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효과로 이틀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64명 늘어난 총 12만 7,309명이다. 검사건수는 4만 5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346명, 경남권 68명, 호남권 48명, 제주권 17명, 충청권 11명, 강원권 7명 등 522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35명, 유럽 2명, 아프리카 3명, 미주와 중국 각 1명으로 42명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1,874명, 현재 격리자는 13명 늘어난 8,012명이다.

백신 1차 접종은 약 1만 2천명 늘어 367만 4천여명으로 접종률 7.2%, 접종완료자는 2만 7천여명 늘어난 50만명을 넘어 접종률 1%대로 올라섰다.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은 237건이며 이 가운데 신경계 의심사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건, 화이자 백신 2건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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