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국내 대상포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SK는 15일 부터 전국에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바이러스 백신(Recombinant Zoster Vaccine, RZV)인 싱그릭스는 2회 근육주사해야 한다. 앞서 발매된 MSD의 조스터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에 이어 3번째이지만 이들은 생백신인 만큼 살아있지 않은(non-live) 항원에 면역증강제를 결합한 사백신으로는 싱그릭스가 첫번째다.싱그릭스의 현재 접종 가격은 1회 접종 당 30만원으로 총 60만원이다. 기존 백
국내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될 위험이 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전준영 감염내과 전문의와 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연구팀은 델타 변이 발생 전인 3차 유행, 델타 변이의 4차 유행, 오미크론 변이의 5차 유행 기간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령별 감수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BMC 메디슨 (BMC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15~19세의 오미크론 감염률은 델타 보다 최대 3.2배 높았으며, 10~15세의 경우 변이 발생 전 바이러스보다는 최대 5.28배 높았다. 반면 50대 이상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에서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정희진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와 질병관리청의 국민예방접종 데이터베이스로 일반 성인과 만성질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비교해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온라인판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올해 5월 31일까지의 만 18세 이상 누적 백신접종자수와 2020년 3월~2022년 2월 중 3회 이상 외래를 방문하거나 1회 이상 입원한 만 18세
제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우성 교수(왼쪽)와 감염내과 유정래 교수가 척추액에서 통풍 결절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국제학술지 란셋 류마톨로지에 발표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배지연 전임의가 11월 4일 열린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대학병원에서 항균제 관리 프로그램 시행 효과'라는 연구를 구연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유정래 부교수가 11월 4일 열린 2022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BEXCO)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유 교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군 악화를 발생 초기에 예측하는 검사를 발견해 생존율을 높이는 연구를 대한감염학회지(Infection & Chemotherapy)에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11월 3일 열린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과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송 교수는 각각 '항생제 내성 세균 감염에 대한 다방면에서 탁월한 연구 활동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으며, 자가검체 채취를 활용한 새 코로나19진단법 평가 연구를 발표했다.
제주대병원 내과 김성구 전공의(지도교수 감염내과 유정래)가 10월 22일 개최된 제 73차 추계내과학회(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 홀) 전공의 우수 증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 발표자에 선정이 됐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10월 22일 열린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화이자의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BA.4/5에 대응하는 2가 백신(코미나티2주)이 긴급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미나티2주 0.1mg/mL(토지나메란, 팜토지나메란)’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코미나티 2주는 기초접종이나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3mL를 추가접종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식약처는 화이자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감염내과, 병리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13인)에
건국대병원이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한다. 유광하 병원장은 2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AI(인공지능) 진료시스템 도입을 위해 네이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네이버 AI진료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네이버 병원장이 의사출신으로 병원 시스템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환자가 외래 방문시 AI시스템과 응답을 통한 문진결과를 병원 전자의무리고시스템에 전달하고 의료진이 확인한다.이러한 시스템 가동에 따른 잉여 진료시간과 인력은 다른 분야에 투입할 수 있다. 네이버에는 AI시스템 평가 자료가 제공된다. 환자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