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05년도 신입직원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2004년 9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입사한 관리직·기술직·의료기사직·관리기사직 직원 총47명을 대상으로 일송연수센터(병원 제2별관 3층)와 제주도 한라산에서 실시된다. 특히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최초로 서해종주(14시간)·선상토론(4시간)과 한라산 등정(8시간)을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포부와 호연지기, 자긍심을 고양시킨다는 계획이다.또한 입사 7~10년차 중견사원들이 멘토(mentor)로 교육에 참가해 신입직원들이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국내 장수지역의 패턴을 분석 조사한 결과, 장수의 요건으로 꼽히는 식생활에 일반적인 상식과는 크게 차이가 나며 장수 선진국과 몇가지 상이한 특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대의대 박상철 교수는 22일 서울대의대 암연구동에서 발표된 ‘한국 장수지역의 특성’심포지엄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구나 일본 장수인들의 특성과 국내 장수인들의 특성을 비교하고 국내의 장수인을 대상으로 한 특성에 대해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우선 현재 한국의 장수마을은 기존의 제주도와 남해안일대에서 소백산맥 등의 국토의 중간산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의 후생복지 환경이 개선된 덕분이며, 특히 국민 개보험의 실시와 사회안전망의 확보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박 교수는 특히 여성장수인은 전남
새로운 가능성 제시한 MMP-3발현 치료AST, ALT, biliubin 상승억제, 알부민은 증가최근 여러 보고들에 의하면 간섬유화 병태생리의 마지막 단계는 간 경변으로 이때 콜라겐형성이 최대로 증가한다. 이에 대한 치료전략으로 matrix metalloprotei-nase(MMP)나 tissue inhibitors of metalloproteinases (TIMP)를 이용해 콜라겐 분비를 억제하거나 섬유조직(fibrous tissue)를 감소시켜 간경변과 감섬유화 상태를 유의하게 감소시켜다는 보고가 있었다.간경변의 유전자치료 측정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WHO간염 연구소 윤승규 교수는 N-nitrosodiethylamine(DMN)을 이용한 간경변 유도모델에 matrix metalloprot
안긍환(삼성서울)교수가 지난달 29일 제주도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병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임기 1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4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 2004’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브란스 병원이 120년간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온 것을 마라톤을 통해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난치병 환자들 후원과 투병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대학 병원급 의료기관이 주관한 행사답게 ‘안전의료마라톤’을 위해 20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행사와 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강수정 아나운서와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632명이 참여한 하프 남자부에서는 1시간 15분 32초를 기록한 ‘강주원’씨가, 51명이 참여한 여자부에서는 1시간 31분 41초를 기록한 ‘오분희’씨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한국가톨릭병원협회가 지난 14∼16일까지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에서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차 이사회 겸 가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가을 세미나에는 삼성경제연구소 강신장 상무외 5명이 강사로 초빙되어 ‘조직관리 및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의료경영과 관련한 내용으로 특강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가톨릭의료협회 정기 이사회에서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승인과 협회 수익사업추진등의 의제들을 가결시켰다. 가결된 내용은 ‘한국가톨릭의료협회’출범안이 승인, 출범과 관련한 정관제정 및 심의, 법무적 검토, 법인화업무 등 후속업무와 가톨릭의료인(가톨릭병원협회, 가톨릭의사협회, 가톨릭간호사협, 가톨릭약사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계획수립과 추진을 합의했다.또 협회보험사업과 관련해서는 조속한 시일
국민건강의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할 식약청이 신고포상금 운영과 정보화사업운영추진 등을 등한시해 국민건강 안전을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보건복지위 소속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8일 2003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청 세입세출결산심사에서 땅에 떨어진 식약청의 권위는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면서, “불량만두 파동 등 식품위생사범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포상금 집행율이 20%대로 떨어져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식약청이 신고포상금 제도를 방치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연구개발비에 있어서도 지역편중 현상이 심각하며, 정보화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 의원은 “2003년도 연구개발비 지역별 현황을 보면 외부용역사업비 156억6,500만원 중 69.0%에 해당하는
