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協 홍보전문委 강조일반의약품(OTC)에 대한 셀프메디케이션을 통해 현재의 위태로운 제약기업의 이익구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회(위원장 박구서 중외제약 상무)는 지난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양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홍보전문위원 PR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의사처방 없이 판매되고 있는 일반의약품은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일반인들이 OTC관련 정보를 쉽게 취득하여 자가요법에 적극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독-아벤티스파마(대표 김영진)가 10월부터 3개월간 사내 금연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금연성공률을 높이기위해 시청각교육은 물론 개인별 금연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진단프로그램이 운영한다. 금연보조제도 지급된다.특히 금연에 성공할 경우 제주도 왕복여행권 등 상품을 지급한다.
오는 9월1일부터 제주도 지역에서 건강보험증 시범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보험증 발급이 중단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증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으로 대체하는 보험증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고 9월 1일부터 제주도지역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지역에서는 9월 1일부터 보험증 발급이 중단되고, 보험증 대신 만 17세 이상 가입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만 16세 이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보험증도 병행사용이 가능하다.한편 요양기관에서는 환자의 신분증을 확인하여 진료하고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로 진료비를 청구하되 진료비 청구서식 및 전산P/G를 변경을 하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단장 유명철 의료원장)은 지난 달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의료원과 합동으로 서귀포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희의료원에서 의사 13명을 비롯해 지원 인력 23명 등 모두 36명이 참가했다. 다양하고 폭 넓은 진료를 위해 서귀포 의료원 지원아래 가정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안과가 2개, 정형외과와 한방 3개 등 11개 진료실이 마련됐다. 의료진이 진료한 환자는 이틀에 걸쳐 모두 총 1,666명이었다.
순천향대학병원 소아과학교실 이동환교수팀소아 비만의 지역과 연령별 빈도 발표소아 및 청소년의 비만이 지역적으로 제주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과 부산이 각각 2, 3위로 나타났다.순천향대병원 소아과학교실 이동환교수팀(경희대 예방의학교실 최중명 교수)은 최근 소아비만의 지역과 연령별 빈도를 발표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소아비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연구는 전국의 5세∼20세 54,813명(남아 29,416명, 여아 25,397명)을 대상으로 신장별 표준체중을 이용, 비만도를 산출한 후 지역과 연령별로 순위를 매겼다. 분석 결과 전체 비만 빈도는 9.0%(남아 10.7%, 여아 7.3%)였으며, 지역별 순위는 남아의 경우 제주도가 13.7%로 1위였으며 이어 서울, 부산, 강원,
이기섭 박사 수상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이기섭 박사가 선정,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기섭 박사는 지난 62년 강원도 속초에서 개원해 19년동안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 인술을 베풀어왔다. 지난 85년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 수상하는 보령의료봉사상은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인술과 사랑을 베풀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해 매년 3월 21일 수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부터는 기존의 지급되던 상금액을 500만원을 늘려 1,000만원이 전달됐다. 이기섭 박사의 약력 ▲1938년 세브란스의전 졸업 ▲46년 서울적십자병원 외과과장 ▲54년 이화여대 의대교수 및 부속병원장 ▲72년 제주도립 서귀포분원장 ▲83년 양양군 서면 보건진료소 진료 ▲86년 연세의대 신경외과 외래교수
스웨덴 East Hospital 산부인과 케르스틴 안데르손박사가 지난 19~21일 사흘간 제주도에서 열린 제85차 대한산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호르몬 함유 자궁내 시스템’에 대해 초청연사로 특강했다. 안데르손박사는 신개념 피임법인 ‘호르몬 함유 자궁내시스템’의 권위자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활발한 기고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음향이 태아에 긍정적 영향 미쳐 한양의대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 /자연대 수학과 차경준 교수 최초로 임산부의 심적변화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 관계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지난달 2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한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양의대 박문일 교수는 임신 중 모성의 정서변화가 태아의 심박동에 어떠한 변화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기위해 새로운 분석기법인 「카오스 수학법」을 이용한 결과, 자연의 소리가 태아 신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카오스란 혼돈을 나타내는 수학적 단어로 혼돈지수로도 알려져 있다. 즉 우주가 혼돈 상태에 있는 것같지만 실제는 고도의 규칙성이 숨어있는데 이 불규칙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내는 것이 카오스수학이다. 인체에서 발생되는 생체신호, 즉 뇌파, 심장박동 등도 역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원장 유재영)은 지난 9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KONOS)으로부터 장기적출의료기관(HOPO)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동병원은 앞으로 뇌사자 발생시 뇌사자 후송, 뇌사판정, 장기구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미 장기이식등록기관, 뇌사판정의료기관, 장기이식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장기이식 분야에 탁월한 실력을 보이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은 전국을 3개권역으로 나누어 총 21개 병원이 참여하는 장기적출의료기관 중 서울, 경기, 강원, 제주도를 포함하는 제1권역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