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병원에서도 고난도 복강경수술에 성공했다.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이 최근 복강경 수술분야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복강경 췌장/부신 동시 절제 수술'을 군병원 최초로 실시됐다.췌장수술을 복강경 수술로도 어려워 대부분 개복수술을 하는데다 배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고난도 수술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실시되고 있다.수술환자는 50대의 박준구 중령으로 췌장에 7cm 크기의 큰 종양과 부신 종양이 발견돼 수술이 필요했다.집도의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복강경 및 외상외과를 수련한 외과과장 신홍경 중령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내분비외과를 수련한 김원웅 대위. 환자는 빠른 회복 후에 퇴원한 상태다.
신종 유산균을 이용해 아토피피부염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의대 의학부 김원용 교수는 2008년 발견해 중앙대 명칭을 활용하여 명명한 신종 유산균 ‘Lactococcus chungangensis(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가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Journal of Dairy Science에 Editor's Choice 논문으로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가 염증 또는 알레르기와 관련하는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아울러 염증 주요 인자인 산화질소 및 프로스타글란딘 E2의 분비, 알레르기 주요 인자인 베타-헥소스 아미니다아제 및 히스타
◆연세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차인호 △기획조정실장 한상원 △기획조정실 기획제1부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제2부실장 정영수 △기획조정실 신사업단장 이상규 △의료정보실장 장혁재 △사무처장 최진섭 △의과학연구처장 박민수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은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1부처장 방승민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송영구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3부처장 김창성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4부처장 조은희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소장 송시영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1부소장 임준석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2부소장 김현창 △의과학연구처 산학융복합의료센터3부소장 윤미진 △국제처장 윤영설 △의료선교센터소장 박진용 △미디어홍보센터소장 이상길 △미디어홍보센터부소장 최승호 △발전
3차원 깊이인식 카메라 '키넥트(kinect)'가 재활 정도를 손쉽게 평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백남종 교수 연구팀은 키넥트의 뇌졸중 환자 상지동작분석 및 기능평가에 대한 정확성을 기존 평가도구인 퓨글 마이어 평가점수(FMA score)과 비교해 PLOS One에 발표했다.뇌졸중 재활치료에 이용되는 키넥트는 약 48개 관절의 움직임을 포착해 환자의 운동능력을 평가한다.동작분석 데이터와 기능평가를 비교한 결과, 키넥트는 각 항목에서 퓨글 마이어 평가도구 대비 70~90%은 정확도를 나타냈다.특히 동작기능 평가점수와 운동치료사가 직접 평가한 FMA score 총점과의 상관계수는 0.873으로 매우 높았다.게임하듯이 진행하는 키넥틴의 특성상 환자의 흥미
병원에 이송된 심정지환자의 1개월째 신경학적 소견이안좋은경우 신경학적 개선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병원밖 심정지 환자가 자발순환을 회복해 퇴원한 경우 신경학적 상태는 서서히 개선되는데 이들의 장기 신경학적 예후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팀은 병원밖 심정지로 입원치료 받은 환자 279명을 최대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Resuscitation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개월까지 생존한 환자는 84명(30.1%)이었으며 이 가운데 가장 좋은 신경학적 소견을 보인 28명의 환자는 2년 후에도 생존했다.하지만 신경학적 소견이 안좋은 환자 48명은 6개월째(2명만 개선), 1년과 2년 째에 모두 좋지 않아 신경학적 개선효과가 거의 없었다.
