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약 한달만에 4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88명 늘어난 총 12만 3,728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3만 3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266명, 경남권 81명, 경북권 41명, 충청권 27명, 호남권 41명, 강원권 9명 등 465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6명, 유럽 4명, 미주 3명 등 2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272명으로 약 56%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1,834명, 현재 격리자는 4명 줄어 8,538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561명 늘어난 339만 6천여명, 2차 접종자는 301명 늘어난 23만 6천여명이다. 신규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121건 가운데 의심사례는 사망 3건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2건, 화이자 백신에서 1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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