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수술법인 그린라이트레이저가 홀뮴레이저 보다 성기능 보호 및 합병증 예방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표 상 개선 효과는 2가지 모두 동일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은 약 5년간 그린라이트 레이저 수술 전립선 무게가 40g 이하인 전립선비대증환자(176명)와 홀뮴레이저 수술환자(162명)를 비교 분석해 Plos One에 발표했다.수술 전후 국제전립선증상점수를 비교한 결과, 2개군 모두 증상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특히 수술 후 1년째에도 수술 전에 비해 약 10~12점의 개선 효과가 유지돼 군 간 차이가 없었다.하지만 지혈 효과는 그린라이트레이저군에서 우수했다. 과거 홀뮴레이저 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번 비교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최보율 교수, 김신아, 남지원)이 지난 7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세계과학기술인 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발표 제목은 Community-based research on the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prevalence rate in Korean rural area으로, 양평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 및 전립선비대증의 빈도에 대한 조사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다.
▶ 일 시 : 5월 4일 오후 2시▶ 장 소 : 원내 대강당(지하 3층)▶ 제 목 :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 문 의 : 02-2030-7065
국내 최초의 탐스로신 성분 0.4mg 제품 ‘한미탐스캡슐 0.4mg’이 2일 출시됐다. 또, 기존 탐스로신 성분 0.2mg 제품인 ‘탐수로이신캡슐0.2mg’, 탐수로이신오디정0.2mg’도 ‘한미탐스’로 브랜드가 통일된다.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아시아 최초로 임상 3상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인정받은 ‘한미탐스캡슐 0.4mg(탐스로신 0.4mg)’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탐스로신 0.4mg 제품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0.4mg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한미약품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만 45세 이상 남성 대상으로 탐스로신 0.4mg을 투여한 임상3상을 통해, 탐스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가 약 71% 더 감소
전립선비대증 수술법 가운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이하 홀렙)의 만족도가 90%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오승준 교수가 홀렙 수술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결과를 국제요실금학회에서 발표했다.홀렙수술후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에 관한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드물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환자 만족도에서 90%를 넘는 것은 전립선 수술 외 어느 분야에서도 흔치 않다.이번 조사의 질문은 3가지 수술만족도와 전반적 호전정도, 다시 수술받을 것인가- 등이었다. 그 결과, 각각 91.6%, 97.3%, 91.6%로 모두 90%를 상회하는 만족도를 보였다.전립선절제술에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KTP 등 기화 레이저, 개복수술 등이 있다. 하지만 비대증이
동아ST의 매출액이 지난해와 비슷한 5,679억원으로 나타났다. 동아가 4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04% 감소한 5,67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543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1% 포인트 증가해 9.6%였다.매출 감소의 이유는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 이들 제품은 지난해 보다 각각 28.2%와 10.5% 줄어들었다.반면 기능성소화불량치룢 모티리톤과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는 각각 3%와 8.1% 증가했다. 해외수출품목인 캔박카스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각각 39.15와 121.4% 증가해 매출 감소폭을 줄였다.동아는 올해 경영전략을 국내 신제품 출시를 통한 외형을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실로도신(silodosin) 성분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실도신 캡슐’을 출시했다.실도신은 전립선비대증에 수반되는 배뇨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알파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도를 낮춰배뇨장애를 치료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라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이 제품은올해 10월 20일까지 독점권을 부여받았다.실도신은 기존 알파차단제 대비 혈관 확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저혈압, 어지러움 등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실도신은 4mg, 8mg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며, 성인 기준 4mg는 1일 2회 아침저녁 식후, 8mg은 1일 1회 식사와 함께 복용한다.
국제약품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유니패스캡슐(실로도신), 아보스티드연질캡슐0.5밀리그램(두타스테리드)’을 각각 1월 21일과 22일에 발매한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유니패스캡슐(실로도신)은 교감신경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막아 배뇨가 원활해지도록 유도하는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 내 평활근을 이완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완화하며, 치료 효과가 빠른 장점과 기존 비선택적 알파차단제에서 나타나는 기립성 저혈압등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다.아보스티드연질캡슐0.5밀리그램(두타스테리드)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줄여 전립선비대를 막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대표적 약물이다. 이 약을 복용하면 전립선 크기가 줄어 증상이 호전된다. 최대의 치료 효과를 얻으려면 최소 6개월 이상 투여해야 하며, 최근 탈모치료에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기존 제품의 크기와 내용물을 1/3로 줄인 전립선비대증 및 남성형 탈모 치료제 ‘두테드 연질캡슐’(두타스테라이드 0.5mg)을이달 22일 출시한다.오리지널 약물인 두타스테라이드의 물질특허가 22일 만료되기 때문이다.두테드는경쟁 약물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대비 전립선 크기 감소 및 증상을 개선했으며, 질환 관련 입원 및 수술의 필요성을 낮췄다고 한미 측은 설명했다.탈모 치료에서도 피나스테리드 성분 보다 모발 굵기 및 개수를 개선했으며 40대 환자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두테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1캡슐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내용물이 인두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씹거나 쪼개지 않
한독테바가 GSK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이가드 연질캡슐0.5밀리그램’(성분명: 두타스테라이드)을 이달6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과 탈모치료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GSK사의 ‘아보다트연질캡슐0.5밀리그램’과 동일한 원료로 동일 공장에서동일한 공정으로 생산되는 쌍둥이 제품이다.또한 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뿐 아니라 탈모치료에도 처방이 가능하여 아보다트와 동일한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다. 동시에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한독테바 자이가드 고대호 브랜드매니저는 “자이가드는 쌍둥이 형님인 아보다트를 통해서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치료제”라며 “이번 자이가드 출시로 더 많은 환자들이 좋은 품질의 약을 부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최근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4년 현재 국내 전립선비대증환자는 101만 8천여명으로 5년전 77만여명에서 약 25만명 늘어났다.특히 70세 이상 고령층 환자에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단에 따르면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년층의 삶의 질 추구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70세 이상 고령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수술 치료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2014년 전립선 비대증 수술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60~70대가 전체의 78%를 차지했으며, 70~80대도 수술률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립선비대증 수술법 시행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저 수술법의 경우 201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전립선비대증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비뇨기과 신태영 교수팀은 지난달 11일 방광내시경을 이용한 '전립선결찰사 이식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전립선결찰사 이식술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요도에 간단한 국소마취를 시행한 뒤 이식형결찰사를 이식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묶는다.결찰사가 고정되면 전립선 조직에 의해 막혔던 요도의 공간이 넓게 확보되면서 소변 흐름이 개선되는 원리이다.시술 후 환자의 요도는 5mm이상 확장됐으며 당일 퇴원했다. 아직까지 양호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립선결찰사 이식은 올해 5월 우리나라에서 신의료기술에 등재된 수술법. 기존 전립선절제술과 달리 마취없이 최소침습적이며, 치료 후 발기부전이나 요실금, 요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