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진균제 시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동화약품의 바르지오 원스는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화약품은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의 2023년 2분기 데이터(2022년 3분기~2023년 2분기)를 인용, 항진균제(무좀 치료제) 전체 시장의 매출은 약 612억 원으로 전년도 약 620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반면 바르지오 제품군(바르지오 원스, 바르지오 모두 크림, 바르지오 크림, 바르지오 네일라카)의 같은 기간 매출은 약 27억 원으로 전년(약 15억 원) 대비 73.7% 상승했다.특히 바르지오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4상 임상시험에서 최고 효과가 입증됐다.동아제약는 26일 발표한 주블리아 4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완전치료율은 16.7%다. 임상적 유효율은 52.1%,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 면적 10% 미만에 도달했다.이번 임상시험 대상자는 피부사상균/칸디다(진균) 배양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증, 중등도(감염 면적 20%~50%) 조갑진균증 환자 90명이다.총 48주간 진행한 결과, 주블리아의 진균 검사 및 육안상 감염 0%, 감염 면적 10% 미만 도달, 진균 검사에서 균 0%
JW신약이 갈더마코리아의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 알파트라디올)과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을 국내 독점판매한다.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두 제품에 대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전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인 엘-크라넬알파액은 탈모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1일 1회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였다.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동아ST의 손발톱무좀약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유일 먹지않고 바르는 전문처방 무좀약인 주블리아는 출시 2년차 매출 120억원을 기록해 일찌감치 블록버스터를 예고했다.동아ST에 따르면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이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먹지않고 바르는 제형인 만큼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약물상호작용으로 인해 고지혈, 고혈
바르는 손발톰무좀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 대용량(8mL)이 출시됐다.기존 보다 2배 늘어나 용량 부족에 따른 치료 중단율도 낮출 수 있고, 특히 4mL 두병보다 한병 가격이 저렴해 경제성도 높아졌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동아에스티에 따르면 피부과 의사 600여명 대상 조사에서 주블리아 4mL 에서는 용량 부족으로 처방 중단율이 높게 나타났다.주블리아는 출시 2년 차인 2018년 매출 120억원으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UBIST 기준 매출 299억원을 기록해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점유율 61%를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티어실쿨크림(성분 테르비나핀)을 출시햇다.족부백선 및 사타구니 완선에 효능이 있으며, 포장단위는 시중 제품 대비 5g 많은 20g으로 출시했다.티어실쿨크림 출시로 삼일제약은 1회 적용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 에어로솔 타입의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 등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무좀약 3종을 갖췄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여름철을 앞두고 복합성분 무좀치료제 ‘터비뉴더블액션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좀 원인균을 없애주는 테르비나핀염산염,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항염증 작용의 에녹솔론, 이소프로필메틸페놀 5가지 성분이 들어있어 무좀, 완선(사타구니 백선), 백선 등에 효과적이다.특히 사용 시 필름막을 형성해 약물의 피부침투력을 개선하는 동아제약 특허기술을 적용됐으며, 흡수와 건조가 빠른 겔 타입으로 바른 후 끈적한 발로 걸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무좀약 '티어실원스'가 트로트가수 송가인을 발탁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의 1대 우승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우리나라 전통 민요 아리랑의 가사 중 발병난다라는 구절을 살려 재미있게 풀어낸 점이다. 광고는 영상과 아리랑 음원으로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며 광고 촬영 과정이 담긴 메이킹 필름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삼일제약은 외산품이 주류를 이루는 무좀시장에서 국산품과 국악 전공 트로트 가수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아ST의 바르는 손발톱무좀약 주블리아가 누적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2017년 출시 첫달 3억원대를 찍은 이후 100배 넘는 수치다. 현재 유비스트 기준으로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시장에서 55%를 점유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효과와 안전성, 편의성을 갖춘 덕분이다.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이영복 교수는 항진균제 가운데 가장 높은 완전 치료율 및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여 국소 치료의 첫번째 치료옵션이라고 평가했다.이 교수는 또 경구제(이트라코나졸) 수준의 치료효과와 국소도포제의 안전성을 갖췄으며, 실제
삼일제약의 무좀약 티어실원스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디지털 AI 솔루션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최근 무좀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는 서구화된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구두나 운동화 등 통풍이 잘되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신는 경우부터 개인 청결관리, 무좀환자로부터 전염되는 등 여러 가지 이유에 있다.무좀은 전염성이 매우 높다. 가족 구성원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다른 구성원에서 옮길 가능성이 매우 크고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경우에 무좀균의 확산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무좀을 타인에게 옮기지 않으려면 개인 청결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특히 신었던 양말을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한 난치성질환인 담도암에 무좀약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게이오의대 사이토 요시마사 교수팀은 담도암 세포에 백선균치료제(무좀약)인 아모롤핀(amorolfine)과 펜티코나졸(fenticonazole)이 담도암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셀 리포트에 발표했다.담도암에 효과적인 바이오마커는 아직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다. 항암요법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데다 부작용이 강해 사실상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담도암에 효과적인 약물을 개발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담도암 실태를 충분히 반영해주는 모
