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한 가톨릭근로자회관(대표 이관홍 신부)이 제35회 아산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아울러 의료봉사상에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농촌지역에서 소외지역 주민들과 고엽제 환자 등의 치료에 헌신한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우석정 원장(남, 62세)이, 사회봉사상에는 학대와 방임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35년 동안 식사와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물푸레나무 청소년공동체 이정아 대표(여, 55세)가 선정됐다.시상식은 11월 23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11월 17일 제34회 아산상 시상식(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에서 2만 7천여 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 씨(남, 60세)가 대상인 아산상과 상금 3억원을 받았다.의료봉사상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소외된 소록도 주민들을 27년간 돌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씨(남, 54세)가, 사회봉사상은 미혼모,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여성, 이주 여성 등 사회에서 소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34회 아산상 대상을 포함 총 18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상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 결핵 환자 2만 7천여 명을 치료하며 모로코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 의사이자 보건전문가인 박세업 씨(남, 60세)가 선정됐다.또한 의료봉사상에는 27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치료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씨(남, 54세)가, 사회봉사상에는 미혼모, 성폭력 피해 여성, 가출 여성청소년, 이주 여성 등 소외된 여성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김우정 헤브론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의료봉사상에는 노숙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써 온 서울시 서북병원 최영아 의사가, 사회봉사상에는 권순영 영양과 교육인터내셔널 대표가 선정됐다.
제32회 아산상 대상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봉사 중인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72세)가 아산상 의료봉사상에는 민형래 원장(54세)이 선정됐다.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는 27년간 현지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병원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봉사해 왔으며, 민 원장은 19년간 파키스탄 사막지역에 종합병원을 세우고 가난한 이들을 치료하며 인술을 실천해 왔다.이밖에 아산상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이, 그리고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이 11월 25일 열린 제31회 아산상 시상식(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3억원을 받았다.이 원장은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주민들의 질병치료에 힘쓰고 간호학교 설립 등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지난 1994년부터 연간 8만 명의 저소득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했으며 병원이 자립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아울러 방글라데시 여성을 위해 간호학교를 설립해 자립을 돕고 장학사업, 임산부 대상 진찰 등 방글라데시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한편 의료봉사상에는 소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31회 아산상 대상에 이석로 꼬람똘라병원장[사진]이 선정됐다.이 원장은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빈민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간호학교 설립 등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이밖에 의료봉사상에는 남아공 에스와티나에서 빈민대상 보건의료사업과 교육훈련을 진행한 김혜심 박사가, 사회봉사상에는 무의탁 노인을 돌보는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의 이상옥 헬레나 수녀가 선정됐다. 아산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억원이,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수상자에
제30회 아산상 수상자로 아일랜드 출신의 고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도 주민들을 위해 설립한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선정됐다.1962년에 설립된 이 협회(이사장 마이클 리어던 조셉 신부)는 제주도 농촌지역 주민의 자립과 복지를 위해 목장과 방직공장, 사료공장 등을 세워 얻은 수익으로 복지의원과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청소년 수련시설과 같은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수익과 복지사업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의료봉사상에는 13년간 오지를 찾아다니며 100회 이상 이동진료를 진행해 약 5만 명의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을 치료한 이재훈 씨(51세)가.
제27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국내 최초의 호스피스 전문병원인 강릉 갈바리의원이 선정됐다.의료봉사상에는 우간다 마케레레대학교 의과대학 유덕종 명예교수, 특별상에는 사랑의 소리방송 KBS 3 라디오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아울러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3개 부문에서 8명(단체포함)을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각각 3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된다.시상식은 11월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1층 강당에서 열린다.아산상은 지난 1989년 아산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26회 아산상 의료봉사상에 김신기, 손신실 의사 부부가 선정됐다.이들 부부는 지난 28년 동안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한센인을 위해 만들어진 한일기독의원(현 삼산의원) 원장을 맡아 한센인을 치료해왔다.의료봉사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제25회 아산상 대상에 갈거리사랑촌 곽병은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곽병은 원장은 지난 22년 동안 복지공동체 ‘갈거리사랑촌’을 운영하면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돌봐왔고, 무료급식소 ‘십시일반’과 ‘원주노숙인센터’ 등을 열어 노숙인들의 자립을 위해 앞장서왔다. 지금까지 두 곳을 거쳐 간 노숙인만 누적연인원 140여만명에 달한다. 대상인 아산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억원이 주어진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날 대상에는 지난 17년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김종기)이 선정되었으며, 상금으로 2억원을 수상한다. 또한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총 9개 부문에서 26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게 되며, 6억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24회 아산상 대상에 지난 17년간 학교폭력으로 멍든 청소년들의 치유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김종기)이 선정됐다.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지난 1995년 11월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설립되었다.
제23회 아산상 대상의 수상자로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의 희망 주치의’ 글로벌케어(회장․박용준)가 선정, 상패와 함께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글로벌케어는 지난 14년간 국내외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재해 지역이면 어디든 찾아가 긴급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교육연구관에서 열린 제22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아산상 대상 수상 단체인 도티기념병원 이사장 김옥순 수녀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2회 아산상 대상 수장자로 도티기념병원이 선정돼 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 이 병원은 지난 28년간 시설아동과 중증장애인, 부랑인, 외국인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병원 문턱을 낮춰 ‘가난한 환자들의 안식처’로 불리고 있다. 의료봉사상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 구본술 명예회장이, 사회봉사상에는 막달레나공동체 이옥정 대표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전 성공회대 총장인 김성수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서울아산병원 내 아산교육연구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아산상은 1989년 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초대 이사장의 뜻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해왔거나 효행을 실천해온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지난 25일 백범기념관에서 제1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인 아산복지상에는 11년간 의료봉사를 통해 독거 노인이나 신체 부자유자 등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찾아 이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부산대병원 ‘아미봉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의료봉사상에는 상계백병원 의료봉사회와 경희대 치대 이긍호 교수, 이종민소아과 이종민 원장이, 사회봉사상 사회지도자 부문에는‘중국동포의 집’김해성 대표와 전석복지재단 여운재 이사장, 제천육아원 제인화이트 원장이 선정됐다. 또한 현장봉사자 부문에는 서울정신지체인복지관 문용수 사무국장과 은광원 윤명숙 교사, 순천SOS어린이마을 전남옥 생활지도원, 한빛맹아원 전옥분 생활재활과장, 진주복지원 천혜성 복지팀장 등이 수상했다.이외에도 청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