빠른 효과와 적은 부작용 독특한 체내 흡수 방법을 갖춘 새로운 우울증 치료제가 발매된다.GSK는 지난달 29일 제주도 샤인빌 리조트에서 새 우울증 치료제 팍실CR(성분명 파록세틴) 런칭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 마케팅에 들어갔다.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정신약물학회와 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의 신경정신과 교수의 약 80%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팍실CR은 기존의 위장에서 흡수되던 약제와는 달리 소장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구역(nausea), 두통, 불안, 졸음 등의 부작용의 발현을 크게 낮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복용한지 1주일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10시간만에 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한다. 반감기는 24시간에 가까워 하루 한알 복용으로도 효과를 발휘한다.이날 연자로
유비케어의 치과전용 경영관리 솔루션인 ‘e-CODY’가 제주도에 입성했다고 밝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제주도에 입성했다는 것은 지리적 특성상 원활한 서비스가 어려운 지역임에도 불구, 광범위한 서비스가 높이 평가됐기때문이란게 회사측의 평가다.유비케어는 제주지역의 서비스 및 영업을 (주)제주네트에 일임, 안정적인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놓고 있다.
한수봉(연세의대)교수가 지난 15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제 20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제 20대 회장에 선임됐다.
중앙의대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아시아-태평양 성기능장애연구학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그동안 자동 승계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사회에서 직접 투표해 선출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김 교수가 후보로 추천된 후 경쟁후보 없이 무투표 당선됨으로써 김 교수의 이미지 상승과 더불어 한국의 이미지가 급상승했음을 보여주었다. 아시아태평양 성기능장애연구학회는 세계적으로 북미,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성기능장애 연구회와 함께 국제성기능장애연구학회 산하 회원단체. 매 2년마다 학회를 개최하고, 각종 포럼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최근 성기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경구용 약 개발 등 그 활용도 및 연구발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김 교수의 역할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임근우 교수)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6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교수 워크샵을 실시했다.제3의 개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개원을 앞두고 병원의 장기적인 발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병원장 임근우 교수를 비롯한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 장기적인 병원 발전에 관한 밀도 있는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의견 나눴다.첫째 날에는 병원 중장기 발전방향, 교원 복지 개선방향, 교원 확보 방안, 교원 인센티브제, 진료 수익 증대방안, 임상과 간 진료 협진 체계 확립방안 등 진료분야를 비롯한 병원발전에 관한 여러 주제들에 대해 각 조별로 토의 한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관한 의견을
197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들을 무료 진료. 1998년부터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함께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웃들을 아픔을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해 온 의사. 30년간 사랑과 봉사의 참 길을 걸어온 길을 지행옥(한양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만나본다. - 무료 진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린 시절 시골학교의 교장선생님이셨던 아버지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 학교 사택에 딸린 작은 텃밭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경작할 수 있도록 했다.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사시는 아버지의 품성을 이어받은 것 같다. 어린 시절 가난해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의사가 되어서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싶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의 환자들에게 내가 할
