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이 연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일산병원 제 5대 병원장으로 김 원장을 임명했다. 김원장은 3월 6일부터 3년 동안 일산병원을 다시 한번 운영하게 됐다.김 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시범사업, 간병인서비스제도 시범사업 등 정부정책사업 의 성공적 수행 △건강증진센터 확대운영을 통한 국가검진 활성화 기여 △연구소 설립 운영을 통한 정책연구자료 산출 등 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동아제약이 수포박테리아를 치료하는 항생제 테디졸리드(DA-7218)의 3상 임상시험에 성공, 신약 탄생 가능성에 한발짝 다가섰다.동아는 19일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에 아웃라이센싱한 항생제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약효와 안전성에서 화이자의 자이복스에 비해 동일한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북미와 남미, 유럽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 시험은 MRSA(메타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같은 내성균을 포함한 그람 양성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ABSSSI)환자 총 667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테드졸리드(200mg, 1일 1회)의 6일간 투여는 자이복스(600mg, 1일 2회) 10일간 투여한 경우에 비해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에서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플리바스정 25mg, 50mg, 75mg’(성분명 나프토피딜)[사진]을 본격 발매했다.플리바스는 전립선 및 요도의 평활근 수축에 관여하는 알파1수용체를 차단하여 요도를 확장시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에 의한 불쾌한 증상들을 개선시킨다.특히 야간빈뇨 개선효과와 사정장애 부작용이 기존 약제들에 비해 적다는게 동아제약측의 설명이다.동아제약 마케팅본부 허성욱 부장은 “이번 발매된 ‘플리바스’는 자체 개발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비뇨기과 영역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5년 내에3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일본 아사히카세이파마(Asahi Kasei Pharma
동아제약의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가 일본 전립선비대증 치료시장을 공략한다.동아는 19일 일본 메이지 세이카 파마사와 자이데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제약은 계약금 및 단계별 기술료 외에 일본 발매 이후 로열티, 원료 수출 이익까지 합해 약 1천억원 이상의 누적 순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시장은 약 1천억엔(한화 1조 5천억원). 기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복용시 성기능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이데나는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 두 질환에 동시에 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서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발기부전치료제로 알려진 자이데나는 2상 임상시험에서 국제전립선증상지수(IPSS)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자기성찰과 가족적인 결집력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강신호 회장은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일괄 약가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외부의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자기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특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와 신약 개발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직원의 결집력과 끊임없는 신약개발도 부탁했다.한편 기념식에 이어 동아제약의 3호 신약인 모티리톤의 발매식[사진]도 가졌다. 김원배 사장은 "신약 1호인 스티렌과 2호 자이데나 등 신약 개발과 출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티리톤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하나로 뭉치자"
국내 연구진이 신종 박테리아[사진]를 발견, 이름도 한국명은 '한국의 중앙'이라는 뜻의 ‘중앙이아 코리안시스(Chungangia koreensis)’로 명명했다.중앙대의대 김원용교수(미생물학)는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성과로 신규 미생물 박테리아 신속을 발견, 이같이 명명했다고 영국의 세계적 미생물 생태학술지인 IJSEM(국제 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신규 박테리아의 정식등록은 이 저널만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다.이 박테리아는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항균 물질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국내 석모도의 해양 환경에서 분리됐다.박테리아 등 미생물 자원은 고부가가치 의약용 단백질 생산, 생리활성 물질, 효소 등의 균주로서 산업적 가치가 매우 높다.현재 우리나라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인천 송도에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포함한 대규모 글로벌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동아는 29일 인천경제자유구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 경제 자유 구역 송도지구 내 약 4만 4천평 부지에 최첨단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이 산업단지에서 동아는 우선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한다.