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이석구 교수가 최근 국제백신연구소의 IRB(기관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IVI는 세계 40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협정에 가입하고 있는 독립적인 국제기구로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며 국제기구 중 유일하게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제조 및 판매에 관한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으로부터 1월 18일부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로, 메디포스트는 2001년부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 팀과 공동으로 개발해 왔다.
상당수의 암생존자들 병원의 진료시간이 부족하게 생각하며 이로인해 건강관리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 성균관의대 박재현 교수,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불충분한 의사와의 면담시간이 암 진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Supportive Care in Cancer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환자가 선호하는 진료시간은 평균 9.1분으로 나타났지만 실제는 7.1분으로 2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대상은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전국 9개 국립대병원[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북대, 화순전남대, 경북대, 부산대, 경상대, 제주대병원] 지역암센터에 내원하는 2,556명의 암 생존자.이들에 대해 환자가 느끼는 평균 진료상담시간, 환자가 선호하는 진료상담시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이다.
소희 (주부), 근택(Hudson Bay Company 근무), 근호(가톨릭의대 교수) 부친상, 최두석(성균관의대 교수) 장인상.빈 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02) 2258 - 5940발 인: 12월 21일(수) 오전 8시장 지: 파주동화경모공원연락처: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02)2072-2380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명식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면역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12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김대식 교수가 한국바이오나노융합기술학회의 6대 회장에 선임됐다.한국바이오나노융합기술학회는 바이오 분야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연구하는 600여 명의 이공계 학·연·산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회로 SCIE 저널을 발간하고 있으며 김대식 신임 회장은 창립 당시부터 기술전략 분과를 이끌어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가 11월 3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설립 50주년 기념 2011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최중섭 교수가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Gyencologic Laparoscopist, AAGL)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임이사에 선출됐다.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는 전 세계 60개국 4,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회로 부인과 복강경수술에 관한 연구를 하는 의사들의 모임이다. 최중섭 교수는 11월 6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윤실 교수가 22일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주최하는 제18차 “Bronchopulmonary dysplasia(기관지 폐형성 이상) 주제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매일진암 학술상을 수상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최연현 교수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ASCI)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최 교수는 1921년에 창간된 영상의학 학술지인 (SCI 저널)에서 한국을 대표한 Associate Editor(부편집인)로 7월부터 활동하게 됐다.
삼성서울병원이 25일 일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류화 추진단장에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을 내정했다.신임 윤 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삼성전략기획실 홍보팀장 등을 거쳐 삼성석유화학 대표를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삼성은 그러나 현 의료원장인 이종철 교수 후임 인사는 단행하지 않아 사실상 의료원체계에서 기존의 병원 시스템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산하 3개 병원장이 개별적으로 병원운영을 직접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기존 체계와 달리진게 없을 것이라며 윤 사장이 사실상 의료원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의료원장 후임에 총괄사장을 내정한데 대해 예상치 못한 일이라는 반응이다.삼성의
국내 젊은 여성의 유방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박찬흔 교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 암센터)가 발표한 최근 유방암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6년에서 2008년사이 유방암 발생률이 3.5배 이상 증가했다.OECD 국가 중 2002년 대비 유방암 환자 발생 증가율은 우리나라가 약 91%로 가장 높다.한국의 유방암 환자의 특징은 나이가 젊다는 것. 40대 이하 환자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절반 이상(55.7%)을 차지했다. 40대가 약 39.8%로 1위, 30대도 가파르게 상승했다.연령대별 발병률 순위로는 40대> 50대> 30대> 60대> 70대이지만 30대가 2배 가량 증가해 40세 이상부터 폐경 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미국,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정맥학회(Asian Venous Forum)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아시아정맥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14개 국가가 참여하는 학회로 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혈관기형 등 다양한 정맥질환과 임파질환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9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40세 이하의 회원 중에서 이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를 매년 한 명씩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전홍진 교수는 지난 3년 간 활발한 연구와 진료 활동으로 우울증과 자살에 대해 20여 편의 논문을 저명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국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갑상선암 등 6대 암의 생존율이 미국과 일본보다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조기암 발견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과 홍보효과가 어느 정도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심영목(암센터장)․신명희(예방의학과) 교수팀은 16년간 이 병원 암환자 데이터 12만 6415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5년 암환자 상대 생존율을 조사했다.그 결과, 60.2%로 나타나 미국 66.0% 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유럽 51.9%, 일본 54.3%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위암의 경우 한국은 65.3%로 미국(26%), 유럽(24.1%), 일본(62.1%)에 비해 높았다. 갑상선암 역시 98.5%로 각각 97.3%, 86.5%, 92.4%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동규 교수가 5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의료적 복지적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치매의 주요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환자 5명 가운데 1명이 65세 이전인 것으로 나타나, 40~50대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진단 및 올바른 치료를 위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은 진단 당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율이 노년 환자에 비해 2배, 자가운전을 하는 비율은 3배가 높은 반면, 병원을 찾는 비율은 노년에 비해 2배 이상 긴 평균 4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연구책임자 나덕렬 성균관의대 교수, 이하 센터)는 조기 발병 치매에 대한 임상적 특성을 연구한 결과 노년 전(65세 이전)에 치매의 주요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환자가 18.4%로 관찰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이들 중 경제활동이 왕성한 40대가 5%, 50대가 45%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환자는 정상인 사람에 비해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대 최기호, 김석환 교수와 성균관의대 김준모 교수팀은 혈액검사에서 헬리코박터 균이 양성으로 판명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2배 가량 높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한국인 1,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H. pylori균이 양성인 경우의 정상 안압녹내장의 빈도(743명 중 76명, 10.2%)가 음성인 경우(477명 중 28명, 5.9%)보다 높게 나와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가량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정상안압녹내장은 안압이 높지 않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가 2010년 11월 20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수면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1월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