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만에 37번째 국산신약이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 정(성분 자스타프라잔)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자큐보 정은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저해제)제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약물이다. 위벽 세포 내의 위산 분비 펌프(H+/K+ ATPase)에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동일 계열 약물로는 국산신약 30호인 케이캡 정(테고프라잔,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의 위산분비억제제 자스타프라잔이 2월 29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받았다.자스타프라잔은 위식도 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 후보 약물이다.온코닉은 지난해 3월 중국 제약기업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자스타프라잔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총 1억 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반환
제일약품 계열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자스타프라잔이 기술평가를 통과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은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각각 A와 BBB등급을 받았다.회사는 이번 통과에 대해 "평가기관의 눈높이가 향상됐음에도 핵심 기술에 대한 완성도, 우위성, 사업화 역량 및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지난해 3월 1억 2,750만달러(약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
제일약품 계열 온코닉테라퓨틱스의 P-CAB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자스타프라잔이 에소메프라졸에 못지 않은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오정환 교수는 10월 14일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EGW 2023,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자스타프라잔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자 300명. 이들을 자스타프라잔 투여군(1일 1회 20mg)과 에소메프라졸 투여군(1일 1회 40mg)으로 나누고 최대 8주간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다.그 결과, 자스타프라탄 투여군의 치료율은 97.9%로 높았으며,
신약연구개발 스타트업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가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자스타프라잔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국내 3번째로 개발된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자스타프라잔은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기존 PPI 계열의 약물과 달리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다.회사에 따르면 국내 28곳의 의료기관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298명을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20mg) 또는 에소메프라졸(40mg)의 4주, 8주 투여한 결과, 자스타프라잔에서 우수한 점막 결손 치료 효과와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가 개발한 P-CAB신약 자스타프라진의 임상결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서울대의대 이승환 교수 등이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 의학저널인 AP&T(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4월 호 표지논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칼륨 경쟁 위산 차단제 자스타프라잔의 임상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 관찰'로 1상 임상시험이다.연구에 따르면 자스타프라잔 투여량에 비례해 위산 분비 억제는 강화됐다.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가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치료물질 자스타프라잔(zastaprazan)을 중국에 기술수출했다.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약 200억 원)에 개발과 허가,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1,250만 달러(약 1,450억 원)의 기술료를 받는 조건으로 총 수출규모는 1,600만달러다.계약을 체결한 중국 제약사는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으로 2021년 기준 중국 내 매출액 18억 8,000만 달러(약 2.4조원)이다. 위식도 역류질환 분야 매출만 연간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가 지난해 시리즈A 투자에 이어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도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보한 투자금액은 총 460억원이다.이번 투자에는 시리즈A에 참여한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외에 한국산업은행,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아주IB투자,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포함됐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P-CAB 신약후보물질 OCN-101(기존 명칭 JP-1366)의 3상 임상시험을 신속히 마치고 신약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아울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의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OCN-201(기존개발 코드명 JPI-547)이 난소암 대상 국내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아 국립암센터 등 9개의 3차 종합병원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상시험 대상자는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 치료 경험이 있고 화학요법에 내성을 보인 난소암 환자 58명. 회사는 이번 시험이 기존 난소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임상시험은 국립암센터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존)의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JP-1366이 3상 임상시험 준비를 마쳤다.회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궤양환자를 대상으로 고대구로병원 등 국내 30여개 의료기관에서 JP-1366(20mg)과 란소프라졸(30mg)을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JP-1366는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보다 치료 효과와 지속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특히 최근 P-CAB 제제 기반의 약물들이 소화기계 질환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존김)의 이중저해표적항암제 후보물질(JPI-547)에 대해 임상 1b상 시험을 승인했다.서울대병원에서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험에서는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된다.JPI-547는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항암제로 차세대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로 기대되고 있다.JPI-547는 지난해 3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1상 임상시험 결과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정훈)가 내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2)에 참석한다.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2022와 같은 날에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비대면으로 개최된다.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세계적인 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하는 EBD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 투자 컨퍼런스다. 온코닉테라퓨닉스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와 함께 기술 이전 및 전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정훈)가 이중표적 항암제 JPI-547를 췌장암치료제로 개발한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 약물에 대한 췌장암 임상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JPI-547는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다. 지난 3월 미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6월에는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회사 관계자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췌장암 치료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정훈)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JPI-547)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적응증은 유방암 원인유전자인 BRCA변이 또는 상동 재조합결합(HRD) 양성이면서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이다.세포의 DNA를 복구하는 효소인 파프(PARP)와 암생성에 필수 효소인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표적항암제인 JPI-547은 지난 3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췌장암치료제로 지정받은 바 있다.김정훈 대표는 "JPI-547이 미국 FDA에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표적항암제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한다.온코닉테라퓨틱스(이하 온코닉, 대표 김정훈)는 다음달 6월 4일 온라인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PARP 및 Tankyrase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JPI-547'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학회에 앞서 지난 20일 발표된 관련 논문 초록에 따르면 이 연구 대상자는 말기 고형암 환자 총 39명. 이들 가운데 난소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환자 11명에 JPI-547를 투여한 결과, 암세포가 30%
제일약품의 첫번째 바이오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CEO에 김정훈 박사가 취임했다.김 박사[영어명 존 김(John Kim)]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약학박사 출신으로 미국 바이오젠을 비롯해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먼디파마,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에서 임상과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차병원그룹 계열의 서울CRO(임상시험수탁기관) 대표를 맡기도 했다.김 박사는 온코닉테라퓨틱스에서 신약개발, 임상, 라이선싱 등에서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담당할 계획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이 25억원을 출자해 만든 자회사로 신약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