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26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기념식에는 협회가 걸어 온 70년을 압축해 보여주는 특별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전임 제약협회 회장·이사장단에 대한 후배 제약인들의 공로패 증정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후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부와 국회 고위관계자,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은 물론 역대 제약협회장·이사장들과 회원사 CEO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10월 26일 65개 제약기업이 참여해 조선약품공업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했으며 2015년 10월 현재 201개 제약회사가 가입한 국내 최대의 제약산업단체이다.

협회는 올해 ‘국민 신뢰 확보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사업목표로 확정, 이를 달성하기위해 윤리경영 확립, R&D 지원환경 조성, 글로벌 진출 뒷받침, 대국민 산업홍보 강화,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수행 등 5대 핵심전략 이행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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