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비감염자도 항체 생성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감염내과 오명돈, 박완범)과 서울대학교(생화학교실 김상일 정준호, 전기정보공학부 노진성 권성훈)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비감염자 1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중화항체를 이미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개의학저널 사이언스 트랜스래셔널 메디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감염자의 60%에서 감염 후 항체가 신속하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 중화항체를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가 12월 17일 온라인으 개최된 2020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업무에 헌신해 국민생명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유정래 교수가 2020년 11월 5일 온라인 개최된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주도의 진드기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와 환자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제를 내년 1월쯤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웅은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산)의 2상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끝내 연내에 임상 결과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말했다.대웅제약 박현진 개발본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코로나 임상 진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내년 1월 긴급 사용 승인을 목표로 정부 당국과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상 임상시험 책임자인 오명돈 교수(서울의대 감염내과)도 "호이스타정의 임상을 빠르게 진행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확인됐다.인천의료원 김진용 감염내과 전문의는 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CT-P59의 1상 임상시험 결과,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시험 대상자는 한국 및 유럽 내 3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코로나19 초기 경증환자 18명으로 대부분 고령자였다. CT-P59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 증상 변화 및 바이러스 변화를 비교했다.그 결과, CT-P59투여군이
세종병원 감염내과 하영은 과장(감염관리실장)이 지난 7일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지난달 24일 메르스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자의 격리입원치료 및 병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가 10월 21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감염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IDWeek 2020에서 국제연구자상(International investigator award Award)을 받는다.김 교수는 지역사회 세균 감염 질환 중 하나인 요로감염을 유발하는 세균인 E. coli의 지난 10년 전과 비교 '국내 급성신우신염 환자에서 분리된 항생제 시프로프록사신 내성 E. coli(대장균)의 세균학적 특성 변화’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10월 8일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장희창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 5일까지다. 신임 장 소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해 전남대의대 감염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코로나19 중증(위중) 환자들을 치료하는 등 신종 감염병, 인수공통감염병, 병원 내 감염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 의료원(행정본부)▲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 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1부실장 정영수 ▲〃 기획조정2부실장 이 은 ▲의료정보실장 임준석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정보보안센터 소장 신상준 ▲정보전략센터 소장 김성원 ▲사무처장 안상훈 ▲의과학연구처 처장 최재영 ▲〃 연구지원부처장 윤상선 ▲〃 연구진흥1부처장 정영철 ▲〃 연구진흥2부처장 이익재 ▲〃 연구진흥3부처장 문석준 ▲〃 연구진흥4부처장 추상희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 부소장 이동원 ▲발전기금사무국 국장 한웅규 ▲〃 발전기금부국장 김광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있건 없건 비슷한 바이러스배출량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이은정 교수팀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유무와 바이러스배출량의 관련성을 조사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조사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 303명. 이들은 25세(중위값)로 젋은 편이었고 12명은 동반질환을 갖고 있었다. 이들을 유증상군(214명)과 무증상군(89명)으로 나누어 유전자증폭(RT-PCR)검사로 바이러스 배출량을 비교했다. 검사는 입소
항생제 내성균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가운데 한국화이자가 지난 18일 침습성 진균감염과 항생제 내성을 주제로 2020 ID 포럼을 개최했다.'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과 털곰팡이증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첫번째 세션에서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조성연 교수는 내성이 발현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진단이 어렵고 치료옵션이 제한적이며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한다고 밝혔다.특히 중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진균 감염은 높은 임상적 필요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