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波 어블레이션+화학요법 효과적【뉴욕】 하버드대학(보스턴) 방사선과 Jonathan B. Kruskal교수는 화학요법으로 라디오파 어블레이션(RFA)을 병용하는 치료법이 선암(腺癌)을 이식한 유방암 래트 모델에서 생존율을 향상시켰다고 Radiology (2003; 228: 112-118)에 발표했다. 교수에 의하면, 이 방법을 원발성·전이성 간암 치료에도 임상 응용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큰 종양도 치료 가능해져원발성·전이성 간암에 대한 화학요법과 RFA의 병용요법은 현재 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보스턴)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Kruskal교수는 “지금 이 병용요법으로 기존에 비해 큰 종양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약 25명의 환자가 이 병용요법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R
【뉴욕】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소아과 부장이자 모자청년HIV 프로그램 책임자인 Stephen A. Spector 박사팀은 HIV 감염 소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험 결과를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2003;188:1461-1472)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아에서 나타나는 HIV 진행에는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지만, 그 유전자는 성인에서 HIV 감염의 진행을 예측하는 유전자와는 다른 것이라고 한다. 변이가 있으면 病狀 진행 가속 美소아에이즈 임상시험그룹 특별위원회원회 위원장이기도한 Spector 박사는, HIV 감염 소아 1,049명의 유전자 변이에 주목하고 예후와 관련하는 다형(多形)의 분류를 시도했다. 주목한 유전자 중에는 HIV가 마크로파지에 들어갈 때
【보스턴】 고령자는 감각이 둔화되면서 자세가 불안정해지는데 진동신발을 착용하면 얼마정도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스턴대학 생물의용공학 James J. Collins박사가 밝힌 이번 연구결과는 Lancet(362: 1123-1124)에 발표됐다.Collins박사팀은 젊은층 15명(평균연령 23세) 및 고령층 12명(73세)을 대상으로 보통의 신발을 신었을 때와 지각역치하의 기계적 저주파진동자극을 주는 안창을 넣은 신발을 신었을 때의 자세 변화 정도를 평가했다.그 결과, 진동 안창 신발을 신은 고령자층의 자세 변화는 젊은층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에 ‘노이즈’를 주어 발생하는 신체활동억제의 개선도는 젊은층보다도 고령자가 컸다.박사는 “무작위로 진동하는 안창같은 노이즈 발생 장치는 보행 등의 평형신
【독일·바트오이엔하우젠】스포츠선수의 훈련상황이나 영양상태를 판정하는데 체지방측정은 중요하다. 그러나 측정법 마다 결과가 틀리기 때문에 측정법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Klaus-Peter Herm박사가 Deutsche Zeitschrift f r Sportmedizin(2003:54:153-154)에 측정법의 선택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가장 간단한 체지방 측정법은 피지(皮脂)를 엄지손가락과 검지로 쥐고 그 두께를 칼리퍼(Kaliper)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칼리퍼법이다. 표준적으로 확립된 측정법을 시용하여 15군데 특정 부위를 측정하면 측정 오차 3% 이내로 충분한 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검사실이나 경기장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신체측정법은 이외에도 CT,
【뉴욕】 매사추세츠공대(MIT) Amanda M. Shearman 박사팀은 “프래밍검심장연구에 등록된 피험자 1,739명(남성 875명, 여성 864명)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일반적인 에스트로겐 수용체α(ESR1)의 유전자형이 c.454-397CC인 경우에는 심근경색(MI)을 일으키는 위험이 확실히 높아진다”고 JAMA (2003; 290: 2263-2270)에 발표했다. Shearman 박사팀은 “유전자형이 CT 또는 TT인 경우에 비해 CC 피험자에서는 MI의 오즈비가 3.0배가 되었다”고 발표. “이같은 소견은 특히 남성의 심혈관질환(CVD) 감수성에 대해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설명한다.박사팀은 “ESR1이 c.454-397 T>C가 되는 것이 MI와 관련한다는
