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이행명 이사장윤리경영 강화 시사 정부지원만이 살 길, 세액공제 등 정부 지원 요청국제약협회가 정부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이 제약산업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지원만이 제약산업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임을 재차 강조했다.제약협회가 제시한 정부의 지원안은 첫째로 R&D 관련 세액공제 항목 확대다. 신약개발 비용의 80% 이상은 임상이 차지하며, 이 중 51%는 3상 임상에 투입되는 등 신약개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아울러 총 임상비용 가운데 약 40%는 CRO비용의 세액공제는 R&D 투자 촉매제임을 강조했다. 이는 CRO업계에서도 R&D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아울러 자발적 투자의 동기유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받았다.김 회장은 500억원의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정을 한국시장 외에도중남미·러시아·중국·동남아 등 29개국에 3억 2천 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해 토종신약의 글로벌 진출 성공신화를 선도해왔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이 미국의 유력 경제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지가 선정한 ‘2016 가장 혁신적인 기업 바이오 테크(Biotech) 부문 2위에 올랐다.패스트 컴퍼니지는 BMS가 면역항암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또한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다양한 암종에 대한 추가 임상연구 결과들은 특히 기대해야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BMS는 상위 50대 혁신기업 종합순위에도 페이스북, 우버,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등에 이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BMS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지로부터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의 제약산업 부문4위에 올라 5년 연속 존경 받는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위탁을 받아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올해로 6년째인 이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글로벌 R&D기획, 해외M&A, 해외JV, 글로벌 마케팅, 해외 라이선싱 등이며 지원규모는 기업 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특히 해외 인허가 획득지원 분야에서는 기존의 컨설팅 비용 5천만원 이외에 당해 연도 해외인허가 획득 시(해외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 등) 3천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금까지 이 지원사업을 받은 대표적인 약물은 대웅제약의 메로페넴주, LG생명과학 제미메트, 동화약품 자보플록사신 등이다.컨설팅 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이번 정책보고서는 제약협회에서 구성, 운영중인 해외약가제도 TFT가 최근 1년간 각 국가별로 심층 연구한 결과물로서 신약 등재방식, 제네릭 등재방식, 사후관리제도를 주요 외국과 비교할수 있게 정리한 자료를 다뤘다.아울러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 외신 보도의 요지를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혁신형 제약기업 20개 제약사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6조 9,470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81개 상장 제약기업 총 매출액 12조 7,812억원의 약 55%를 차지하는 수치다.보건복지부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년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지난해 인증이 연장된 36개 혁신형 제약기업의 매출액은 8조 2천억원에 영업이익률은 9.7%로 지난해 보다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의약품 연구개발 규모도 매출액의 12.4%인 1조 177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8.6% 높아졌다. 수출 비율도 커져 지난해 보다 21% 성장한 약 1조 2천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술 수출도 총 13건에 기술료 수입도 최대 71억 2,350만달러에 이른다.이러한 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이사장 조순태)가 1945년 10월 창립이후 발자취와 현 주소를 담은 협회 70년사를 7일 발간했다.‘한국제약협회 70년사’는 2005년 발간된 ‘한국제약협회 60년사’이후 협회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성장사를 요약, 245페이지 분량의 추가본으로 편찬됐다.70년사는 화보편, 본문편, 자료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보편은 최근 10년동안 제약산업계와 협회의 주요 활동상을 담았다.본문편은 1890년대 한국 제약산업 발아기부터 2005년까지 기존 60년사를 축약한 제1부 ‘한국 제약산업의 태동과 성장’, 최근 10년간의 제약산업 관련 정책 변화와 산업 발전상을 담은 제2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도전과 발전’, 한국제약협회의 70년 역사와 수행중인 역할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2015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바이오테크놀로지 제품상을 수상했다.제약산업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된다.MSD는 이번 키트루다 수상을 포함 최근 9년간 미국 프리 갈리엥을 7번 수상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를 총 40회 수상한 최다수상 회사가 됐다.
