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요양급여(수가) 협상이 의사와 한의사는 결렬되고 치과의사와 약사, 병원은 타결됐다.5월 31일 저녁에 시작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조산협회, 대한병원협회) 간 수가협상에서 치협은 2.5%, 약사회는 3.6%, 병협은 1.6%에 최종 합의했다.다만 의협과 한의협은 결렬됐다. 의협은 결렬 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희생과 임금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수가 인상을 요구했지만 공단측은 근거없는 2.1%만을 통보했다"며 협상 결렬의 원인을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5월 31일 오후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의협을 비롯한 간호법 제정 반대 단체는 지난 1월 24일부터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 10명 중 8명 이상은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 사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84.8%로 2017년 조사 때 보다 9%p 상승했다. 반대는 13.5%였다.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는 75.3%, 시간이 절약되고 환자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응답도 각각 79.7%와 80.6%로 나타났다. '진단만을 위해 양방의료기관에
전국 의사대표자 약 200여명이 15일 오후 서울시의사회관 5층 동아홀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간호법 규탄 전국 의사 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등 의료계 대표들이 연대사를 낭독하고 김택우 간호단독법 저지 비대위 공동위원장의 결의문을 발표한 후 국회 앞까지 가두시위를 진행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간호협회의 법제정에 반대를 위해 집행부의 총력 투쟁을 주문했다.의협 대의원회는 24일 열린 제74차 총회(더케이호텔)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국민 건강의 위협, 보건의료 체계의 불안정, 직역 간 편가르는 간호협회의 법제정 요구는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요구에도 법 제정을 시도해 현 체제의 붕괴를 지속한다면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대의원회는 또 권고문을 통해 "10개 단체와 연대해 간호 단독법 제정을 막고 있지만 언제든 분출할 휴화한 처럼 위태롭다"며 "집행부는 간호단독법
대한한의사협회가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진 관련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내용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이다.한의협은 12일 "감염예방법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환자 혹은 의심자를 검사하려 해도 질병청이 한의사 접속을 승인하고 있지 않다"며 소송제기 사유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현재 감염예방법에는 감염병환자를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의 진단 등으로 확인된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청장에게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신고토록 하고 있다. 신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1일 오전 탑골공원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사회적 약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번 봉사는 의협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보령홀딩스(회장 김은선)가 400만원을 후원했다.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사진)이 7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김 명예회장은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한의 건강보험 제도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공헌한 점을 평가받았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신임회장이 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단독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시위를 가졌다.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0개 단체들은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국회 앞 1인 시위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입회원에 한의대 교수 2명을 선출되자 대한의사협회가 반발했다.앞서 이달 10일 의학한림원은 경희대 한의대 고성규 교수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신병철 교수를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한 바 있다.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웅)는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의학한림원의 설립취지에 역행한다"며 심각한 우려와 함께 철회를 요구했다.또한 "의학과 한방은 완전히 다른 학문이고 검증 기준과 체계 역시 너무도 다르다"는 이유도 들었다. 의학은 과학에 기초한 근거중심의 학문
대한한의사협회가 전문가용신속항원검사(RAT) 강행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24일 의료법 2조와 27조 항목에서 RAT 사용자의 범위를 정해놓고 있는 만큼 한의사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의료와 보건지도를, 치과의사는 치과 의료와 구강 보건지도를,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각각 임무로 한다는 것이다.그러면서 국민들은 의사들로부터 RAT 검사를 안전하게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검사에 대한 불안을 심어줘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의협은 "코로나19는 검사 외에
▲주최 : 서울대병원▲일시 : 3월 27일(일) 오전 9시~▲장소 : 온라인▲등록 : 암진료행정팀▲문의 : 02-2072-7474▲평점 : 의협 연수평점 3점
정부가 한의사의 전문가용신속항원검사(RAT) 불인정은 재착 밝힌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강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홍주의 한의협회장은 22일 긴급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RAT 참여 의료기관의 2~3천 곳은 호흡기질환과 거리가 먼 산부인과, 비뇨기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와 일반과"라며 한의원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또한 "이미 공중보건한의사들이 코로나19 현장에서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한의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홍 회장은 "보험수가를 인정하지 않아도 실시하겠
대한한의사협회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협회는 21일 "폭증하는 환자로 의료체계 붕괴까지 걱정하면서 한의사 참여를 외면하는 처사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며 21일부터 본격 시행을 선언했다.협회는 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만명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데도 특정 직역의 눈치만 보고 있는 방역당국의 행동은 우유부단하다"고 규탄했다. 폭증하는 환자로 의료체계 붕괴까지 걱정하면서 한의사 참여를 외면하는 처사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협회는 코로나19 관련 모든 검사에 한의
정부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18일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고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방역을 완화하고 있다"면서 "환자 급증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인 방역완화 중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정부 발표 사망자 수에는 짧은 격리기간 해제 후 사망한 사람은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사망자 수가 과소평가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현재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 및 병원이 서울에만 약 200개에 육박해
대한의사협회가 현재의 방역완화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의협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8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과 함께 새로운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출현하고, 아직 환자 발생규모가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이라며 "섣부른 방역완화 멈추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4가지 권고안을 제시했다. 우선 방역완화는 정점이 지난 후에 시행하고, 요앙병원이나 정신병원 등 취약계층은 방역을 강화하는 대신 일상활동이나 회의, 식당 등은 완화하는 차등 방역정책을 요구했다.아울러 확진자 뿐만 아니라 의료진 감염으로
▲주최 : 중앙대병원▲일시 : 4월 3일(일)▲장소 : 온라인▲등록 :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문의 : 사무국 02-6734-1007▲평점 : 의협연수 5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평생교육 5점, 대한내과학회 관절류마티스분과전문의 5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했다.이 회장은 "간호단독법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보다는 간호사 직역에게만 혜택을 부여하는 잘못된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주최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과▲일시 : 3월 19일 16시~19시 30분▲장소 : 온라인(키메디)▲등록 : 키메디▲문의 : 02-709-9101▲평점 : 의협연수 3점
모든 동네병의원으로부터 코로나 19 전화상담 및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0일부터 일반관리 환자의 경우 정기적 모니터링없이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택치료 진료처방·상담 진료 건강보험급여비용 등을 결정했으며 내일부터 적용된다.다만 초기에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협 이상운 부회장은