림프절 외 NK/T세포 림프종(Natural Killer/T cell lymphoma)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새로운 척도가 개발됐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김석진[사진 오른쪽]교수 연구팀은 1997~2013년에 전세계 11개국 38개 병원에서 527명의 환자를 분석, 생존율 영향 요소를 특정했다고 Lancet Oncology에 발표했다.대상 환자의 생존 기간은 76.1개월이며 이 가운데 36%는 병이 진행됐거나 재발했으며 42%는 사망했다.교수팀에 따르면 생존율에 영향을 준 요인은 병의 진행도였다. 즉 암이 3~4기인 환자는 1~2기에 비해 사망 위험이 2.56배 더 높았다.60세를 넘은 환자는 그 이하에 비해 사망 위험이 2.16배 높아 나이도 하나의 원인이었다.림프종 발생 부
김원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스크린을 날다’라는 책을 출간했다.책은 우리에 잘 알려진 영화와 그 영화 속 흉부외과와 관련된 장면들을 소개한다.저자는 2013년 15편을 모아 ‘영화 속 흉부외과 1권’, 2014년 15편을 더 모아 ‘영화 속 흉부외과 2권’을 냈다. 이번에는 6편을 더 모아 총 36편의 영화를 소개한다.책의 구성은 먼저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소개한다. 줄거리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영화 속 흉부외과와 관련된 장면의 설명이 이어진다. 김 교수는 어려울 수 있는 의학적 내용을 최대한 쉽게, 그러면서도 상세하게 풀어낸다. 발행처 도서출판 고려의학 / 가격 15,000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최은창 △어린이병원원장 한상원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이싱검진센터추진단장 김광준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간호대학원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김인숙◆의과대학 △의예과부장 김철훈 △해부학교실주임교수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건홍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이영호 △약리학교실주임교수 박경수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영년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박은철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찬형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유철주 △안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한 △비뇨기과학교실주임교수 정병하 △가정의학교실주임교수 심재용 △마취통증의학교실주임교수 신증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김창선 교수팀(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윤재 전임의, 서울병원 임태호 교수, 강형구 교수, 오재훈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김원희 교수, 한강성심병원 이상현 교수)이 심폐소생술 중 환자 침대 높이에 따른 기관삽관 성공률 및 삽관 시간을 후두경의 종류별로 비교 보고한 논문 'Comparison of the Pentax Airwayscope, Glidescope Video Laryngoscope, and Macintosh Laryngoscope During Chest Compression According to Bed Height'을 Medicine 2월호에 발표했다.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가 희귀난치질환 및 건강장애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앨범 ‘아름다운 세상’을 2월 4일 출시했다.어린이 합창단이 보컬을 맡았으며, 고대 구로병원 병원학교 김원철 사회복지사, CCM 가수 최덕신이 소아환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사, 작곡한 노래 4곡이 앨범에 실렸다.이번 앨범의 음원과 앨범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은 오늘부터 멜론, 소리바다 등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은 전액 병원학교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앨범에 수록된 노래는 병원학교에서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음악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며, 소아환우회 등에 배포해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전달할 계획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심장내과 김원장 교수팀이 협심증 환자에게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녹는 스텐트) 시술에 성공했다.김 교수는 1월 13일, 61세 협심증 환자에 대해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회복했다.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스텐트를 금속이 아닌 몸에 녹는 생체 흡수형 스텐트를 사용하는 시술이다.