한독(회장 김영진)이 23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출범식을 갖고 대표이사에 한독메디칼디바이스 박을준 연구소장을 선임했다.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이 회사는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현재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주력상품은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 '디넥스'다.국내와 싱가포르에서 전임상 시험 중이며, 한국과 싱가포르의 R&D 국가협력연구,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 등다수의 국가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디넥스는 신경절제 카테터 디자인에 대한 국내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출원도 마쳤다.초대 박을준 대표이사는 1994년부터 미국 세인트 주드 메디칼에서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이 18일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김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면서 혁신적인 신약 및 예방백신의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29회 약의 날’에서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희석 대외협력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윤채하 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8개 단체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이 건강한 삶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제약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에 성균관대학과 이화여대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일 이들 2개 대학이 다학제간 융합 지식·실무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에 적합하다고 밝혔다.지원한 대학은 약대 5곳과 경영전문대학 1곳 등 총 6곳이며, 교육전략의 우수성, 글로벌 산학협력계획, 사업수행 능력·의지 등을 기준으로 2곳이 선정됐다.성균관대는 지난 2012년에 선정된 이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및 교원 확보, 제약산업 전문대학원 모델 제시로 발전 가능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신규 선정된 이화여대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여성 제약산업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우수 교원 확보, 해외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승진)은 28일 제약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등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경호 회장과 이승진 학장은 이날 오전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교육과정, 연구사업, 교육프로그램, 심포지움 개최 등 교류협력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이경호 회장은 “국내·외 제약산업계에서 최근 여성 인재들이 CEO를 비롯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맹활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회와 이화여대 약대의 업무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제약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리베이트가 잘못된 가격 경쟁력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 윤상호 연구위원은 26일 열린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 특별 강연에서 "리베이트는 시장경제의 부산물"이라고 말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리베이트의 발생 원인은 공정한 경쟁 및 시장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제대로 된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 경우에는 리베이트는 고질병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아울러 "지금의 제약산업의 제도를 유지한다면 어떤 변화를 주어도 땜방에 불과할 것"이라며 "제약산업 정책의 근본적인 변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윤 연구위원은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산업과도 비교하고 "특정 환경의 조성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환경
한국제약협회가 26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번 기념식에는 협회가 걸어 온 70년을 압축해 보여주는 특별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된다.이어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전임 제약협회 회장·이사장단에 대한 후배 제약인들의 공로패 증정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후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이번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고위관계자,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은 물론 역대 제약협회장·이사장들과 회원사 CEO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10월 26일 65개 제약기업이 참여해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2015년 10월 현재 201개 제약회사가 가입한 국내 최대의 제약산업단체이다.협회는 올해
▶ 본부장△정책지원본부장 이중근△R&D진흥본부장 윤건호△산업진흥본부장 김초일△국제의료본부장 김삼량▶ 부서장△기획조정실장 명희봉△운영지원실장 손명철△보건산업기획단장 이상원△의료산업혁신단장 오종희△건강노화산업단장 정명진△R&D기획단장 김현철△중개연구단장 김성윤△신기술개발단장 김윤근△건강기반구축단장 한형수△성과관리혁신단장장 김동석△R&D지원단장 안인환△창의기술경영단장 엄보영△제약산업지원단장 정윤택△의료기기산업지원단장 박순만△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김수웅△외국인환자유치지원단장 한동우△중동센터장 임영이▶ 팀장△감사팀장 조형철△기획예산팀장 송태균△인사팀장 송일남△평가관리팀장 김명환△대외협력팀장 우희동△운영지원팀장 성기철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약제학회(회장 이용복)가 제약산업 국제조화 및 품질개발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 의약품 기준의 국제조화를 위한 연구사업 ▲ 의약품 품질개발 관련 공동교육 및 심포지움 개최 ▲ 기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체결식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약제학회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구체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뜻을 모은 것은 우리나라가 선진 제약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약제학회 이용복 회장도 “산업이 발전해야 학계의 발전 토양도 탄탄해지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은 한국 제약산업사
국내 제약업계의 평균 부채비율이 약 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란 자기자본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부채/자본)을 말한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23일 국내 55개 제약사 상반기 자산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분석 대상 제약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전체의 81.8%인 45곳으로, 대체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였다.부채 비율이 평균(58.1%)보다 높은 제약사는 총 24곳(43.6%), 평균 미만인 제약사는 31곳(56.4%)이었다.부채비율이 가장 높은제약사는 경남제약이었다. 자본이 166억원인데 비해 부채는 329억원으로 부채비율이 198.3%에 달했다.2위는 LG생명과학(172.4%), 3위 JW중외제약(167.7%), 4위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백여현)와 19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한독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됐다.한독이 설립하는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의료기기 R&D를 위한 독립법인으로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투자확약서 체결과 동시에 설립에 관한 절차를 진행하며,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인 ‘디넥스(DENEX™)’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한독이 개발해왔던 디넥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기기 사업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일본제약협회가 18일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제 13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양국의 제약산업 관련 정부정책과 약가 시스템, 제약산업 현장의 품질관리 문제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측에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김관성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등 정부 당국자들과 제약기업 CEO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본측에선 유지 칸다 후생노동성 식품의약품안전국장, 싱고 사쿠라이 PMDA 품질관리부장, 일본제약협회 타다하루 고토 전무와 일본 제약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세미나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