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와는 지난 14일 송도지구 내 바이오시밀러 cGMP공장을 건설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전세계 진출을 위하여 연구, 개발, 생산,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내년 초 착공해 2년 내에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도 인증받을 수 있는 수준의 cGMP 공장을 건립한다.이 공장에서 나오는 첫번째 제품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약국 외에 슈퍼에도 박카스를 공급한다.동아제약은 17일 그동안 생산이 중단된 '박카스F’를 약국 이외의 유통채널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아는 16일 박카스F를 의약외품으로 제조품목신고를 신청해 현재 허가 대기 중이다.2005년 현재의 박카스D로 변경되면서 생산이 중단된 박카스F는 이로써 이번 의약외품 전환고시로 용량이 커지고, 청량감을 더 살린 새로워진 박카스F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단 박카스D는 계속 약국에만 판매한다.박카스F 생산을위해 동아는 2011년 2월 생산시설 노후화로 폐쇄된 달성공장을 재가동해 월 최대 400만병 정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8개월 후 시설을 완비해 대량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새 박카스F는 박카스D(100ml)에 비해 용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최근 사노피의 항암제 ‘탁소텔’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해 승소했다. 동아는 27일 “사노피측이 제기한 ‘권리범위 확인심판 심결 취소 소송’에서 지난 21일 특허법원이 판결문을 통해 ‘특허에 기재된 조성과 실제 동아제약 제품 조성이 다르고 간접 침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며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6년 사이에 이명 환자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하나이비인후과는 지난 2004년 262명이던 이명환자가 2010년 509명으로 늘어 6년만에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30대 이하 젊은층에서 증가세가 뚜렷했다. 30대 이명환자는 2004년 49명에서 2010년 131명으로 267% 증가해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20대가 28명에서 69명으로 246% 늘어 그 뒤를 이었다. 10대의 경우에도 6명에서 21명으로 늘어 절대적인 환자수는 적었지만 증가율은 350%로 가장 높았다.이명 발병 주 연령층도 50대에서 30대로 낮아졌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04년에 50대>40대>30대>60대 순이었던 것이 2
의료기관 현지조사에서 인권침해 요소가 많아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조사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성격을 띠고 있어 조사공무원에 의한 인권침해 등 권한 남용에 대한처벌규정을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김원장(본인의 요청으로 가명 처리)은 본인이 직접 실사조사에서 당한 체험담을 알리고 실사조사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다.김 원장은 "피의자를 연행할 때에도 미란다 법칙이 있다. 실사라는 명목하에 마치 의사를 살인자를 대하는 태도로 실사를 나오고 있다"면서 저승사자에 비유했다.김 원장은 "실사조사 경험이 있는 의사들은 실사조사에서 받는 모욕감이 싫어 실제 부당청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냥 받아들이고 있
동아제약 연구소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첨단 연구소로 탈바꿈했다.연건평 4 294평, 대지 645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연구소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설계로 특히 화이자, 머크, 노바티스 연구소와 미국방부 생화학연구소를 설계한 CUH2A社에서 컨설팅을 맡았다. 특히 관련 부서를 근접 배치시켜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였고, 악취와 소음의 우려가 높은 동물사육실과 동물실험실을 지하층에 배치, 지하와 지상 층의 공기 환기 시스템을 따로 설계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설계했다.이 연구소는 1977년 7월 설립돼 항생물질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생물의약품 제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했으며 2000년대 들어 스티렌과 자이데나, 그리고 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개발 등 신약 개발의 산실 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개발한 토종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가 발매 5주년(200mg 기준)을 맞았다.세계에서 네번재로 개발된 자이데나는 2009년 처방수량으로 24%에 이르는 시장점유율을 올리며 국산신약으로서 경제성 한계를 깨트린바 있다.자이데나는 지난 5년간 누적 판매금액으로 총800억 원, 판매수량은 1,000만 정에 이른다.