동아ST(대표 강수형)가 8일 오후 본사에서 김원배 부회장과 강수형 사장 및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 총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갖고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다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회사의 계속적인 발전을 실현한다는 영업 선언에 따라,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본부장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진종오-부산지역본부장 전종갑-기획조정실장(본부장) 임재룡-인력지원실장(본부장) 조진호 (이상 4명)▲1급 승진-부산중부지사장 서일홍-부산사상지사장 신동효-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장 고영-울산남부지사장 김재훈-창원마산지사장 정기홍-군산지사장 김덕용-부산진구지사장 안명근-용인서부지사장 박은주-경기광주지사장 권영박 (이상 9명)▲1급 전보-파주지사장 정영선-송파지사장 조영남-인천부평지사장 윤순석-평택지사장 홍순경-부산남부지사장 안병운-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성동지사장 안수민-고양덕양지사장 정홍기-청주서부지사장 성백길-여수지사장 주인철-강북지사장 서명철-업무혁신추진반장 전용배-고객지원실
충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원재 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의 2015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김원재 교수 연구팀은 ‘비뇨기암 표적 진단 및 치료제 개발센터’란 과제로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5년간 38억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되어, 앞으로 비뇨기 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일 시 : 8월 22일 (토) 오후 1시▶ 장 소 : 호텔리츠칼튼서울 그랜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602)▶ 연락처 : 02)3451-8000
▶ 임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행정부원장 이상석▶ 승진▷1급 △데이터센터이전추진단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류찬 △은평지사장 임근복 △춘천지사장 고재덕 △강릉지사장 김동기 △부산사하지사장 박태근 △울산남부지사장 성민경 △창원중부지사장 조방식 △안동지사장 박득수 △칠곡지사장 이해준 △전주남부지사장 최병도 △여수지사장 노상필 △천안지사장 김재경 △인천중부지사장 이성규 △시흥지사장 정재규 ▷2급 △노원지사 손경미 △강동지사 민옥경 △춘천지사 정인영 △태백정선지사 박준호 △해운대지사 최경희 △부산사하지사 박삼식 △부산사상지사 양재춘 △울산남부지사 노흥균 △김해지사 신현섭 △양산지사 김칠봉 △대구달서지사 김기형 △포항남부지사 정성연 △경주지사 장은석 △경주지사 강효희 △구미지사 박병희 △경산청도지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김원배 부회장이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과학기술훈장은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2001년 신설된 훈장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 총 5등급으로 나눠 수여한다. 이 중 ‘창조장’은 최고 등급 훈장으로서 과학자들의 최고의 영예를 상징한다.올해 ‘창조장’은 김원배 부회장이 제약업계 대표적인 연구자 출신의 CEO로서, 다수의 국산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한국제약협회 등에 참여하여 과학기술 정책 개발과 수립
◇ 의료원▲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재활병원장 신지철 ▲심혈관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전병율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 전공지도교수 김태현 ▲보건정보관리 전공지도교수 남정모 ▲국제보건 전공지도교수 김소윤 ▲보건정책관리 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 전공지도교수 이일학 ▲건강증진교육 전공지도교수 김희진 ▲보건통계 전공지도교수 박소희 ▲역학 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 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 전공지도교수 신동천◇ 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한광협 ▲신경과학교실
△ 대표이사 사장 → 부회장 나종훈△ 전무이사 → 대표이사 부사장 안재만 △ 이사대우 → 상무보 김영관 △ 부장 → 이사대우 김성규 △ 부장 → 이사대우 정현수 △ 부장대우 → 부장 오보석(영업기획부), 최해성(마케팅부), 김영훈(합성연구실)△ 차장 → 부장대우 유경준(대전지점), 이은조(청주지점), 김상룡(개발부), 신정원(품질보증부), 정미란(생산기획팀)△ 과장 → 차장 이대호(동부지점), 한병렬(인천지점), 강건호(경기지점), 최정웅(강원지점), 박은경(품질보증부), 김영훈(생산팀), 양은영(제제연구실)△ 과장대리 → 과장 김진형(재정부), 홍기중(무역팀), 황호명(영업관리부), 김정훈(종병1지점), 정환(종병5지점), 김명준(경기지점), 김영섭(대전지점), 임민성(대구지점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에 있어서 가장 큰 장벽이었던 의료인 면허인정이 아부다비에서 첫 인정을 받았다.아부다비보건청에서 한국 의료인 면허 인정(Tier2→Tier1)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 병원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한국의료인이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면허를 인정받게 되는 첫 사례로 향후 다른 중동국가 등으로 한국의료인 면허 인정 확산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문형표 장관)은 이달 20∼22일 일정으로 UAE 방문을 통해 그간 양국간 신뢰를 기반으로 쌓아온 한-UAE간 보건의료분야 협력관계가 주요 협력 파트너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대표단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단장), 배병준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은영 해외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