【뉴욕】 캐롤린스카연구소 외과과학센터(스웨덴) Mikael Persson씨는 개심수술 도중에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한 술야(術野)의 환기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가 있다고 Journal of Hospital Infection (2003;54: 294-299)에 발표했다.개심술은 대규모 수술로, 광범위한 절개창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장시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절개창이 주변 공기에 노출됨으로써 혈관 내로 공기가 혼입되거나, 창감염, 중증의 유착이나 건조에 따른 심장 조직의 손상 등 많은 위험이 초래된다. 따라서 Persson씨는 개심술 중 술야를 향해 CO2를 보내면,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을 시도했다.시험에는 최근 특허를 취득한 절개창 환기장치를 이용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수술
관절염환자, 관절운동으로 관절염 조절해야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해 11월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연제중 관절질환의 약물치료를 정리했다.관절 질환의 약물 치료국립의료원 정형외과 김희천여러 근골격계 질환 중에서도 퇴행성관절염(DA, degenerative arthritis)은 가장 흔한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 질환(DJD, degenerative joint disease), 골관절염(OA, osteoarthritis)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노인에서 흔하고 변형을 동반하므로 노인성 관절염, 변형성 관절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은 원인은 불명이나,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gradual loss of articular cartilage) 국
일본국립순환기병센터는 지난 5일 뇌경색(경색)을 일으킨 환자들에게 헬멧형 기구를 이용한 뇌저온요법을 통해 머리와 목만을 차갑게 만드는 새로운 치료법이 효과적임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이 새로운 방법은 기존의 몸전체를 차게하는 방법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뇌저온요법은 손상받은 뇌를 차갑게 하여 뇌가 부어오르는 것을 막아 주변의 정상 부분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시키는 치료법.이 센터는 뇌경색이 발병한지 3∼12시간이 지난 환자 17명에게 헬멧형 기구를 이용한 치료를 실시한 결과, 뇌의 붓기를 막는 링거 등과 함께 3일에서 1주간 정도 차게 한 결과, 약 1개월 후에 반수 이상의 환자에서 운동기능 등이 개선됐으며 장기적으로는 전원이 회복되었다고 한다.뇌 뿐만이 아니라 몸전체를 차게 하는 방법은 전신마취를
【영국·뉴포트】 세인트메리병원(뉴포트) S. Hasan Arshad박사는 1,034명의 소아를 생후 10세까지 추적한 연구에서, 유소년 당시 천명을 경험한 소아 가운데 천명을 지속하는 소아를 검토한 결과, 실제로 천식을 일으키는 소아를 예측할 수 있다고 European Respiratory Journal(2003:22:767-771)에 발표했다.4건의 주요 특성 발견이번 연구에 기초하여 Arshad박사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등 장기적인 부작용을 제공하는 천식치료제를 투여해야 하는 소아와 안되는 소아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이번 전향적 연구에서 소아 336명(32%)가 4세까지 천명을 경험했으며 이 가운데 37%(125명)는 10세가 되어도 천명이 지속되는 경우는 없었다. 소아의 검진은 1세, 2세,
【미국·잭슨빌】 스테로이드제를 수근관내에 직접 주사하지 않고 신경압박부에서 근처 부위에 주사하면, 정중신경 손상 위험을 최소한으로 억제시킬 수 있다. 리도카인 10mg과 메틸프레드니솔론 40mg의 혼합액을 10~20도의 각도로 장장근(長掌筋)의 건과 요측수근굴근(fiexor carpi radialis)의 건 사이에 주사하고 수근관 방향으로 마사지한다. 주사시에 저항을 느끼거나 환자가 손가락통증이나 이상감각을 호소한 경우에는 주사를 놓거나 뺄 때 천천히 시간을 갖고 실시한다.손목을 찬물로 식히거나 체온계의 수은을 내릴 때처럼 항상 손목을 흔들어 보는 수근관증후군 환자는 통증이나 손가락의 불쾌한 마비감을 피하기위해서는 다양한 연구를 해야 하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얻는 경우는 드물다.잭슨빌 해군병원 Anthony