우리나라 15세 이상 남녀 가운데 10명중 1명 꼴로 낮 동안에 시도 때도 없이 장소에 가리지 않고 쉽게 잠이 드는 주간졸림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정신과 홍승철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대 수면역학연구소 Maurice M. Ohayon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 2001년 4월부터 7월까지 제주도를 포함, 우리나라 전역의 15세 이상 남녀 3,719명을 대상으로 역학연구를 실시한 자료분석 결과, 대상자의 9.7%가 주간졸림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승철 교수팀은 ▷낮 동안에 다른 기능을 못할 정도로 심하게 졸립거나, ▷최소 주 3회 이상 어느 곳에서라도 쉽게 잠이 들 정도로 낮에 졸립거나, ▷역시 주 3회 이상 억제할 수 없는 잠이 낮에 나타나는 사람을 주간졸림증으로 정의
의원급 전자차트인 ‘의사랑’을 개발한 유비케어가 제품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이벤트를 펼치고 있다.유비케어는 이를 위해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수기 공모전을 열고 의사랑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달라진 점, 크고 작은 에피소드 등을 홈페이지 사이버 미소센터((www.ubcare.co.kr) ‘고객의 소리’ 코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제주도 2박3일 여행권(2매), 최고급 공기청정기가 제공된다.또한 이번 행사기간 중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외장형 하드디스크(30G)와 롤프린터(SRP-270)를 무상 증정, 구형 모니터와 프린터를 99000원에 신제품(50만원 상당)으로 교체해 준다.이번 이벤트는 11월 24일부터 시작,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현재 의원급에서 시장점유율
제약협회는 각종 학회가 자주 열리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공정경쟁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협회는 21일 제약사의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공정경쟁규약 준수 유도를 위해 학회 및 제품설명회가 자주 개최되는 제주지역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현지조사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공정경쟁협의회 실무위원들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제주를 비롯해 경주와 설악산 등 학회 및 제품설명회에 대한 조사도 계속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단속때와 마찬가지로 제약사의 학회지원과 의사를 상대로 한 제품설명회에서 식·음료 제공이 적정했는지, 골프 및 관광이 있었는지, 향응을 제공했는지, 선물 및 기념품 증정이 적정금액을 넘지 않았는지, 동반 가족에 대한 지원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게 된다.
박효진 연세의대 교수(내과학)가 최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관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 도시인에서 바렛 식도의 유병율: 다시설 연구란 제목으로 학술사업 역학연구비 1,000만원을 받았다. 또 지상원강사는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 기준간의 비교 및 평가' 논문으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제약협회가 공정경쟁규약 준수활동을 위해 올 춘계학술대회 시즌에 맞춰 제주 지역을 현지 조사한다.제약협회 공정경쟁협의회 실무위원들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지역에서 개최하는 학회 및 제품설명회를 조사할 예정이다.이번 조사에서는 제약사의 학회지원과 의사를 상대로 한 제품설명회에서 식·음료 제공, 골프 및 관광, 향응, 적정금액의 선물 등의 접대 행태가 공정거래 규약에 합당한지를 조사한다. 또한 가족을 동반했는지 그리고 협회에 행사개최에 대한 사전 신고 여부에 대해서도 아울러 조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실무위원회는 신설된 제주지부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제주지부 위원을 대상으로 지부 운영방안 및 공정경쟁규약 설명 등 지부교육을 병행한다.
개최지 제주도 풍경에 인상적국제적인 모습 충분 최신 화제 토의성마리안나의과대학 호흡기외과 츠카타 히사시 교수이 참관기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된 국제심장흉부외과학회 일본지부 츠카타 히사시 교수가 기고한 글이다.지난 해 7월 10, 11일 양일간 나는 제15회 국제심장 흉부외과학회 일본지회(회장=성마리안나의과대학 호흡기외과·오사다 히로아키 교수)의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모체는 와다 주로 삿포로의과대학 명예교수가 동료인 미국의 D. A. Cooly, 미국 N. E. Shumway, 프랑스 C. Cabro와 스위스 C. Hahn 교수들이 발기인으로 창립된 최초의 심장흉부외과학회(회장=와다 명예교수)의 World Society of Cardio-Thoracic Surgeons이다. 이 학회는 이미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유명철 교수가 지난 12월 1일∼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 10차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 국제학술대회(APLAR)에서 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2004년 9월 11∼16일까지 한국 주최로 제주도에서 개최 될 제11차 아시아태평양 국제 류마티스학술대회(APLAR) 대회장으로 유명철 교수가, 강남성모병원 김호연 교수는 조직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국제학술대회는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제10차 학술대회에는 25개국 2500여명의 회원과 초청연사들이 참석, 관절염에 대한 최신지견 교환과 학술논문 발표가 있었다. 아시아태평양 국제 류마티스학회는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모든 관절 질환과 관련된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면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