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개원 2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0년 3월 개원한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병원으로 보건의료 질 향상 및 정책발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김성우 병원장은 4일 열린 기념식에서 "완벽하게 코로나 병원으로 탈바꿈했고, 우리나라 어느 병원보다 한발 앞서 스마트병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생산해내고 그 어느 공공병원보다 공공의 역할을 진심으로 고민하고 지역 네트워크 개념을 일찌감치 도입하는 등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해가고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23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지원 주관기관 3곳을 선정,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의료진 교육 및 훈련, 강동경희대병원은 스마트병원환경 관리, 부천세종병원은 스마트 투약안전 환경조성 분야에 각각 지원했다.
윤을식 고대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이 전세계 병원 30위를 목표로 제시했다. 윤 원장은 28일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4년 임기 동안 병원 규모를 3개 병원 합쳐 3,500병상까지 확대시킨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면적 1,070평 규모의 청담 제2캠퍼스를 조성해 연구력도 강화한다.고대의료원의 연구 역량은 확실한 결실을 맺고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외부 R&D 수주액은 연평균 13% 급성장했으며 지난해 1,50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교원이 개발한 원천기술을 외부기관에 이전하고 받은 기술이전료도 300억 원에 육박할 정도다. 의료원은 이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와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4월 11일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 협력 내용은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이다.
현직 의료기관 최고 경영자가 세상에 없던 미래 스마트병원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저서에서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바이오헬스의 중심축이 될 미래병원은 창의적 모델, 그리고 환자를 향한 공감이 필수라고 역설한다.또한 질병 치료가 아니라 인간으로의 회복, 즉 토털휴먼케어를 구현하는 따뜻한 장소라고 말한다. 나아가 의료는 기술이 아닌 아트(예술)이자 문화가 될 수 있다고도 역설한다.아울러 의료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역할을 설명하며, 의료인력은 이로 대체된 업무에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도입한 AI(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상담분석 솔루션과 진료예약상담 콜봇의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가 8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I기반 음성인식 상담솔루션은 야간 및 주말과 같은 정규 상담시간 외 시간이나 상담 지연 상태일 경우, 상담 내용을 음성으로 남길 수 있으며 녹음된 음성은 상담원에게 글자로 전환되어 환자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다.진료예약상담 콜봇 솔루션은 심층 면담이 필요하지 않은 재진 환자의 단순 상담업무에 대해 AI 상담 콜봇 '꾸미(KUMI)'와 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도심형스마트병원으로 변화를 꾀한다.병원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단계적 새병원 3단계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현재 병원 부지에 새 병원을 세우는 만큼 초고난도 공정이 필요하다. 외관은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설계된다. 지난해 (주)희림종합건축사무소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건립 공사에 따른 공간 제약의 극복뿐 아니라 공사기간에 병원 운영의 중단없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2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만큼 쉽지 않다.우선 총 3단계 중 내년 초 시행되는 0단계는 주차장 확보다. 병원 후면부에 주차 전용 지하건축물을 만
건국대병원이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한다. 유광하 병원장은 2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AI(인공지능) 진료시스템 도입을 위해 네이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네이버 AI진료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네이버 병원장이 의사출신으로 병원 시스템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환자가 외래 방문시 AI시스템과 응답을 통한 문진결과를 병원 전자의무리고시스템에 전달하고 의료진이 확인한다.이러한 시스템 가동에 따른 잉여 진료시간과 인력은 다른 분야에 투입할 수 있다. 네이버에는 AI시스템 평가 자료가 제공된다. 환자의 개인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9월 14일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가 온∙오프라인으로 발표한 2023년도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에서 세계 30위, 국내 병원 중 1위로 발표됐다. 이로써 2년 연속 국내 가장 스마트한 병원이 됐다.또 같은 날 동시 발표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서도 암병원이 국내 1위(세계 6위)로 선정됐다. 아울러 총 8개 임상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수준높은 병원을 개발하기 위한 스마트병원 모델 개발하기 위한 세번째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감염병 대응, 2021년에는 환자 체감형 각각 3개 분야를 지원한 바 있다.이번 사업은 스마트수술실,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 보호자 교육 등 환자중심 소통 3개 분야다. 우선 스마트수술실 지원으로 병원 종사자 업무 피로도를 경감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한편, 수술에 대한 환자·보호자의 불안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스마트 입원환경 지원은 환자중심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입원-퇴원-재택 환경
