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 중반에 들면서 다시 600명대로 높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35명 늘어난 12만 8,918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8천여건이다.

서울이 220명으로 200명대를 넘었으며, 경기는 184명 등 수도권이 424명이다. 이어 호남권 61명, 경남권 56명, 충청권 30명, 제주권 13명, 강원권과 경북권 각각 12명 등 국내발생이 613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5명, 미주 4명, 유럽 3명 등 22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1,884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26명 줄어든 7,661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여명 늘어나 약 370만명, 2차 접종자는 8만여명 늘어 66만 4천여명이다.

신규 접종시 발생한 이상반응은 412건 가운데 주요 의심사례는 사망 1건(화이자백신), 신경계 36건(아스트라제네카백신 12건, 화이자백신 24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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