삼일제약이 뿌리는 무좀약 티어실에어로솔을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안정환의 무좀약 티어실원스의 스프레이 제형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게 장점이다.스프레이제형인만큼 사용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은 채로 분사하여도 작은 약물입자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작용한다. 또한 일반 휴대폰 보다도 작은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복합제인만큼 높은 효과도 장점이다. 무좀의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가장 효과적으로 진균할 수 있다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이 주성분이고 무좀으로 인한 피부 짓무름과 염증을 치료하는 에녹솔
바르는 손발톱무좀약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동아ST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일까지 매출액은 총 101억 4천 4백만원이라고 8일 밝혔다.지난해 6월에 발매된 주블리아는 반년만에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6월부터는 월매출 10억원을 돌파하는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회사관계자는 기존 손발톱무좀치료제의 제한적인 효과와 간독성 등의 부작용으로 치료를 망설이고 있는 환자에게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사용 전 손발톱에 사포질할 필요가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1회 적용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간편한 무좀치료제 ‘터비뉴원스’를 발매했다.테르비나핀염산염이 주성분인 이 약은 바르면 얇은 투명막을 형성하고 여기에 들어있는 약물의 활성성분이 지속적으로 피부 속에 작용해 무좀균을 죽인다.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용량은 6g이다. 터비뉴원스를 바르기 전 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양쪽 발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바르면 된다. 터비뉴원스를 바른 후 24시간 동안 씻지 않고 그대로 두면 약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부광약품이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항진균제 더모메디큐액을 출시했다. 부광은 얼마전 항진균제 더모메디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더모메디큐액은 테르비나핀 성분을 비롯해 5가지 주성분(테르비나핀,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글리시레틴산, 이소프로필메틸페놀)으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5가지 복합제다.회사에 따르면 단일 성분의 무좀약의 경우 진균 생성이나 증식 억제 효과만 있는데 비해 더모메디 큐액은 리도카인 성분이 들어있어 간지럼증을 즉각적으로 완화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또한 무좀이 악화될 경우 발생하는 피부염증 및 통증을 줄이는 작용과
동아ST의 손발톱무좀 전문의약품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상반기 매출 60억원에 도달했다. 동아ST는 19일 국내 출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액 60억원(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했다면서 국내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했다.아울러 이같은 추세라면 내달인 발매 13개월이면 100억원도 기대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주블리아 효과는 올해 2월 국제피부과약물학회지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미국의 손발톱무좀 환자 1,655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주블리아 처
동아ST(대표이사 엄대식)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동등성(약동성)시험 대조약으로 선정됐다.대조약이란 제약사가 복제약(제네릭) 개발시 약효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삼거나 참조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주블리아는 기존 국소제는 물론 주요 경구제 성분인 이트라코나졸과 유사한 수준의 진균학적 치료율과 완전치료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치료효과와 낮은 이상반응이라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을 갖춘 국내 유일의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다. 기존 국소제에 비해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여름철 재발되는 손발톱무좀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무좀균이 손발톱까지 침투되면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갈라짐, 부스러지거나 살을 파고 드는 등 여름철 노출 시 미관상 안 좋은 인상을 주고 심하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손발톱무좀은 손발톱박리증, 오목손발톱, 손발톱거침증 등의 타 질환과 유사해 혼동이 생기기 쉽다. 잘못된 진단으로 효과 없는 무좀약을 오랫동안 복용하는 경우도 많다.그러므로 손발톱이 변형되거나 변색이 되어 무좀이 의심이 된다면 피부과를 내원하여 KOH균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게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고 불리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다. 피부사상균은 공기중이나 먼지 흙등 어디에나 있는 것으로
동아ST의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이달 중순 국내 품목허가를 받은데 이어 6월 1일부터 판매된다.손발톱무좀은 난치성질환으로 장기적 치료가 필요하다. 그런만큼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구제가 선호되고 있지만 간기능 및 위장관 장애 등의 전신적 부작용 우려가 있다.외용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딱딱한 손발톱의 특성상 약물 투과율이 낮아 효과가 부족한 단점이 있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주블리아는 경구제의 부작용과 외용제의 단점을 해소한 약물이다. 손발톱 투과율이 높아 사용 전 사포질을 하지 않아도 유효 성분이 손발톱 아래까지 도달해 원인균인 피부사상균을 사멸시킨다.또한 약물 용기와 브러쉬가 일체형인 만큼 사용시 용기에서 약물이 흘러내릴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