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후 사망례 조사 결과, 백신과 인과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피해조사반(반장 김중곤 교수)의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신고사례(5월 9일~15일) 12차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총 43건 중 사망은 18건, 중증례는 25건이었다. 사망의 경우 기저질환, 전신적인 상태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아 인과성 인정되지 않았다. 추정 사망원인은 심근경색 8건, 뇌출혈, 대동맥박리 각 2건, 그리고 급성심근염, 심근병증, 뇌경색, 패혈증, 폐렴, 폐색전이 각 1건이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의 코로나19 백신 제조 및 품질 시스템이 유럽 인증을 받았다.SK는 안동공장 L하우스에서 가동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위한 생산 시설 및 공정, 품질 시스템이 유럽 EMA(유럽의약품청)가 승인하는 EU-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한 달에 걸친 EMA의 현장 실사 및 서류 검토 등의 심사 과정을 통과한 후 지난 3월 29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CMO(위탁생산) 제조와 지난달 26일 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을 맞아 검사건수가 줄어들자 600명대 초반으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10명 늘어난 13만 1,6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4만 6천여건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79명, 경남권 85명, 호남권 40명, 충청권 31명, 강원권 5명, 제주권 9명 등 572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29명, 미주 7명, 유럽 2명으로 38명이다.사망자는 4명 늘어난 1,900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124명 늘어난 8,007명이다.백신 1
최근 사흘간 백신 접종 후 사망자의 대부분은 70~80대 고령자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총 16명이다. 연령 별로는 40대 2명과 60대와 90대 각 1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70~80대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11명, 남성이 5명이며, 접종 대상은 요양 및 노인시설 이용자가 4명, 취약시설 1명, 75세 이상 어르신이 10명, 병원급 입원환자 1명이었다. 기저질환자는 10명이었으며 6명은 현재 조사 중이다. 접종 후 사망까지 기간은 최단 14시간에서 최장 약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 중반에 들면서 다시 600명대로 높아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35명 늘어난 12만 8,918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8천여건이다.서울이 220명으로 200명대를 넘었으며, 경기는 184명 등 수도권이 424명이다. 이어 호남권 61명, 경남권 56명, 충청권 30명, 제주권 13명, 강원권과 경북권 각각 12명 등 국내발생이 613명으로 나타났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5명, 미주 4명, 유럽 3명 등 22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884명
만성간질환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수라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대한간학회는 10일 "만성간질환자라도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것이 맞지 않는 것보다 이득이 더 크다"는 접종가이드라인 2차 개정안을 발표했다. 1차 대응지침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바 있다.학회는 간질환자에서 코로나19 감염증과 백신에 대한 연구자료는 충분하지 않지만 감염시 중증 질환으로 진행 및 사망위험이 일반인 보다 3~4배 이상 높다는 이유를 들었다.아울러 아데노바이러스는 인체 내에서 복제가 불가능하며, mRNA 백신 역시 복제 가능한 바이러스를 함유하고 있지 않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 효과로 지난 주 월요일 이후 다시 400명대로 낮아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63명 늘어난 12만 7,772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평일의 절반 수준 보다 낮은 3만 5천여건이다.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환자 수는 565명으로 직전 주 597명에 비해 32명, 5.4%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99에서 0.94로 약간 감소했다. 방역 당국은 또 "4월 하순부터 지난주까지 2주 연속으로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효과로 이틀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64명 늘어난 총 12만 7,309명이다. 검사건수는 4만 5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46명, 경남권 68명, 호남권 48명, 제주권 17명, 충청권 11명, 강원권 7명 등 522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35명, 유럽 2명, 아프리카 3명, 미주와 중국 각 1명으로 42명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1,874명, 현재 격리자는 13명 늘어난 8,012명이다.백신 1차 접종은 약 1만 2천
휴일을 맞아 검사건수가 줄면서 신규확진자도 다시 500명대로 낮아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574명 늘어난 총 12만 5,519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3만 7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562명으로 수도권(372명)과 경북권(83명)이 81%를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등 12명이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851명, 현재 격리자는 23명 늘어난 8,177명이다.백신 1차 접종자는 5천여명 늘어 356만여명, 2차 접종자는 2만 5천여명 늘어 32만 3천여명이다. 신규 접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법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재정비를 거친 중고 태블릿 PC 140대를 기증했다.이 기기들은 회사가 17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샘 기금'의 장학생과 가족 55명, 그리고 서울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85명을 포함, 총 14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5월 3일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접종받았다. 강 차관과 김 처장은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필수 회장은 "의료계 대표로서 백신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고 하루속히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자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한달만에 4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88명 늘어난 총 12만 3,728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3만 3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66명, 경남권 81명, 경북권 41명, 충청권 27명, 호남권 41명, 강원권 9명 등 465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6명, 유럽 4명, 미주 3명 등 23명이다.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72명으로 약 56%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1,834명, 현재 격리자는 4명 줄어 8,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