【캐나다·몬트리올】 맥길대학 몬트리올 흉부연구소 Dick Menzies박사팀은 시크하우스증후군(sick house syndrome)에는 환기시스템에 대한 자외선 조사가 효과적이라고 Lancet (2003:362: 1785-1791)에 발표했다. 최근 국내 TV에도 방영돼 상당한 충격을 주었던 이러한 증후군은 사무실이나 기타 직장 환경에서의 환경오염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두통, 기침, 눈이나 목의 과민증, 피부가려움증, 어지러움, 오심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실내 오염된 공기 주범시크하우스 증상은 밀폐된 고층빌딩이나 주택이 건축되면서부터 비로소 나타나기 시작했다.밀폐된 창은 외부공기의 유입을 막아 오염물질이나 감염인자가 건물안을 돌아다니게 만들었다. 직장 동료의 질병과 흡연 그리고 건물내의 공조 시
【독일·메밍겐】 메밍겐병원 비뇨기과 Peter Faul교수는 “포경수술 후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노출된 과민한 귀두를 보호하는데는 겔 붕대가 효과적”이라고 Der Urologe(2003:42:702-704)에 발표했다.포경수술 종료 직전에 음경근 주변에 염산 부피바카인을 주사하기 시작한 이후 수술 직후의 통증 컨트롤은 크게 개선됐다. 또 술후의 쾌적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면서 교수팀은 민간하고 종종 염증성으로 변화한 귀두에 겔제제인 Instillagel 을 바른 압박붕대를 매일 갈아주는 처치를 실시하고 있다.음경 주변에 댄 겔붕대에는 미리 겔제제를 발라둔다. [사진제공:Der Urologe A(2003:42:702-704, Springer-Verlag, Heidelberg]
【뉴욕】 뇌염증이라는 부작용과 이를 억제하는 약제에서 얻어지는 효과에 대해 연구한 2건의 연구보고가 Science(2003; 302:1760-1765,1215-1217)에 발표되었다. 하나는 스탠포드대학 신경외과 Theodore D. Palmer 교수팀에 의한 것으로, 일부 항염증제가 알츠하이머병(AD)이나 에이즈 치매 복합증 등에서 나타나는 뇌의 염증과 관련 기억장애를 감소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두번째 연구는 일라이 릴리社 Steven Paul 박사팀에 의한 것으로,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가 아밀로이드 β단백질(Aβ)의 분비를 저하시킨다는 과거의 지견을 토대로 실제로 이 약에서 마우스 뇌속의 Aβ농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인도메타신이 신경 발생 촉진 중추신경계인 해마 부위내에서
【시카고】 노스웨스탄대학 페인바그의학부(시카고) 신경학 M. -Marsel Mesulam 교수는 모든 치매의 약 4분의 1(특히 초로기(初老期)에 발병하는 치매)은 알츠하이머병(AD) 이외의 질환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이른바 비정형 치매에서는 기억장애 이외의 인지장애가 나타난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3;349: 1535-1542)에 보고했다. 처음 증상은 언어 장애만 치매는 만성·진행성 뇌질환으로, 사고력과 행동성이 손상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습관적 활동이 불가능해진다. 단독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AD가 가장 많다. 400만명을 넘는 미국인이 AD에 이환돼 있지만, 이 높은 유병률 때문에 치매의 원인은 항상 AD이고, 기억장애는 모든 치매로 볼 수 있
【뉴욕】 미시간대학 인간성장·발달센터 소아과학 및 전염성질환 Betsy Lozoff 교수팀은 “적절한 임신기간을 채우고 태어난 건강한 유아는 생후 1년간 철분 보충을 하면 발달·행동상의 이익을 얻는다”고 Pediatrics(2003;112: 846-854)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세 당시 철분보충군은 빈혈이 적고, 사회·신체 환경에 대해 좀더 양호한 반응을 보이지만, 철분 비보충군은 정보 처리의 속도가 더 늦고, 사람과의 상호작용 관계에 문제가 발생하기 쉬웠다.기존 지견과 일치Lozoff 교수는 “관찰된 차이는 철결핍이 발달 중인 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존의 지견과 일치한다”고 말한다. 성인이 되었을 때 이러한 차이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교수는 그러나 “철분 비보충군의 일부 유아에
