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원섭)가 삼성창원병원의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교체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PACS 수주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삼성창원병원과 환자 데이터 공유를 위해 시스템 통합을 구축하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GE헬스케어의 PACS와 중환자실 EMR을 사용하고 있어 향후 EMR 구축 사업자로 GE가 선정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한편 GE헬스케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건국대병원 수주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PACS 교체사업으로, GE헬스케어는 이로써 국내 대형병원용 PACS교체를 연이어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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