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용산병원 이전을 앞두고 2011년 1월 1일자로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신임) ▲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 ▲교육수련부장 임인석(신임)▲내과 최병휘(신임) ▲외과 지경천(신임) ▲소아청소년과 최응상(신임) ▲산부인과 이상훈 ▲정신과 이영식 ▲정형외과 장의찬 ▲신경외과 김영백 ▲흉부외과 손동섭 ▲성형외과 김우섭(신임) ▲안과 문남주 ▲이비인후과 양훈식 ▲피부과 서성준 ▲비뇨기과 명순철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 ▲영상의학과 심형진(신임) ▲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신경과 권오상 ▲재활의학과 서경묵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병리과 이태진 ▲가정의학과 김정하 ▲핵의학과 석주원 ▲응급의학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일본의 미쓰비시다나베제약주식회사(대표 츠치야 미치히로)와 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 점안액' (성분명: 베포타스틴 베실산염-Bepotastine besilate) 의 국내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타리온 점안액은 동아제약이 2004년에 들여온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타리온 정'과 동일 성분의 점안제로,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의 파트너사인 미국 이스타제약(ISTA Pharmaceuticals)사가 개발했다.타리온 점안액 등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국내 시장은 2009년 약 230억원 규모이며, 매년 17% 정도 성장하고 있다. 이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황사의 영향으로 봄철 환절기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환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 전문가협회가 주관, 운영하는 CCMS(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 평가 결과 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올해 8월부터 실시된 CCMS 평가는 기업의 소비자불만에 대한 자율관리 환경구축 및 운용능력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소비자피해사건의 자율처리, 법 위반 제제수준경감, 우수기업포상,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소비자는 CCMS 인증기업의 제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해결책을 제공받을 수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원섭)가 삼성창원병원의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교체사업을 수주했다.이번 PACS 수주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삼성창원병원과 환자 데이터 공유를 위해 시스템 통합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GE헬스케어의 PACS와 중환자실 EMR을 사용하고 있어 향후 EMR 구축 사업자로 GE가 선정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한편 GE헬스케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건국대병원 수주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PACS 교체사업으로, GE헬스케어는 이로써 국내 대형병원용 PACS교체를 연이어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시아 지역의 뇌신경 중재술을 교육시킬수 있는센터가국내에 오픈됐다.GE헬스케어와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8일 GE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명지병원 뇌혈관센터 내에 ‘GE Asia-Pacific Neurointervention Training Cente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아시아 최초의 3종 하이브리드 뇌혈관 시술센터로 GE헬스케어의 최첨단 혈관조영기(GE Innova 3131IQ)와 최신의 영상 검사장비인 MRI 3.0T(GE Signa HDxt) 등을 설치돼 있다. 특히 설계뇌혈관 조영실과 MRI촬영실, 뇌혈관수술실 등이 하나의 시설에 공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검사와 수술, 처치가 한 장소에서 논스톱으로 가능하다.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진료 과별 파괴와 주도권 싸움으로 다학
◇의료원△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장 김동익 △홍보실장 이진우 △의료정보실장 김남현 △사무처장 신규호 △의과학연구처장 송시영 ▲〃 부처장 김재우 △국제협력처장 윤영설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원호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종복◇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전우택 ▲교육〃 허지회 ▲학생〃 김영태 ▲교학〃 용태순 ▲연구〃 박영년 ▲강남〃 박효진 ▲교무부장 김찬윤 ▲학생〃 조재호 ▲교학〃 최재영 ▲임상연구지원〃 김현창 ▲연구정책개발〃 김태일 ▲강남〃 구성욱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노재훈 ▲의학통계학과장 남정모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이종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장 조우현 ▲산업보건〃 노재훈 ▲심혈관〃 장양수 ▲기도점액〃 윤주헌 ▲의학사〃 여인석 ▲혈관대사〃 안철우◇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차인호 ▲학생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연구회(회장 김원동)’가 현재 계류 중인 금연법 관련 내용의 조속한 통과와 담뱃갑 경고 그림 삽입 시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원에게 전달했다.학회는 이번 호소문을 통해 COPD 등 흡연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의 인지도 및 치료율 제고를 위해 관련 법안 통과가 필수적 임을 강조했다.경고그림 삽입개정안 등의 금연법은 2008 년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 10 명의 의원이 법안을 제출한 이후 3년간 처리되지 못해 최장 계류 안건이 되고 있다.담뱃갑 경고 그림 삽입은 WHO(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효과적인 금연정책으로서 캐나다 , 호주 , 유럽연합 등의 선진국에서 이미 해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