【미국·샌디에이고】 뉴멕시코대학 보건과학센터 Cheryl Willman 박사팀에 따르면, 병용화학요법과 관해 도입 후 강화요법을 통해 소아 급성림프성백혈병(ALL) 환자의 반수에서 예후가 개선되지만 약 25%는 과잉 치료, 또 약 25%의 환자에서는 치료효과가 없으며 결국엔 재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소아종양학연구팀(Pediatric Oncology Group;POG)에 의한 임상시험과 인간게놈 계획에서 얻어진 정보에 의하면 진단시 환자가 어떤 위험군에 속할지는 예상할 수 있다고 미국혈액학회연례회의에서 보고되었다. 2건의 후향적 코호트 연구서 밝혀져 ALL의 예후를 예측하는 유전자 분류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 연구는, POG의 임상시험에 참가한 ALL환아를 대상으로 통계학적으로 디자인된 2개의 후향적
【미국·뉴헤븐】 예일대학(뉴헤븐) 정신과·산부인과 C. Neil Epperson 교수팀에 의하면 엄마가 항우울제(fluoxetine, 상품명 Prozac, 화이자)를 1일 20∼40mg복용해도, 대부분의 유아는 모유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Pediatrics(2003;112: e425)에 발표되었다. 11명 중 10명서 영향 없어 출산후 우울증은 임산부의 10%에서 나타나는데, fluoxetine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서, 출산후 우울증 치료제로서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고 있다. 대표 연구자인 Epperson 교수팀은 엄마에게 fluoxetine를 8주간 복용시키고, 그 전후에 모유로 키운 유아 11명(주령 4∼12주)을 대상으로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유아 11명 중 10명이 모유를
【미국·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볼티모어) Michael Miller교수는 총 콜레스테롤(TC) 수치가 허용 범위내 임에도 불구하고 조발성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킨 가족을 연구한 결과, HDL 콜레스테롤(HDL-C) 치를 크게 저하시키는 2종류의 유전자 이상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Circulation Research(2003;93: 1006-1012)에 발표했다. HDL-C가 20mg이하면 가능성 메릴랜드대학에서는 현재, 저HDL-C인 가족을 연구 중이다. 뉴욕주에 거주하는 가족 중 한명인 비흡연 남성은, 혈중 HDL-C치가 6mg/dL라는 심각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통상적인 평균치는 45mg/dL. 이 환자는 44세 경에 관상동맥 폐색으로 혈관성형술을 받았다. 치료하지 않았을 당시 이 환자의 최고 TC치는 19
【런던】 심근경색(MI)의 예측 인자인 흉통증상 등을 보이는 환자에서 실제로 MI를 일으키는 때는 언제일까. NHS 트러스트대학 코벤트리·워릭셔병원(영국) 임상생물과학과 Steven Smith 박사팀에 의하면, 그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영국에서는 의사 대부분이 오래된 진단기준을 사용하고 있어 급성 심근경색(AMI) 환자의 25%를 놓치고 있다고 Heart (2003; 89:1406-1410)에 발표했다. 흉통 관리는 심장 전문의에게 Smith 박사팀은 AMI을 진단할 때에는 심전도와 기존의 효소학문적 검사만 이용해선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미 2000년에도 유럽심장병학회(ESC)와 미국심장병학회(ACC)는 트로포닌(Tp) 상승 쪽이 MI의 지표로 신뢰할 수 있다는 권고를 발표한바 있다. 박사팀은 2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베이뷰의료센터 순환기과 David E. Bush 교수팀은 급성심근경색(AMI) 후 우울증을 검출하는데는 통일된 기준에 근거한 스크리닝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며 치료나 생존율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교수는 “의료종사자는 환자의 우울 상태를 간단하게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울증 징후는 놓치기 쉽다. 우울 상태의 환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신체상의 질환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상황은 더 심각하다. 신체적 질환은 치료되어도 정신적 질환은 방치하게 된다”고 말했다.교수팀은 베이뷰의료센터에 입원한 AMI 환자 88명에 대해 우울 상태의 통일 기준을 이용하여 스크리닝했다. 또한 순환기과 간호사, 내과 레지던트, 내과의사에 대해 환자 우울 상태에 관한 앙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