화시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차바이오텍의 자가 자연살해(NK)세포 성분의 CBT101 국내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이번 1상 임상시험에서는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최대 투여용량 및 임상2상 권장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면역작용과 종양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관찰한다.CBT101은 환자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증식시켜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NK세포는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로, 바이러스나 암 등이 침투하면 가장 먼저 대응한다. 정상세포는 놔두고 암세포만 공격∙제거하며, 암세포 뿐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이 4일 유럽과 일본에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제조기술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 내용은 '수지상세포의 제조법과 이를 통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기술이다. 유럽에서는 주요 국가 별 진입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에 개별 특허를 취득할 계획이다.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약물전달기술(CT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 중이다.수지상세포는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이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원천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특허 내용은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기술이다.수지상세포는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에게 암세포 등의 특정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한다. 항원(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JW크레아젠은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약물전달기술(CT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
발기부전치료에 사용되는 PDE5억제제가 간암 면역치료제의 효과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와 미국립암연구소(NCI) 팀 그레튼 박사는 면역억제세포 차단시 간암 면역세포 치료 효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조기 간암 치료 후에는 재발 예방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면역세포치료제인 사이토카인 유도 킬러세포(CIK)를 투여한다.하지만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그리고 골수유래 면역억제세포와 면역억제세포 치료제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과 앱클론(대표 이종서)이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양측은 1일 면역세포 개발기술과 CAR의 세포 내 신호전달 기술을 접목시키는 협약을 체결했다.CAR-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 중 암세포만 구별해 공격하는 NK세포에, 암세포에만 결합하도록 조작된 CAR 단백질을 발현시켜 NK세포의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다.
유한양행이 굳티셀과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 유한양행은 50억원을 투자해 이 회사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참여한다.2016년에 설립된 굳티셀은 치료용 항체신약과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연세대 교내 바이오벤처기업이다.이 회사는 조절 T 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고 핵심 기능을 하는 표면 마커를 발굴해 퍼스트 인 클래스(세계 최초 혁신신약)의 암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바 있다.현재 유한양행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연구 및 자체 연구를 통해 10여 종의 바이오 및 저분자 면역항암제
국립암센터가 바이오 스타트업인 티카로스(TiCARos)가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한다.양측은 7월 13일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유전자 조작 T세포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개발 기술'에 대한 전용실시권 수여 협약을 맺었다.국립암센터가 개발한 이 기술은 면역세포에 기능강화유전자를 이입해 더욱 강력한 면역세포치료제로 만드는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 국내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2017년 일본, 미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티카로스측은 CTLA-4 유전자 이입 기술은 암특이적 T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
가톨릭의대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소장 조석구) 김나연 교수가 3월 18일 열린 제44회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악성 림프종을 유발한다고 밝혀진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stein-Barr Virus) 특이적인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초록을 발표했다.
보령바이젠셀(대표 김영석, 김태규)이 개발중인 T 세포 면역치료제가 12월 26일 식약처로부터 임상2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임상은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보령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 제1호 회사로 지난해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분투자를 통해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올해 보령제약 자회사로 편입됐다.보령바이젠셀은 T 세포 입양면역세포치료 기술을 보유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면역항암 분야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이 캐나다 펠단 테라퓨틱스(Feldan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한 저면역원성 고기능 자연살해(NK)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공시했다.양측은 NK세포 대량생산 및 동결제형기술과 유전자 가위 전단기술을 융합해 체내에 장기간 머무르면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선정으로 녹십자랩셀은 산자부로부터 3년간 총 7억원을, 펠단 테라퓨틱스는 캐나다 국립연구위원회(NRC)로부터 60만 캐나다달러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원받는다.이번 과제는 ‘2017년 한-캐나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