한양대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스마트병원 건축 계획을 발표했다.병원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 2의학관 건물과 병원 정문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5층, 연면적 75,937㎡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병원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설계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제주국립대병원 등을 담당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새 병원은 위에서 볼 때 한양의 영문이니셜 중 Y를 의미하며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에서 직접 연결된다. 또한 새 병원과 기존 병원을 브릿지로 연결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지하
주식회사 EMB와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이 3월 11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병원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EMB는 화홍병원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시스템 설립 및 유지관리 비용, 운영인력 등을 지원한다. 또한 화홍병원은 스마트병원 실증 운영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적용 연구 및 자료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과 환자 안전관련 시스템 연구 및 자동화 기반의 진료지원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EMB 홍지태 대표는 "화홍병원에 금융 및 시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KT와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병원 플랫폼을 구축을 비롯해 솔루션의 시나리오 기획과 발굴, 개념검증(PoC) 사업 등이다.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정부 총 지출의 16%에 해당하는 총 96조 9,377억 원으로 결정됐다. 정부 총 지출 604조원의 16%에 해당한다.사회복지 분야에 80조 8천억원, 보건 분야에는 16조 1천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소득생활 안정, 저출산 고령화 사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영아수당 및 출산지원금, 노인일자리 확충 등이다.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중증 장애아 돌봄서비스, 지방의료원의 스마트병원 확충,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정신건강복지센터 확충 등이 포함된다.이밖에도 바이오헬스 역량 강화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사업이 7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코로나19 방역 중인 지역사회 안에서 광범위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방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들을 네트워크로 엮는다는 점에서 디지털 뉴딜의 지향하는 바를 가장 훌륭하게 해석하고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지난 3월부터 한국판 뉴딜 추진사례 중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매달 시상하는 제도다.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 이화성 (겸 의무부총장)영성구현실장 김평만, 기획조정실장 민창기, 병원경영실장 이재열 (겸 사무처장)-가톨릭대학교대학원장 박철휘-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조석구(겸 연구처장), 연구부원장 김완욱, 행정부원장 이재열-가톨릭대 정보융합진흥원정보융합진흥원장 김대진, 행정부원장 이재열-가톨릭대 성의교정의무부총장 이화성, 교목실장 김우진, 교학처장 정연준 (겸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 연구처장 조석구, 사무처장 이재열, 입학관리실장 이동건, 의과대학장 정연준, 간호대학장 유양숙, 도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사우디 국가방위부(MNGHA) 차세대 원격의료솔루션 이지온더콜(ezOntheCall) 수출 계약을 맺었다. 설치 병원은 MNGHA 산하 KAMC 리야드병원(King Abdulaziz Medical City at Riyadh) 등 6개 병원 및 70여개의 클리닉이며 내달 1일 동시에 오픈 예정이다.이지온더콜은 이지케어텍이 LG전자(BS사업본부 ID사업부)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솔루션으로 미국의료정보기술표준인증(ONC-HIT), 의료정보보호법(HIPPA) 등의 글로벌 표준에 따랐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
국립암센터가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은 6월 18일 오후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그간의 발자취와 새로운 미래를 그렸다.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의료역사를 새롭게 써온 국립암센터의 발자취가 자랑스럽고, 국가 암 연구자원 공유 플랫폼 구축과 연구목적 암 데이터 개방이 고무적"이라며 "의료안전망 확대와 더불어 암 진료 분야 스마트병원을 구축해 세계 최고의 암전문기관으로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서홍관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암환자 5년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형 개발 지원사업 대상 병원 5곳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열린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병원내 환자안전관리 분야에 강원대와 아주대병원, 스마트특수병동 분야에 국립암센터, 지능형 워크플로우에 한림대성심, 삼성서울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표].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사업계획서상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의료기관 별 최대 10억원 이내까지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내외다.지난해에는 분당서울대, 국민건강보험 일산, 용인세브란스, 서울성모, 계명대동산의료원이 시스템을 구축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