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이 일반인 보다 35%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황보율 전문의, 공선영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 임상역학연구소 조주희 교수, 강단비 박사와 공동으로 국가 표본 코호트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암환자는 21만여명. 조기진단과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에 따르면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환자는 약 161만명에 이른다.생존율
GC녹십자의 자회사인 GC녹십자의 대표이사에 전 삼성서울병원 기창석 교수가 내정됐다. 회사측은 유전자 진단분야 및 R&D 역량을 강화를 위해 기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기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후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근무했다.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차세대 유전체 진단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유전체 검사를 개발, 서비스하여 정밀의학을 구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토피피부염 유발 환경물질에 특별한 반응을 보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김용구·김명신,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아토피피부염환자 81명의 필라그린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염기 하나가 변이된 73개의 단일염기서열변이와 유전자 기능이 손실된 4개의 기능소실 돌연변이를 발견했다고 미국공공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환자 혈액을 이용한 알레르기검사에서 rs71625199 변이를 가진 환자는 환경알레르겐에 감작반응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
◆연세의료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 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김응권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의과대학 △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이영호 △약리학교실주임교수 박경수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영년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김현창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손영호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재진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이준수 △안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한 △이비인후과학교실주임
혈액에 들어있는 극미량의 암세포 DNA 조각을 정밀하게 검출하는 액체생검법이 췌장암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박상재 연구소장 등 췌장암 다학제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5cc의 혈액을 디지털 PCR 기술로 분석해 그 결과를 임상화학회지(Clinical Chemistry)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혈액 내 발암 유전자인 KRAS(케이라스) 돌연변이 농도가 높을수록 췌장암 예후가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RAS는 췌장암환자 90% 이상에서 변이가 발생한다. 이 농도가 높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4명이 2018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었다. 의학한림원 신임 회원은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연준 교수,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교수, 영상의학과 정승은[사진 왼쪽부터] 교수로서 지난 달 25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 15차 정기총회에서 2018년도 정회원으로 선임되었다.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의 최고 석학 단체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 연구경력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진단검사의학과 박준홍 교수의 연구 과제가 최근 일본 후쿠오카현(縣)이 시행하는 ‘제52회 암 연구 지원 사업’ 대상 논문으로 선정됐다.박 교수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부수체 불안정 위암의 염 색질 구조 조정 관련 유전자 변이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 계획으로 연구비를 받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연준 교수가 제 18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1년간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경자 교수가 57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열린 평의원 회의에서 제 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1년간 이다.
상급종합병원의이 신경과 전공의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대한뇌전증학회장)는 15일 "5개 상급종합병원이 1차 모집에서 신경과 전공의를 1명도 뽑지 못했다"고 밝혔다.교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보건복지부의 지나친 신경과 전공의 감원 때문에 대부분 대형 병원 신경과 전공의 정원이 미국, 일본, 유럽의 5분의 1 수준인 1명이다.전공의를 선발하지 못하면서 업무가 과중해지다보니 신경과 전문의 수련이 제대로 될리가 없다. 연차별 1명 전공의가 응급실, 입원실을 지키다 보니 외래 진료와 각종 신경과 검사에 대해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가 (주)제우스에서 주최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임 교수의 연구는 '조혈모세포수 측정을 위한 고감도 CD34 항체키트 개발'로 공모작중 최고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 기술로 인정받았다.
▲ 연구소△융합기술연구부장 김석기 △암역학예방연구부장 주정남 △비교생명의학연구과장 심재갈 △정밀의료연구과장 강석범 △종양은행장 장희진 △기술평가이전센터장 허균▲ 부속병원△지원진료부문장 이찬화 △암진료부문장 이종열 △위암센터장 김찬규 △폐암센터장 이종목 △임상시험센터장 윤탁 △암예방검진센터장 명승권 △진단검사센터장 김현범 △진단검사의학과장 공선영 △핵의학과장 김태성 △의공학과장 손대경 △중환자실장 김지희 △간호본부장 이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암관리사업부장 장윤정 △암검진사업과장 서민아 △암감시조사과장 조현순 △암정보교육과장 정유석 △암빅데이터센터장 최귀선
생존율 미국 보다 30% 높은 전세계 최고수준고난이도 이식건수 74.4%, 다학제 협진 덕분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이 단일병원으로는 조혈모세포이식 7천례를 돌파하는 세계적 업적을 이뤄냈다.서울성모는 최근 20대 급성림프구성백혈병환자를 대상으로 조혈모세포를 이식했다. 병원의 첫 이식환자와 동일 증상의 환자로 의미를 더했다.조혈모세포이식은가족 및 타인에게 조혈모세포를 받는 동종이식과 자기 세포를사용하는 자가이식으로 나뉜다. 자가이식은 동종이식과달리 거부 반응, 이식편대숙주병 등 합병증의 발병이 적다.지난 1983년에 국내 최초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한 서울성모병원은 이 분야에서 이식성공 자체가 기록이 될 만큼 독보적인 발자취와 정표를 남기고 있다.첫 이식 성공에 이어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Current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 (SCI-E 저널, 2016 IF 2.684)’ 편집인으로 초청, 특집호를 발간했다.10월 발간한 이번 특집호는 지방유래줄기세포와 그 배양액을 이용한 모발 재생(applic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and their secretory factors for hair regeneration)을 주제로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전부터 대규모 국제 임상 결과까지 망라하는 3편의 리뷰 논문으로 구성됐다.초청 편집인으로 이번 특집호를 발간한 허미나 교수는 ”유수의 세계적인 학술지의 편집인으로 활동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새암 교수가 10월 18일~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신 교수는 국제학술지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BRCA1 및 BRCA2 유전 변이 검출을 위한 앰플리콘 기반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 패널의 평가(Evaluation of an amplicon-based next-generation sequencing panel for detection of BRCA1 and BRCA2 genetic variants)’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센터장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가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 소아과학교실, 진단검사의학교실, 삼광의료재단과 함께 발달지연 및 지적장애 환아에게 유전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를 지원했다.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검사환아 850명 가운데 약 19%에서 선천성 유전 질환을 진단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세계 희귀질환은 7000여종. 임상 증상 특징이 없어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희귀질환의 약 80%는 유전질환으로 생명을 위협하거나 만성적 쇠약을 유발하는 중증질환이 많다.국내 등록된 희귀난치질환은 1,094종이며 국내 등록 희귀난치질환자는 100만명이 넘는다. 유전체 마이크로어레이검사는 주로 발달장애, 정신지체, 선천성 기형 등을 보이는 경우 혈액을 이용하는 분
△ 새병원건립추진단 부단장 민경준△ 진료부장 김재규△ 내과 과장 겸 대외협력실장 송정수△ 성형외과 과장 김우섭△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이미경△ 진료담당 최유신△ 적정진료관리실장 김돈규△ 의무기록실장 신종욱△ 부대사업팀장 김기태
국군수도병원(병원장 가급 유근영)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검사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국군수도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2016년 군병원 최초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 평가에서도 총 12개 분야중 9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신임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우수검사실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진단검사의학재단'이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진단검사의학 전문가 5~8명으로 구성된 심사 팀이 전체 12개 분야, 세부 항목들을 심사해 이를 충족하는 의료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유전검사실이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인간유전학회(ASHG, 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학술대회 기간 중 우수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ASHG는 유전학 관련 세계 최대 학술단체로 매년 학술대회 기간 마다 세계 유수 검사기관을 3~5곳을 선정, 해당 기관의 업적 등을 자세히 담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해 오고 있다.
경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서장수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